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는 지난 11일 가평음악역 1939 뮤직빌리지에서 2023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평 왼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클래식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악협회 관계자들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군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음악예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 정책에 반영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가평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평군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민희 지부장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10여년 간 다져온 지부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평음악예술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창단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색소포니스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 읍·면 발전방안 등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업무 보고와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1월 실시한 새해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그에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해 읍·면 방문시 건의된 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이 군정과 읍.면 업무에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읍·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의 관리자인 만큼 읍·면장을 중심으로 각종 주요사업과 현안사항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에서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지적측량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자적측량 수행자 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지적측량 불만 민원과 지적측량서비스 향상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연 1회 실시하는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증점 점검하고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등 향후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양평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든 가운데 많은 체육인들도 유치기원 유튜브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는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를 위해 유명 체육인 및 관내 체육동호회 회원들과 합작해 응원 영상제작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홍보미디어팀 자체장비를 활용해 유튜브 영상제작에 참여한 체육인은 가평이 고향인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가 지난 7일 참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 종목별 3팀씩 12개팀 체육동호회도 적극 참여해 유치 지지를 응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0일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다.유치 추진단은 대회 개최계획서 작성, 경기도 현장실시대응, 개최지 선정이 예상되는 4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서태원 군수는 지난달 31일 도를 방문, 김동연 지사에게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을 건의하고 모든 군민의 염원의 뜻도 경기도에 전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의회도 대회 유치지지 결의문을 채택해 힘을 실어주는 등 행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 5개 시·군(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광주시, 이천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한강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의 규제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강사랑포럼 비전'을 산포 했으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운동과 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사랑포럼 활동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강 유역의 시·군이 수도권 다른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랑포험'은 앞으로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5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군수 전진선)은 오는 2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과 공동체 활동가이자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함께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지난 10일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설립 ▲인구감소지역 내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지원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추진 등 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 군수는 ▲가평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가평어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의 이 자리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라며 상생벌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군은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논의됐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실행전략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으로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 군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동연 도지사를 예방하고 군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6일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8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상정을 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 2022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우수 사업 선정과정및 결과보고 및 2023년 가평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 민관합동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한다. 대표,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6개 읍·면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및 자원의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및 협력 도모 등 여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민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다양한 복지민관협력의 구심점인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의 복지향상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광탄교회는 지난8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광탄교회는 1909년 설립된 이래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해 왔다. 최진우 광탄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광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