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은 1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대한노인회,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2회 방문해 점심식사및 반찬 조리 등 지원한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은 한 끼를 만들어 나눔하고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간 따뜻한 정을 느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따뜻한 공동체,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19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올해 연탄및 난방유, 쌀 900포대, 한부모가정을 위해 전동칫솔 기탁 등 2016년부터 해다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홍열 재선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일 것 같아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한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잊지않고 해마다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4-H연합회는 1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주차장에서 '양평군 4-H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헌혈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호혁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양평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업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닥.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다함께 청렴을 실천해 '행함으로 학습한다'를 새기고 4-H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 대농갱이 치어 18만9898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원을 증액한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만 1000여 마리, 쏘가리 3만 1000여 마리, 동자게 9만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향후 다슬기 25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9월21일부터 10월13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대 꽃페스타 매표소 앞에서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놀이터 ▲행동교정 전문가 교육 ▲캐리커쳐 작품 그려주기 ▲스냅사진 이벤트 ▲미용교육 등 반려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 상시 개방되는 '반려견 놀이터'는 허들, 위브폴, 터널, 시소 등 국제규격의 어질리티 구조물이 조성돼 소.중.대형견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한다. 또 주말인 토.일요일(8일간)에는 전문 훈련사가 상시 직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준비돼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다. 세미나는 '반려생활 에티켓', '반려동물 건강관리', '올바른 산책방법', '클리커 트레이닝'등 1:1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특히 토요일에는 다양한 반려문화를 즐길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3일간 각각 진행된다. 9월28일(오전10시-오후 5시, 점심시간 제외, 사전신청 병행)에는 캐릭터 작가가 직접 반려동물의 모습을 그려주는 '반려견 캐리커쳐'가 마련된다. 10월5일(오전 10시-점심시간 제외)은 사진작가가
오는 21일 오후7시 가평군 음악역 1939에서 올해 마지막 가평 토요라이브(이하 'G-SL')무대가 열린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발라드 가수 박정현과 감성적인 무대가 돋보이는 이정봉, 그리고 일기예보 나들이 함께 한다. 박정현의 목소리가 음악역 1939에 울려 퍼져 가평군에 잊지못할 음악적 순간을 선사하며 이정봉과 나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G-SL 공연이 많은 사랑을 받을 만큼, 마지막 공연은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수 있는 멋진 무대로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잊지못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G-SL사전 예약은 음악역 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 받아볼수 있다. 기타 추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는 화합과 통일,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의미를 포함한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한강이 되고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한강이 되어 여러지역을 거쳐 흐르며 비로소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이 되어 흐른다. 군은 이러한 의미가 더욱 빛날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과 남한강.북한강의 경유 지역 시장.군수도 음악제에 초청했다. 이번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범수(가수),리베란테(팬텀싱어4 우승팀),김현수(테너), 유소리(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북한 출신의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 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전전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이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양평군은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균민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9월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관내 기관.단체장, 교류도시,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1회를 맞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12만 9000여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됐다. 기념식에는 교류도시인 캄보디아 뽀삿주의 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일본 카미아마쿠사시,강북구,영동군,거창군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식은 오는 21일 두물머리 음악제 무대에 오를 양평군연합창단이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전년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가 함께 양평군민헌장
가평군은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 개인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가평군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내 비연속 5년) 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가평군에 1년(또는 경기도내 3년)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 이다. 공익직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은 부정수급자, 농업외 종합소득이 3, 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청년기본소득및 농민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도 중복지급이 되지 않는다. 2024년 지급 기간은 4분기(10월-12월)부터이며 12월 중에 지역화폐로 45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는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수 있다. 농어민기회소득 사용기한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적용사례를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9월2일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의 우수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양평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리더십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