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해곤)에서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지난 8일 특화사업인 1대1 결연사업을 시행했다. 1대1 결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소외계층 대상자를 결연 맺어 안부 확인 및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1명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복을 맞아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협약업체인 파주닭국수(가평점)의 닭죽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성희 부위원장이 후원한 미숫가루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지원을 할수 있었다. 노성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느 해 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었고 연이은 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나야되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북면협의체에서 준비한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장마철및 혹서기를 맞아 결연대상자 거주지 환경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다음 달 말까지 운영, 문제 발생시 즉기 해결할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투존치킨(대표 엄태운)에서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20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태운 대표는 "앞으로 이어질 무더위 속에서 많은 분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19 위기에 더위까지 더해져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면은 기부받은 삼계탕 200인분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옥천면위원회(위원장 구본옥) 지난 8일 옥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옥천면 위원회를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원, 김용옥 옥천면장,옥천면 기관단체(옥천초등학교,양평농협 옥천지점,옥천파출소) 등 3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관련 홍보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용옥 옥천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옥 위원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각 기관단체에서 서로 협력해 학교폭력 근절 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단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단장 여근구)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주체로 보건복지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이하 사회봉사단)은 2011년 7월 국수교회(담임목사 김일현)한사랑 빨래방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세탁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4년 11월 비영리단체로 등록해 양평군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어르신 일자리활동 지원외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무상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 모집에 자활사업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단체의 공신력,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기여도 등에 적합하다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정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운영주체 변경으로 양평군 자활사업이 더 크게 도약하여 저소득층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배양할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은 양평군과 자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가평군이 지역 내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입구에 설치한 '양심 양산대여소'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까지 낮춰주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도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있어 1석 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평군민 누구나 무료로 빌려갈수 있는 양산대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이용 시에는 대여소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별,연령대를 기록해야 하며 사용후에는 양심껏 대여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양심 양산 대여소는 폭염대책기간 종료일인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따라 올 여름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콜매트 및 쿨베개 등 냉방물품 제작과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으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올해 11월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및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 수요부족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경제 선순환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올해 4분기 지급을 목표로 도내 31개 시·군 중 양평군 포함 6개 시·군이 먼저 시작한다. 양평군 지급대상자는 지나 6월 기준 약 1만7000명으로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양평군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양평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이달 2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농민 생존권 보장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이 완화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및 지속가능성이 유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금순)는 7일 삼성1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매년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삼성1리 주민의 기증으로 감자밭에 직접 나가 감자를 수확하여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실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어 이웃을 위해 아침시간을 기꺼이 내주시는 단체의 회원들에게 갚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8일 오후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달 4월8일 진행한 1차 도시계획분야에 이어 이번 2차 환경분야로 실시했다. 강사로는 환경분야 전문가이자 전 환경과장인 권택순 조종면장을 초청하여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환경영향평가 제도,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와 지원사항,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주요 환경정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제로 진행하였다.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은 "이번 강의는 기본적인 용어 해설부터 전문적인 제도까지 환경분야를 종합적으로 알수 있었던 귀한 시간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문을 넓히는데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문제는 군민의 생존권및 행복권과 가장 밀접한 사안이니만큼 우리 의원들도 환경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농협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와 가평군농협(조합장 최승수)은 가평군 가평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가평군 농협 최승수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8일 단월면 이훈구 면장의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가 전달됐다. 기부된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단월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면정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