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소와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가평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를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이며 지원자격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지를 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마을공동체이다. 이번 공모 사업운 공간 조성 분야의 공동체 활동분야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공간시설 개설을 지원하는 '공간 조성 분야'는 1개 소당 최대 2000만 원 까지 2개소를 지원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단계별 지원을 시작한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 분야'는 개소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단계와 2단계 각 5개소씩 총 10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몽임 활동이나 일방적 수혜적 봉사 성격의 나눔 복지활동은 지양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법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도 필수로 진행된다. 가평군은 서류 및 주민참여 심사, 마을공동체 운영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4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각 읍·면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의 장점, 아쉬운 점, 생활만족도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 당일 주민들은 10인 1조 8개의 원탁에 둘러않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군은 제안된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 한마당 일정은 ▲3월 14일 옥천면 ▲3월 15일 용문면 ▲3월 16일 서종면 ▲3월 17알 개군면 ▲3월 18일 청운면 ▲3월 21일 양동면 ▲3월 22일 강상면 ▲3월 23일 지평면▲3월 24일 양서면 ▲3월 25일 강하면 ▲3월 29일 양평읍 순으로 각 주민자치센터. 복지 화관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14일 양동면지역사회보장 협의(위원장 이학도)에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응원하고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양동이네 주고 바 든 행복플랫폼'은 공유 식료품 나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업이며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 '주고받는 양동이네 행복플랫폼'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용문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가 그 첫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동면에서 행복나눔 냉장고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학도 위원장은 "양동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드린다"며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을 통해 복지 그늘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두 달간 적극적 홍보와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중 정식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가평군은 올해 모두 6만 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주택 127개 동의 철거 및 주택 외 창고, 축사 등 18동, 주택 지붕 개량 13동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철거 땐 최대 352만 원의 해제. 처리비용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지원금 300만 원이다. 주택 이외 창고나 축사의 경우 동(棟) 당 면적 200㎡ 이하 건물의 철거 및 처리비는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나 소유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공고)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슬레이트의 해체·철거공사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02개 동의 주택 슬레이트 철거, 34개 동의 주택 외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철거 등 4만 3600만 원을 지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제거를 지원해 군민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재공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자체 예산 2억 4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업체 및 제조업 중소기업체로 지난해는 공장등록업체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제조업 중소기업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 관련 기반시설 확충,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지원되며 수혜 효과 및 사업 타당성이 큰 사업, 행정절차 등이 기반 사항이 준비된 사업, 여성. 장애인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급성, 주변 환경, 재정여건 및 과거 지원실 철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결정하며 현장실사 후 양평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소기업에게 있어서 혹독한 시기로 우리 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각종 중첩된 규제 속에서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 만족도 제고와 투자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가평 민속5일장'을 2022년 3월 15일부터 창업경제 타운 광장 앞으로 이전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신축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레일바이크 주차장 인근 임시장터로 이전해 개장해 왔으나 창업경제 타운 개점과 도시계획도로 정비가 완료되어 기존 장터 위치로 이전이 결정되었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건축을 진행하며 시장운영을 위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확충하였고 방문객들 동선의 편리성을 고려해 일자형 형태의 시장으로 재배치되어 개장한다. 현재 임시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점포수는 60여 점포이나 재배치 이후에는 지역 어르신 포함, 입점 점포 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운영과 가평 5일 시장 재배치를 통해 방문객 수 증가, 주변 상가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인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 민속5일장 재배치 관련 문의는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031-580-4186, 22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대표 양승기)에서는 지난 10일 친환경농산물 다진 마늘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은 다진 마늘, 대파, 생강 등의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입고되는 순간부터 가공, 포장까지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기부된 1만 팩의 다진 마늘은 총 2000만 원 상당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함으로,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푸드뱅크, 이동 푸드마켓,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결손가정과 경기도 내 타 지역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양평 및 경기도 전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소외 계층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11일 가평군 농협 조종 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원숙)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맛간장 30병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농협 직원들과 정성껏 달여 만든 것으로, 김원숙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만든 간장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간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맛간장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청 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평군청 노사(김성기 가평군수, 함석원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지영현 공무직노조위원장)는 "코로나19 감염 불안 심리로 헌혈이 감소해 전국 혈액 보유량이 4.1일분(8일 기준 0까지 떨어진 혈액수급난 상황이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가평군청 직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는 3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평군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실시하고 향후 매분 기마다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10일 하남 E 편한 메디컬 의원(대표 원장 김혜미)및 닥터 리움(대표 김현석)과 3자 업무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 출신 전문의 김혜미 원장과 김현석 대표, 박대식 양평군 복지정책과장과 조종상 용문면장, 이태희 양평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양평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운영, 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양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직업체험 지원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상호협력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협력 등이다. 김혜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병원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세근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