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복지재단은 언택트 시대, 가평군 지역복지의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복지재단 공식밴드를 통해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지역복지 위기와 해법을 생각하다’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어 ▲지역복지 위기와 해법(고성호 재단 부장)▲지역복지관 위기와 해법(양순분 장애인복지관장)▲지역돌봄 위기와 해법(조수동 청평노인복지관장) ▲어린이집 위기와 해법(김선자 금빛어린이집 원장)▲생활시설 위기와 해법(전상민 가난한 마음의집 국장)▲노인장기요양시설 위기와 해법(김학문 설악양지노인요양원 원장)▲지역사회보장 어떻게 할 것인가(이훈 가평지사협 국장)에 대해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가평군복지재단,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 가평군어린이집 연합회 공동으로 주최됐다. 영상은 가평군복지재단 공식 밴드에서 누구나 다시보기 할 수 있다. [ 경기신문/가평= 김영복 기자 ]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이 지난 29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서비스를 중단없이 펼치고 있는 필수 종사자들을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돌봄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물류·제조·운송·통신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시 상권 관리기구인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양평군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수행기구로 기능을 수행해 향후 양평군 시장상권의 중심기구로서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까지 5년간 핫로드(매운음식 거리) 조성, 테아로(Take out-Road) 조성, 아케이드 1길 구이구이 거리 조성, 5일장 현대화를 위한 전통저잣거리 조성, 맑은 빛 테마거리 조성 등의 하드웨어 환경개선 사업과 공동브랜드 개발, 대표축제 개발 특화 플리마켓 조성, 특화·공동상품 개발, 외식점포 컨설팅 및 개선 등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상인·점포 대학, 전문역량 강화교육, 청년상인 아카데미, 상인예술단 운영 등의 상권 조직운영 사업을 집중 수행하는 등 상권의 발전을 위한 종합사업이 추진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4명(추진단장-타운매니저 1명, 보조매니저 1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주간 응시할 수 있다. 이후 서류전형과
가평군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한 ‘소소한씨를 만나다’ 심사 결과 우수사례 4건이 발굴됐다. 소소한씨는 전 직원이 변화와 개선이라는 혁신의 기본에 맞춰 작고(소) 사소한 변화(Change) 실천으로 업무향상을 이루기 위한 ‘2020년 나비효과 프로젝트’다. 29일 군은 제출된 추진사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국민생각함을 통해 일반국민 330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20%)와 3차 서면심사(80%)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을 선별했다. 그 결과 최우수에는 건설과 도로시설팀 나상진 팀장이 진행한 ‘도로사업장 준공검사 시 야간 현장검사 실시’ 사업이 1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도로설치 시 기본 관급자제로는 야간식별장치와 안전장치가 미흡함에 따라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 우수에는 농업정책과 축산팀 추운천 팀장의 ‘가축분뇨 부숙장비지원 유용자가 축분퇴비 생산및 활용’, 허가민원과 산림지원팀 정지일 팀장의 ‘산림용역업체와의 기술 간담회 추진’,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지수정 주무관의 ‘적극행정으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미수령자 발굴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우수사업
양평군에서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노인·한부모가구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해 수급(권)자 본인만의 소득·재산을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월 834만원)이나 고재산(금융재산 제외, 9억)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보유 자동자의 기준도 생계.의료수급(권)자의 경우 승용차 1600㏄미만이며 10년 이상 또는 200만원 미만의 차량, 승합·화물차는 1000㏄ 미만이며 10년 이상 또는 200만원 미만의 차량으로 완화됐다. 또한 급여 선정에 필요한 소득인 정액 기준도 완화돼 각 급여별 4인가구 기준 월소득이 생계급여는 146만2000원, 의료급여는 195만원, 주거급여는 219만4000원, 교육급여는 243만8000원 이하 가구인 경우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양의무자 완화 대상이 포함된 가구에 대해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손만두와 떡국떡 60세트를 각 리별로 전달했다. 이금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인 모임도 갖기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온기라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됐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연말연시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내년에도 청운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감동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각 이장을 통해 수혜자에게 전달됐으며, 청운면에 기탁된 후원물품 4종, 55점은 수혜자가 속한 리에 거주하는 위원들이 수령해 직접 배달하는 봉사도 함께 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신정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의해 두물머리 방문객의 교통 및 도보 진입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수리 두물머리는 매년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기 위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곳이다. 전국적으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평군은 두물머리의 방문객 군집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현수막과 진입금지 라인을 설치, 출입을 통제한다. 더불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해맞이·해넘이 행사를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관광지, 하천변, 산 정상 등을 출입통제 할 예정이며,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나 마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두물머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맞이를 맞이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피치못하게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새해 일출은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TV방송으로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제적 성과, 시설확충 및 개선실적, 민원대응 실적,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등 4개 분야, 9가지 항목에 대한 상수도 업무 경영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양평군은 9가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통한 공기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 원활한 유지관리 및 증가하는 급수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수장 증설·신설, 수질개선을 위한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추진, 지속적인 상수관로 신설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군민들에게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인구 1만명을 돌파하며 역동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설악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해 왔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행사를 중단하고 올해 3월 창의천-미원천 6㎞ 구간에 식재되어 있는 벚나무 860그루에 비료주기 및 지주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위견개진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덕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심준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 ◇5급승진 ▲교육체육과장 이세규 ▲회계과장 최선규 ▲산림과장 권호일 ▲환경과장 김석만 ▲토지정보과장 정창업 ▲교통과장 김진애 ▲의회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이동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 김삼현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최준수 ▲소통협력담당관 이현주 ▲문화관광과장 최인성 ▲지역돌봄과장 유인수 ▲민원바로센터장 구상철 ▲도서관과장 이명복 ▲데이터정보과장 홍성복 ▲양평읍장 신동원 ▲옥천면장 김용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