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초 선정됐다. 자라섬은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고 이로써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각종 홍보에 활용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 한국방문의 해'추진 계획에 따라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5회째로 가평군은 그동안 아침고요수목원 4회, 쁘띠프랑스 1회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년에 산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 작가 등 분야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자라섬은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민희)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열 번째 맞이하는 정기연주회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이진옥 가평군의회 의원이 내빈으로 자리해 격려와 축하를 전하고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강금구 회장과 K 코랄 여성합창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합창단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자 초청연주의 봇물이 터져 바쁜 한 해를 보냈다고 회고했다. 지난 6월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가평군민의 날 행사와, 10월 21일 유엔 문화축제 초청연주,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단 내한공연에 초청되는 등 10여 회의 왕성한 대외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번 10주년 정기연주회는 합창단과 10년을 함께 해온 이유민 1기, 김준아 1기, 성주리 1기, 김은희 2기, 송채은 2기생들의 합창단 졸업식을 겸해 더욱 뜻깊고 아쉬운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합창단에서 졸업을 맞이한 단원들은 2012년 합창단의 태동과 함께 해왔으며 서울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 홀 연주를 성공리에 이끌어낸 주역들이다. 서태원
지난 6일 한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관리과정(AMP)가평지구회의 김재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가평군청을 방문, 가평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림대 AMP 가평지구회는 지난 2019년에도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이력이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인재양성에 꾸준하 관심을 가져준 한림대 AMP가평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일 군의회 앞 주차장 일원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성탄트리 점등식을 올해 다시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한 빛을 밝혔다. 가평군 주최, 가평기독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등식은 서태원 군수, 강민숙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박제신 가평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하여 15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찬양 및 내빈 축사 등 순으로 50여분 가량 진행됐다. 내빈 축사 후 성탄트리 점등을 위해 군수,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성탄트리 앞으로 이동하였으며 가평군과 군민을 위한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춰있던 점등행사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가평군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교장 오현성) 1. 2학년 학생 18명이 지난 3일 첫눈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용문고 학생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 400장을 구입해 용문면사무소 복지티에서 소개한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봉사를 진행했으며 봉사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연탄에 대한 상식 등을 듣고 배우는 시간도 마련,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용문고등학교에서는 용문면사무소와 연계해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매년 진행하며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대학장 장운순)은 제2기 노인 대학원 및 제39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지난 29일 벨리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금년 노인대학 수료생은 가평분교 22명, 청평분교 27명 등 49명이며 대학원 수료생은 설악분교에서 수료생 31명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24주간의 수업을 이수하며 평생학습을 실천했다. 이날 수료식 식전행사로 파워지식포럼의 색소폰 연주와 장구 공연, 노인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심길순 어르신의 아코디언 축하공연 속에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장동원 가평군노인회 지회장, 임광현 도의원, 기관단체장, 수료생 노인회 분회장과 이세호 노인회 사무국장, 소수경 총무부장, 정미경·김경희 경로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나누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수료증 수여와 개근상 및 표창 수요가 있었으며 이재선 파워 지식포럼 강사의 대한웰다잉협회 정현식 사무처장이 장운순 대학장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갈국선 수료생을 비롯한 28명이 개근상을 수상했으며 표창 수여식에서 김영숙 수료생은 가평군수상을, 진근학 수료생이 가평군의회 의장상, 이연복 수료생은 국회의원상, 조규웅 수료생이 가평경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2022년도 경기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평면 옥현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리뉴얼 라이프(대표 장익순)가 수출업체 분야에서 "수출탑 (100만 불 이상 달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농식품 수출탑은 경기도 내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가.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어 연간 수출금액이 생산농가.단체는 10만 불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 불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농가.단체와 기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농업회사법인 (주)리뉴얼라이프는 양평의 친환경 쌀을 이용하여 금번 대상기간 중 수출 143만 불 이상을 달성하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정희봉 양평군청 친환경농업과장은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쌀을 이용한 기업이 이렇게 수출 성과를 내어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농업인단체와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홍중식 일병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6·25 전쟁에서 헌신. 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가족에 에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홍중식 일병은 국군 제1사단 11 연대 분대원으로서 경기 문산 지구 전투에 참전하여 중공군이 목표한 4월 서울 침략을 막아내는데 기여하고 1951년 5월 21일 경기 파주에서 전사했다. 유가족 대표 홍문식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형님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 전쟁 이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거나 수여되지 못한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여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는 지난 24일 가평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각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5곳(가평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가평사랑의 요양원, 소풍노인주간보호센터, 해암 요양원, 열린 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유섭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쌀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구현하는 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양평군은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수상권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2018년 장려, 2019년 우수, 2020년 장려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 시.군종합평가를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지표 58개, 도정 주요 시책 지표 31개 총 8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이뤄진다. 정동진 양평군청 감사담당관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에 매우 치열해 어는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없다"라며 '총괄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5년 연속으로 수상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양평군 모든 공직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어느 해 보다 성과를 내기에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