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0월부터 민선 8기 군정 슬로건 홍보를 위해 관내 택시 업체 155대에 슬로건이 새겨진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부착한다. 군은 이번 홍보를 위하여 관내 택시업체 및 조합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관내 택시 155대 전 차량이 이번 홍보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군 지역 특성상 교통수단으로써의 택시 이용률이 높고 택시의 편재성으로 인해 군정 슬로건의 시각적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하여 가평군민, 관광객들에게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에 대한 의식 환기 및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월 28일 나눔의 동산과 반공산악전적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경반천 일대(경반리 740)에서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2차 토종어종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평읍 주민차지위윈들은 오전 7시부터 나눔의 동산과 반공산악전적비 주변에 웃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완료한 뒤 경반천으로 이동하여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대농갱이 1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대농갱이는 비교적 물이 맑은 곳에 서식하며 현재 그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한 우리의 토종 어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에 실시한 방류행사의 2차 행사로 가평읍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임상호 가평읍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상윤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가평읍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으로 오늘 2차 방류가 순탄하게 마무리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오는 2차 토종어종이 방류됨에 따라 경기도 공모선정 사업인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고향 세천 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수 있었던 것은 가평읍을 위해 열정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29일 주민참여추진위원및 주민참여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규모 공공시설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파악과 부실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평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 점검했다. 첫 방문지는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으로 전진선 군수는 주민참여추진위원들과 함께 현장 설명을 듣고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사업추진 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한시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한을 최대한 지킬 것을 요청했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최적화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종합체육센터 현장에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별도로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단
가평군은 10월 1일부터 '국화 작품전시회'를 자라섬 내 이화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화작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화작품 전시장에서는 가평군 국화동호회 직원들의 출품작인 국화분재 100여 점 및 국화조형물 50여 점 등 총 150여 점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화원 내에서는 국화작품과 더불어 커피나무 등 아열대 식물과 녹차나무, 유자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국화작품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031-580-4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국화작품 전시회를 촉매제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기회 제공의 폭을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제5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2년 군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가평문화원 원장 김만종(가평읍)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만종 씨는 2015년부터 가평문화원 원장을 역임하며 가평군 민속예술 발굴 및 향토문화 전승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태(상면) 가평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및 가평군 1388 청소년지원단 자문활동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은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돈수 씨가 선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희 상면 부녀회장은 하천 수질환경 개선 및 유해식물 제거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써 온 공적으로 환경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이동수 씨는 조종면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축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소재한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이 지난 27일 관내 수해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지속적으로 성금 및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양평에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들을 위한 성금 기부를 하게 됐다. 또한 김광일 대표는 양평군기업협의회 회장으로 관내 기업들의 소통창출 역할 및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올해 집중적인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창대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창대산업을 비롯한 양평 관내 기업들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서장 류경숙)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가평읍 등 행복마을 관리소 4곳에서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범죄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을 이수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리더로서 주민들과 접촉 시 숙지한 교육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가평경찰서 소속 전문 수사관이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황색·적색 점멸의 의미 등'의 주제를 설명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참여자들은 "차량 운전 중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평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자전거 음주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해 가평군이 경기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용문면 소재 케이지랩(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16개의 중소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민선 8기 출범 후 첫 기업 방문으로 관내 기업인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책을 실행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양평의 발전임을 알기에 그동안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 헬스투어 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관산업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양평의 주요 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 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한 양평군 관광안내소(두물머리, 양평역, 용문산관광지) 방문 시 양평군 기념품(굿즈)을 받을 수 있고 관광 페스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8일 오후 2시에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원덕역까지 걷는 물소리길 걷기 행사에 한국 걷는 길 연합, 여강길, 내포문화숲길, 소백산 자락길, 강릉 바우길 등에서 함께 참여해 양평물소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관광페스타는 관광산업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이다"라며 '지역주민들
지난 9월 19일-2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가평 과수 품평회에서 북면 유강현 농업인이 사과(홍로) 부문 최우수상, 조종면 강성관 농업인이 포로(캠벨얼리)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과(홍로) 부문 시상은 9월 19일 자라섬에서 실시하였으며 포도(캠벨얼리) 부문 시상은 10월 25일 제32회 가평 농업인 한마당 큰 잔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과 부문 우수상은 이필주(가평읍) 농업인, 장려상은 이해근 (가평읍) 농업인, 포도부문은 우수상 김재 자(상면) 농업인, 장려상 조경인(조종면) 농업인, 윤용현(북면)이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평군 과수 품평회는 가평군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가운데 총 61점(사과 31점, 포도 30점)이 출품됐으며 당도, 과중, 과립 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 등의 달관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금년 잦은 강우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와 빠른 추석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라섬 꽃 정원 축제 및 제32회 가평군 농업인 한마당 큰 잔치 전시를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가평군 과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