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마을복지계획심의를 주축으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에서 함께 진행할 각종 특화사업(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제빵교실 '쿠킹클래스',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소풍', 긴급구호비 지원,주거환경 개선사업,가평읍마을복지계획 사업 '사랑의 콜 센터' 추진, 맞춤형 복지 홍보및 CMS모금활동 등)과 새로운 특화사업(더 따뜻한 이웃, 함께나눔 기부 캠페인)에 대한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상호 가평읍장(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움 처해 있는 대상자들이 많다. 나눔 기부실천 문화를 활성화 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온기와 용기를 주는 가평읍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재풍 위원장은 "모두 힘을 모아 나눔 기부 문화 실천에 앞장 서 가평읍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2022년도 한 해 동안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조종면의 복지발전과 나눔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모든 기부자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린다"며 '2023년에도 조종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기부된 성품과 성금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및 읍. 면 추천으로 구성돼 공약실천을 위한 계획 평가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약사업 보고회에서는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되어 29개 공약 117개 세부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재 양평군 공약사업 완료율은 19%, 이행률은 42%(22년도 4분기 기준)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 단원들에게 공약사업에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많은 의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올해 시행 예정인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65세 어르신 무상교통비 지원 등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과 군의회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관내 총 1만 209 가구에 20억 8000여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두 기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가격 급등과 유례없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난방취약시살에 대해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는 기조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450 가구에 20만 원을, 경로당·아동시설·장애인시설·보육시설 등 난방취약시설 204개소에 4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 정부나 경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소상공인 6555개소에 2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가구인 소상공인에게는 중복해 지급되지 않는다. 긴급난방비는 실지급 대상 자료추출 및 예비비 편성, 중복자료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28일부터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난방비 요금감면을 해주기로 했으며 경기도는 노인 및 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20-40만 원의 난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국회의원(양평·여주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여의도 보훈중앙회관에서 진행된 2023년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중근 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을 선정해 안중근 평화대상을 시상한다. 김선교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해온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린다"며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뜻을 매사 가슴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숭고한 참뜻을 기리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전수, 계승 발전시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청년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둔 단체로써 지난 2009년부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1명을 선정해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은 지난 9일 용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떡 210kg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내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두루두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 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3년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창업 지도 과정을 편성했다"며 "지역농업인과 군민들의 농업기술의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가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간단 집수리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북면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사무소에서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8명 등 9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대 근무를 한다. 지난해에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원거리 통학생 등·하교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맞춤형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이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결케 하고자 개소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지역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 (구보 나미에)은 지진피해, 봉사, 이웃 돕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기탁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해마다 성·금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23개 도지부와 200여 소속지부를 구성하여 남·북한의 화합 및 평화를 위한 시민교육, 지역봉사활동, 지구가족사랑 1% 운동과 가자아이드림(GAZA iDream)등 나눔·봉사 프로젝트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약사사는 2017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쌀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약사사 관계자는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년 큰 도움 주시는 약사사에 감사드리며 약사사의 나늠실천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자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