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2016 경영대상’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기치로 내건 원경희 여주시장이 ‘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TV조선 2016 경영대상’은 창조와 경영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리더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원 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바탕으로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을 시정목표로 보다 나은 여주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무총리실 주관 정부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법제처가 실시한 2016년 지방규제 원클릭 순위평가에서도 정부의 11대 과제 26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모두 정비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특유의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과 공직자 등을 항상 미소를 반기면서 대화의 물꼬를 터 ‘스마일’ 행정을 펼치기도 했으며, 이와 함께 SNS를 활용해
서희건설이 이천시 안흥동 상업지역 일대 최대 규모로 ‘안흥동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안흥동 상업지역은 시가 높은 개발수요에 따라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종합개발방안 마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49층(예정)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아파트 981세대(예정)와 오피스텔 32세대(예정)로 구성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망권 및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춰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7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안흥동 서희스타힐스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흥동 지역주택조합이 서희건설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서희스타힐스 예정지인 안흥동 상업지역은 수변공원, 유원지, 온천 등 주변환경이 우수하고 상권 형성 등 기반이 훌륭한 지역 중 으뜸이다. 무엇보다 은행과 마트, 초·중·고교,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 편익과 안전성을 갖춘 프리미엄 생활권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자재와 최첨단 유
이천시가 운영중인 혈액은행이 헌혈증 예치자는 물론 혈액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 혈액은행을 만들어 방치되거나 분실되는 헌혈증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제까지 총 4천602매의 헌혈증이 혈액은행에 예치돼 있으며 이중 328장은 예치자 본인 및 직계존비속 또는 저소득 시민에게 지원됐다. 헌혈증을 예치한 본인은 최대 150매, 헌혈증을 예치하지 않는 일반시민은 필요시 혈액은행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오는 8월 9일∼9월8일까지 1달간 시민 2천명 참여를 목표로 ‘2016년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매년 사랑나눔 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7천20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지정 헌혈 장소에 헌혈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사회단체는 이천시청 복지정책과(☎031-645-352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에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이 발생하지만 헌혈자가 적어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이
여주시가 음주운전·비위공무원 적발시 사전조치를 하지 않은 부서장과 팀장에게도 연대책임을 묻기로 하는 등 내부 감찰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19일 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 차원 ‘현장근무 추진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장근무 추진단’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및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징계 조치와 함께 최초 적발 시에는 10일간, 2회 이상 적발시에는 15일간 쓰레기 수거, 광고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공중화장실 관리 등의 현장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음주운전·비위공무원 적발시 사전조치를 하지 않은 부서장과 팀장에게도 책임을 물어 적발 공무원이 받은 기간의 1/2만큼 함께 근무토록 하는 등 연대 책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급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3년간 성과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69)씨 부부가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18일 나씨 부인 정모(53)씨 변호인 등에 따르면 여주지원 가사1단독 최상수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비공개 조정기일에서 양측은 또다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정씨 측 이인철 변호인은 “이혼에 대한 입장이나 재산분할 내용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그동안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게 됐다”면서 “그동안 정씨가 결혼 생활 중 겪은 힘든 일에 대해 정씨와 변호인이 언론 인터뷰를 했었는데 나씨 측에 사과한다. 앞으로는 법정 내에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씨는 지난 4월과 지난달 조정기일에 이어 이날도 직접 법정에 나왔지만 이혼소송 관련 입장과 심경, 복귀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번 소송에서 나씨 부부의 이혼조정 절차는 이번이 두 번째다. 양측은 지난해 첫 번째 이혼조정에 실패하고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가 지난 4월부터 법원이 마련한 두 번째 이혼조정 절차를 밟고 있었다. 그러나 정씨는 “나씨가 최근 8∼
LH “조속한 시일내 토지보상 추진할 것” 이천시 중리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가 관계 기관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면서 뉴타운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조병돈 시장은 LH 박상우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들의 민원해소 차원 신속한 보상절차 등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조 시장은 당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지연으로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지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상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에서는 중리지구가 적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만큼 LH 측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힌 뒤 LH측의 협조가 필요한 또다른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박 사장은 “중리지구 토지보상에 대해 합리적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며 “(요구한)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도 검토하겠다”고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한편,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타당성 조사로 인해 국토부 승인 늦어지다 지난 5월에야 승인 고시된 가운데 시는 올해 말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에 들어갈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천=김웅섭
이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을 지지, ‘해당 행위’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S시의원과 J시의원에 대해 최근 더민주 중앙당 차원의 조사가 진행돼 이들에 대한 제명안이 제출될지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 더민주 이천지역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앙당 관계자들은 해당 의원들과 이번 후반기 원구성 상황에 대한 개별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새누리 소속 의원을 지지한 사실이 확인되면 중앙당은 해당 시의원들에 대한 제명안을 중앙당 윤리위에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천지역 정가에 알려진 바로는 이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다수(5명)를 차지하는 더민주 의원들은 3차례의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회동에서 S·J의원과 전반기 의장을 지낸 J의원은 상반기 원구성 당시 소수당이었던 더민주가 의장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왔던 새누리당 소속 K의원과의 약속대로 K의원을 의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나머지 2명은 지금 상황에 맞게 더민주가 의장을 해야 한다고 맞섰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S의원 등은 K의원을 지지하게 됐고 또 다른 더민주 소속 의원 2명은 새누리 소속 의원 3명과 힘을
무엇보다 직원 간 소통을 통한 화합이 중요합니다. 이 하나 됨이 면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부임한 지 100일을 앞둔 여주시 북내면 한경남(사진) 면장의 30여년 베테랑 공무원다운 소신에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북내면 신남리 주민들은 수년간 장마 때면 신남천이 범람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를 입어왔으나 한 면장이 지난 4월 부임하면서 신속한 하상정비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주민 A씨는 “누차에 걸친 건의에도 해결되지 않았던 것을 한경남 면장이 부임하면서 (신남천이)말끔하게 정리돼 걱정이 사라졌다”며 “유비무환을 실천하는 진정한 면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북내면 직원 B씨는 “집무실이 2층에 있지만 아예 1층 민원실에 명패를 해놓고 직원과 호흡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며 “직원들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를 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했다. 한경남 면장은 “본청에서 근무할 때와는 좀 다르지만 언제든 북내면민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내가 해결할 것은 내가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면민들과 지혜를 모아 반
여주시는 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박물관 신관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한 여주박물관은 그동안 전시공간 부족 등으로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신관 개관에 따라 여주의 뿌리를 더 견고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여주박물관 신관은 시 각계 각층의 큰 관심과 꾸준한 논의끝에 이뤄진 결과물로 여주시의 정통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들어 졌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내 연면적 1천918.35㎡ 규모로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1층은 로비 전시홀 및 카페테리아로 구성돼 있고 2층은 여주역사실·영상실, 3층은 강의실·회의실 등으로 건축됐고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내방객의 쉼터로 활용된다. 신관 개관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유물로는 보물 제6호 원종대사탑비의 비신을 비롯해 흔암리 청동기유적, 고달사지 유적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여주지역 국가귀속유물로써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강과 마암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혜의 조건
이천시가 올해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상반기에 과태료 2억7천만원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8개반 6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해 단 1건(500만원)의 단속에 그쳤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970건을 적발했으며 과태료 부과 액수는 2천7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관내 불법 현수막은 올해 초 200~300장 가량이 게재됐지만 현재는 찾아보기 힘든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