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회장 홍성소)이 지난 14일 가평군 청평면 독거노인을 위해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홍삼젤리 250개를 기탁했다.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은 지난 8월 청평면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라면 21박스와 종합영양제 21개를 청평면에 기탁한 데 이어 당일 홍삼젤리 250개를 기탁했다.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바깥활동도 못하고 혼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을 위해 건강간식인 ‘하이하이 홍삼젤리 프리미엄’을 기탁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학 청평면장은 “지속적으로 청평면의 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신익제약㈜에 감사하다.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는 최근 가평군 가평읍 마장1리에서 사람간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가평읍 협의회 회원들은 마장1리를 집집마다 돌며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읍·면 뿐 아니라 모든 읍·면의 방역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일월아이엔티(대표 이광모)가 최근 양평군에 5500만원 상당의 냉풍기 1000대를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일월아이엔티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냉풍기, 온열매트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광모 대표는 “코로나19 및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냉방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일 모이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 및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당 냉풍기는 각 읍·면사무소 및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 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창업컨설팅 과정을 마지막으로 '2020년 양평군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의 26명의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과 수료식을 취소하고 기본과정을 수료한 26명의 교육생 전원이 온라인 창업컨설팅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28일부터 9월10일까지 매주 2회 총 12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적 경제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비즈니스,모델 수립,경영실무,아이디어 구체화,사회적 가치 경영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수강해 모두가 함께 모이는 집합 교육이 아닌 원격 화상시스템을 활용,기본과정 5회와 심화과정 7회, 총 12회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현재까지 198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대부분의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양평군에는 사회적기업 6개소,협동조합 78개소,사회적협동조합 7개소,마을기업 19개소 등 총 1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해 지역농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인재를 20년째 양성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속에 장기화 되고 있는 수업 공백을 채우고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며 단체대화방에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수업에 참여할수 있다. 2020년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농산가공과 등 총3개 과정으로 이번 강의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농업이론 교육을 위주로 실시했다. 수업을 들은 한 수강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을 받지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수업공백으로 생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갈망이 이번 수업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됐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이상호 농업경경과장은 "코로나 19 이후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인지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만족할수 있도록 여러방문으로 대책을 세워 나갈 것"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농업인 양성을 위해
양평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지자체의 방역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영업장에 대한 손실보상금은 국세청의 세금신고자료 등 매출 증빙자료에 따라 19년도 영업이익및 고정비용을 기준으로 보상금액을 산정하는 '일반지급절차'와 함께 지난 9월5일부터 손실보상금 지급절차를 간소화한 '간이정책지급절차'를 시행 중이다. 청구인은 '일반지급절차'또는 '간이지급절차'를 선택할수 있으며 일반지급절차에 따라 신청시 19년도에 국세청 등에 신고한 고정비용.영업이익 자료 등을 제출하고 이에따라 손실보상금액을 산출해 3개월이내에 지급받게 되며 간이지급절차를 선택한 경우 별도 보상금액 산정절차없이 정액 보상금 10만원을 1개월이내 지급받게 된다. 접수된 서류는 양평군보건소 검토후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심사요청해 손실보상심의위원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가 청구인에게 지급하게 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의료기관,약국,일반 영업장 등의 손실 보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해를 입은 기관은 청구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에 제출해 달
(양평군 제공)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약2시간동안 손미나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도서관 휴관으로 단절된 독서문화 활동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은 손미나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주제로 "열심히 살아온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라는 책의 한 문장처럼 번아웃(Burnot)문턱에 선 사람들에게 권하는 '나를 찾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KBS아나운서,여행작가 등 다양한 활동과 이력을 가진 '도전"과 '자유'의 아이콘 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화접수(☎031-770-2707)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www.yplib.go.kr)행사정보를 참고하거나 양평군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음악역1939 '꿈 키움 음원사업' 테마송 BIG STAR디지털 싱글이 이달 발매된다고 14일 밝혔다. 꿈키움 음원사업 프로젝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음원사업에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가평중 3학년 김수정,연하초 1학년 김초원,율길초 4학년 성정호,청평초 6학년 원 빈, 청평초 4학년 엄혜진,박재담,청평초 3학년 엄유진,전현지 학생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해당 디지털 싱글 음원은 멜론,지니,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서 들을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이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음악 전문인과 함께 음악역 1939 S-Station의 수준높은 음향장비를 활용하여 노래및 레코딩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음악역 1939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녹음해보며 평소 상상했었던 음원을 출시 해보는 프로젝트가 아이들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병림)는 11일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평군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덴탈마스크 1만5000개를 기탁했다. 김병일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면장은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마스크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수력발전소는 지난 7월20일에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유해조수 포획틀 17대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우리나라 전통미를 상징하는 한복을 모티브로 '한복입은 여인'-티폿3인센트를 도자기로 제작하여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공예품 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종이,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공예품들을 발굴하고 전시함으로써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이 융합된 작품,우수한 기술성과 뛰어난 독창성을 가진 작품 등 수많은 명작을 발굴하고 있다. 가평군 조종면 소재 도예작가 성현숙씨는 우리의 전통미를 상징하는 한복을 모티브로 '한복 입은 여인' -티폿3인 세트를 도자로 제작하였다. 다관의 형태는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자태의 저고리와 치마를 뚜껑과 몸체로 구성하여 풍성한 균형미를 슈거볼과 밀크저그는 우아하게 앉아있는 여인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찾잔의 잔받침,개인접시 및 디저트접시는 6개의 꽃잎을 상징하는 형태로 접시바닥을 평평하게 해 음식물이 예쁘게 담겨지도록 했다. 초벌된 기물에 도자용 고온안료도 청자의 비취색을 내어 칠한뒤 그위에 모노톤 색상의 당초와 꽃을 현대적 채식기법으로 전통자수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 금채장식을 위해 다지인힌 당초문양,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