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제5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2년 군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가평문화원 원장 김만종(가평읍)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만종 씨는 2015년부터 가평문화원 원장을 역임하며 가평군 민속예술 발굴 및 향토문화 전승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태(상면) 가평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및 가평군 1388 청소년지원단 자문활동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은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돈수 씨가 선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희 상면 부녀회장은 하천 수질환경 개선 및 유해식물 제거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써 온 공적으로 환경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이동수 씨는 조종면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축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소재한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이 지난 27일 관내 수해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지속적으로 성금 및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양평에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들을 위한 성금 기부를 하게 됐다. 또한 김광일 대표는 양평군기업협의회 회장으로 관내 기업들의 소통창출 역할 및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올해 집중적인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창대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창대산업을 비롯한 양평 관내 기업들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서장 류경숙)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가평읍 등 행복마을 관리소 4곳에서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범죄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을 이수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리더로서 주민들과 접촉 시 숙지한 교육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가평경찰서 소속 전문 수사관이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황색·적색 점멸의 의미 등'의 주제를 설명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참여자들은 "차량 운전 중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평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자전거 음주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해 가평군이 경기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용문면 소재 케이지랩(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16개의 중소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민선 8기 출범 후 첫 기업 방문으로 관내 기업인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책을 실행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양평의 발전임을 알기에 그동안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 헬스투어 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관산업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양평의 주요 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 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한 양평군 관광안내소(두물머리, 양평역, 용문산관광지) 방문 시 양평군 기념품(굿즈)을 받을 수 있고 관광 페스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8일 오후 2시에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원덕역까지 걷는 물소리길 걷기 행사에 한국 걷는 길 연합, 여강길, 내포문화숲길, 소백산 자락길, 강릉 바우길 등에서 함께 참여해 양평물소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관광페스타는 관광산업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이다"라며 '지역주민들
지난 9월 19일-2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가평 과수 품평회에서 북면 유강현 농업인이 사과(홍로) 부문 최우수상, 조종면 강성관 농업인이 포로(캠벨얼리)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과(홍로) 부문 시상은 9월 19일 자라섬에서 실시하였으며 포도(캠벨얼리) 부문 시상은 10월 25일 제32회 가평 농업인 한마당 큰 잔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과 부문 우수상은 이필주(가평읍) 농업인, 장려상은 이해근 (가평읍) 농업인, 포도부문은 우수상 김재 자(상면) 농업인, 장려상 조경인(조종면) 농업인, 윤용현(북면)이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평군 과수 품평회는 가평군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가운데 총 61점(사과 31점, 포도 30점)이 출품됐으며 당도, 과중, 과립 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 등의 달관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금년 잦은 강우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와 빠른 추석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라섬 꽃 정원 축제 및 제32회 가평군 농업인 한마당 큰 잔치 전시를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가평군 과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0월 15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두물머리 물래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이 주최 및 주관하고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걷기 코스는 양서 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수풀로양수리, 북한강 철교 자전거길을 지나는 10km와 6km 두 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물래길의 주요 지점인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가 만나는 곳으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여정 둘, 강하나'라는 주제로 '내 몸과 하나 되기, 자연과 하나 되기'를 진행한다. 물길, 숲길을 걷는 즐거움에 그림 같은 풍경을 더해 나와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6km 코스의 경우 풍경 안내자가 참가자와 동행하며 산책길에서 만나는 풍경이야기를 제공한다. 느티나무 산책길,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서는 풍경 안내자에게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걷고, 두물머리에서는 강과 환경, 지역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수풀로양수리에서는 숲 치유 체험을 하고 폐철교를 걸으며 북
가평군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지회장 장동원)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하여 매번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무려 4년 만에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은 것으로 사료된다. 체육대회는 총 5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한궁, 바둑, 장기)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회 첫날인 20일 오전 11시 서태원 가평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개회사를 전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동안 종목에 따라 가평 종합운동장 야구장 및 취업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당 행사를 통해 선수단 및 내빈 등을 포함한 약 300명의 가평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협동심·자긍심을 고취하여 노익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전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일반적으로 기념식과 같은 날 병행되었던 것과 달리 금범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참석자 분산을 위하여 노인의 날 기념식(10월14일 예정)과 분리되어 별도로 진행되었다. 가평군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협의체)는 지난 15일 2022년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김정민 실무위원장의 주관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에 관한 안건상정을 위해 개최되었다. 20여명의 실무협의체 위원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및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표협의체 상정에 동의 하였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2026년까지 4년동안 가평군이 집중해야 하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함으로서 체계적인 군청운영을 위한 법정계획이다. 현재 5기 지역사회보장게획은 "The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 가득한 가평"이라는 슬로건으로 수립되어 주민공고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추후 주민의견을 거친후 대표협의체 의결을 통해 군의회 보고로 계획수립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무협의체 위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영향으로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예산 축소 부분과 향후 사회복지처우개선워크숍 확대 운영, 6개 읍·면협의체 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하며 사회적거리두기 해체에 따른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운계서원 (도유사 박양선)에서 지난 16일 오전 11시 유림 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時祭)를 봉행했다. 운계서원 시제는 조선 후기 학자 조욱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탄생일인 음력 8월 21일에 모시는 제향행사로 박양선 도유사가 초헌관, 조종상 용문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운계서원은 조선 명종 때 학자인 조욱(趙昱, 1498-1557) 선생의 덕업을 기리고자 그의 제자들이 1654년(효종 5년)에 건립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수차례 중건을 거듭해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다. 현재 이곳 사당에는 용문 선생인 조욱 외 다섯 분의 신위(神位)를 봉안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원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