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학업중단 등의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로뎀카페’가 시흥시 능곡동 소재 제자교회 내에 설치됐다. 시흥경찰서는 지역사회, 시, 관내 학교와 힘을 모아 로뎀카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뎀카페는 사막에서 가지를 내며 자라는 관목인 ‘로뎀나무’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치고 쓰러진 학생을 위로해 다시 일어서게 하는 휴식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카페에서는 학생 대상 멘토, 진학 프로그램 지원, 상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윤균 경찰서장은 “우리 어른들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위기 청소년들을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 믿는다”며 “시, 학교 등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활용, 상담 가능 인력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로뎀카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고기계 매매장터가 시흥에 생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시흥시 시화 MTV산업단지에서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1만400㎡ 부지에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238㎡의 3개 건물을 건립,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기업 유휴설비, 금융회사 담보 설비, 국가 연구장비 등을 경매로 처분하고 수출도 추진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문제를 두고 현수막 정치 공방을 벌이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협약서 체결! 모든 난관 극복하고 민주당이 해냈습니다’라는 현수막으로 먼저 선공에 나섰다. 이에 질세라 새누리당은 경기도당 명의로 ‘2010년 서울대 유치공약 첫 삽이라도 떴나요? 선거 때만 우롱하는 빈 공약! 새누리당은 확실히 합니다’라는 문구로 대응했다. 이렇듯 시흥시 관내 특히 정왕동을 중심으로 곳곳에 내걸린 관련 현수막은 통행불편과 바람에 날려 찢어지는 등 도시미관까지 해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선거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문제는 그동안 유치하겠다는 민주당의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해져 당선 보증수표로 여겨졌다.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공약은 2008년 민주당 소속 조정식 시흥 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제일 먼저 내세우며 당선에 결정적 수혜를 얻었다. 1년 후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윤식 당시 후보도 서울대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에서 우위를 점했다. 2010년 6·2 동시 지방선거에서도 김윤식 시장은 이
시흥시 배곧신도시가 처음으로 상업용지 분양에 성공했다. 시는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3필지에 대한 용지매입신청을 받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을 진행, 2필지를 부동산개발회사가 일괄 매수 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머지 1필지는 유찰됐다. 시는 유찰된 토지에 대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인 후, 다시 매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으로 시는 305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배곧신도시 잔여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분양 등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개발회사는 현재 국내 유명 유통회사와 대형마트 개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곧신도시 내 입주 예정자들의 생활 편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오는 31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30억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스마트허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시화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년도 산업단지 혁신 대상단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스마트허브 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까지 국·도·시비와 민간자본 약 1천185억원이 투입된다. ‘혁신산업단지’란 노후 산업단지를 관계부처 사업의 집중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창의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혁신산업단지 선정은 그동안 시가 시흥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시설과 환경개선 그리고 중소기업의 지원기능 강화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해 온 결과다. 시흥스마트허브 혁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융복합집적지 조성과 기반시설, 생활편익 개선을 추진할 계획으로 R&D 기능 등 중소기업의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근로·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향상시킨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시흥스마트허브 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젊은이들의 취업을 유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201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1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공고했다. 시민참여와 분권실현을 위한 대표 시책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육성 중인 시는 올해 공모사업비를 지난해 30억원에서 35억원으로 상향 설정했다. 특히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의견수렴 및 참여기회 보장을 위한 청소년위원회 구성, 지속가능한 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제안사업 사전공개를 통한 내실 있는 주민투표행사 운영, 동 지역회의 역할 및 권한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시흥시만의 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기틀 다지기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추진한다. 또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의 다변화를 위해 2015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자체 신규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문을 실시해 예산 편성권 환원을 통한 재정민주주의 학습이라는 주민참여예산제 본 취지를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시민참여와 분권실현의 대표시책으로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원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 도서관 중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협력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협력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적 특성을 갖는 공공도서관 시범 협력사업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선정기준은 협력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공공도서관의 특성을 살리고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며, 공공도서관과 이용자의 상호이익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지 여부다. 전국 공공도서관 88개관 중 5개 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대야어린이도서관은 국비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된 대야어린이도서관의 ‘우리 동네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하는 생각하고, 표현하고, 체험하는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흥시 관내 여러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기관을 알리고, 어린이 독서진흥에 기여하고자 예술과 책읽기를 결합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시흥의 어린이들이 예술을 아는 창의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17일 오후 2시6분쯤 시흥시 정왕동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뒤편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4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3천800㎡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물차 3대 등 장비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에 있는 군부대 진지 주변 폐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을 위한 ‘시흥시-㈜한라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체결식에는 김윤식 시장과 최병수 ㈜한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4월까지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에 시흥시는 한라와 서울대 등의 부속합의서, 서울대 마스터플랜, 사업협약서 등을 검토해 연말 안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실시협약안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초기 도입시설 종류와 규모 등이 포함된다. 앞서 시는 시흥캠퍼스 조성과 관련 지난 2009년, 2010년 서울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협약과 두 차례의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김윤식 시장은 “이제 어떤 시흥캠퍼스를 만들어갈지 또 한 번 머리를 맞대야 한다”면서 “예정된 일정에 차질 없도록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서 체결 이후 시는 오는 10월까지 서울대와 실시협약 체결과 사업착공, 지원시설 분양 등을 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