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동선 읍장을 비롯한 강민숙 운영위원장, 송기욱.최기호 의원, 김경호 도의원 등 소수의 기관단체장만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및 시상식'을 갖고 축하를 나눴다. 이번 읍민의 날에는 기념식및 가평읍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읍민 11명에게 4개(지역개발, 지역봉사, 체육문화예술, 모범가정) 분야에 걸쳐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 표창, 읍민상의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장동선 읍방은 기념사에서 "가평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오늘의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지속으로 약식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한편,13번째 읍민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장동선 읍장의 기념사, 강민숙 운영위원장및 김경호 도의원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가평읍은 1973년 7월 1일에 가평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읍민의 날을 개최해 오고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양평·여주)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교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국민의 힘은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해 박진, 조경태, 정동만, 곽상도, 김승수, 배준영, 권명호, 김성원, 권성동, 이종배, 이만희, 윤두현, 정희용, 윤영석, 최형두, 정운천 의원 등 1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 선임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은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코로나19로,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곧 심사하게 될 역대 최고의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혈세가 오롯이 쓰여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후된 양평.여주를 도약시킬 수 있도록 산재한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여주·양평으로 명품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
양평군은 지난 30일 3년여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국비 93억 원과 도비 37억 원, 군비 및 원인자부담금 176억 원 등 모두 3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하루 하수처리량 5400t을 처리할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하수처리량 1만6000t에서 2만1400t으로 증설됐으며 전체 4만3000여 명의 발생 인구가 하수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8700여 명가량의 인구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물량이 증설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과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함께 마무리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가 지난 29일 제8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한 마을 가운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체험·소득 ▲문화·복지 ▲농촌 지역개발사업 ▲농촌 빈 집·유휴시설 활용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세월리는 유휴공간 정미소를 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며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마을은 오는 8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세월리 이장은 "2008년 폐교 위기였던 세월초에 현재 1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며 마을에 아이들과 젊은 학부모들이 늘어 주민들이 함께 놀이하며 배우고 가르치며 버려진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공간이 사람으로 채워지고 이음(관계)으로 이어지며 우리마을이 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 4급 승진 ▲도시건설국장 최준수 ◇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이성희 ◇ 5급 승진 ▲교육체육과장 김문희 ▲민원바로센터장 김윤호 ▲양동면장 최병현 ▲단월면장 이훈구 ◇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오흥모 ▲행정담당관 최인성 ▲문화관광과장 윤건진 ▲지역돌봄과장 박대식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도시과장 안철영 ▲건설과장 권오윤 ▲의회사무과장 유인수 ▲환경사업소장 백승관 ▲수도사업소장 진오석 ▲감사담당관 조근수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군청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동균 군수는 "인구증가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고 지역균형발전사업등 344개 사업에서 20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3년이었다"고 민선7기 3년간을 평가했다. 군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굵직한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며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관광도시 등 6대 부문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약사업 이행률 80%, 완료율 58.3%를 달성했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경기정책공모 대상에 라온 에코포레스트사업으로 100억 원 확보 등 커다란 성과들을 일궈냈다. 정동균 군수는 "민선7기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정확한 방향, 뚜렷한 성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의
양평군 개군면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가 도착했다. 개군면 신내보리밥집 대표 배연정씨 부부는 지난 9일 결혼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손편지와 함께 200만 원을 개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배씨 부부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선행을 보여줬고,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동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손편지와 함께 전해주신 부부의 마음깊이 새기겠으며 많은 분들께서 귀감을 얻고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사무소에는 행복나눔장터, 행복나눔냉장고와 함꼐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내 취약계층분들을 위한 기획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등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지역 내 기업과 개인 등 7명에게 감사패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했다고 인정되는 납세자 가운데 지역 기업 4곳과 주민 36명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는 군이 시행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 면제받게 되며 군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도 1년간 차량 1대에 한해 면제받고 농협금고의 예금및 대출금리를 우대받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타의 귀감이 되는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 분들께서 납부해 주신 세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쓰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제8대 가평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의원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조촐한 자리로 개원 기념식을 대신했다. 배영식 의장은 "제8대 의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을 위한 대변자로 전체 의원이 합심해 노력했다"며 '남은 1년도 첫 발을 내디딜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뜻을 받드는 등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남은 임기동안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더불어 새롭고 다양하게 분출하는 주민 욕구에 적극 부응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는 등 8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 동료의원에게 당부했다. 제8대 가평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아 다양한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군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민선7기를 시작한 양평군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민선7기 들어 양평군은 군 단위 인구 증가율 전국 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를 열었다. 예산도 8182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원 증액됐다. 각종 대외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 20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민선7기 후반기는 환경·사람 중심의 양평형 그린뉴딜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 군정 전반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정동균 군수는 남은 1년, 민선7기 후반기를 정확한 방향과 뚜렷한 성과로써 군민에게 보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더 가까워지는 양평-서울… 고속도로 예타통과 지난 4월 30일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에서 양평까지 잇는 총연장 27㎞, 총사업비 1조7695억 원 규모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검토 결과 수익성 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