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지부장 이학용)에서는 14일 추석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를 양평군에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및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활동으로 이루졌다.
이날 기탁받은 꾸러미 200세트는 양평군 지역아동센터 7곳및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 이학용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축산농가 또한 어려운 상황이다. 농축산물 소비로 농축산농가와 사회복지시설,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