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양평군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딸기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킹스베리 농가인 심플농원(대표 이상호)과 농업마이스터 굿모닝 딸기농원(대표 전영식)을 방문해 딸기 육묘와 시설재배법 등 농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논산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 향 농촌 테마공원'을 방문해 킹스베리를 비롯한 설향,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다양한 딸기 품종과 행잉거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살펴보며 두 지역 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지역 딸기농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예산 2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상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2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 …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분재와 식물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교육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 일정표를 확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정원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노산사지 등 총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룡사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햇반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내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햇반 100박스는 청평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불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 시기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매번 귀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귀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민선 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목표로 7대 목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정책추진 6개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13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이다. 가평역사박물관 건립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도시인프라 확충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공약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완료1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률은 1.89%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1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금년 7월, 개설예정인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등 53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응급실 신설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 관련 사항들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역지로 관내에서 응급환자 및 재난에 의한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종합병원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현재 양평군에서는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 양평병원이 있지만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큰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평군민들의 요구와 지역의료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 내 응급실 신설과 진료과목 확대 등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양평군의 요청사항들을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응급실 신살 및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양평군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모든 방향에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양평군은 민선8기에서 운영중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가존 회의 방식을 앞으로 가관방문을 통한 현장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의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지역안전 대책회의'와 '사랑의 연탄봉사'등을 추진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주변 이웃을 돕기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협의회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조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기관 간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및 정보공유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하는 협의체인 만큼 지역의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 기관 간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이 행복할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양평군 신규 이장을 비롯해 각 마을의 이장협의회장, 이장협의회 사무장 등 10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장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의 역할과 올바른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선 1월 이장 제도와 역할, 주요업무처리 절차,우수마을 사례 등이 수록된 이장 업무 종합가이드 북 『이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278개리 마을에 배부했고 이날 교육의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주민 리더로서의 핵심가치'특강과 마을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는 이장의 자세를 강조하는 등 이장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마을 이장님들이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는 신뢰받는 지역사회 리더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마을을 대펴하는 이장님들과 군이 함께 협력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