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가 신속한 현장출동과 빈틈없는 수색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12시35분쯤 이모씨로부터 김모(30)씨가 여자친구와 다투다 헤어진 후 자살암시 문자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시흥119안전센터 펌프차량 및 구급차량 등 대원 10명이 출동했다. 상황실 근무자는 긴급히 김씨의 소재를 파악해 출동중인 대원들에게 인근 위치를 제공했고, 거모동 131-1번지 일대에 도착한 대원들은 조를 나눠 샅샅이 수색한 끝에 김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대원들이 차량내부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음주상태로 번개탄을 피운 채 쓰러져 있었고 다행히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여서 구급차로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조상식 대원은 “조금만 늦게 발견 됐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 했다”며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자살기도자를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가 상승 등의 문제로 중단위기에 처했던 시흥시 수해상습지역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흥시는 지역주민과 국회(시)의원, 담당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이달 추가로 수해상습지역 개선사업에 대한 24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2017년 말까지 공사기간을 4년 연장해 선진적인 하천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매화(미산)뜰 농경지에 대해 지난 2003년부터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은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진행, 올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가 상승 등의 여러 현안사항으로 준공이 어려워 중단위기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현재 협의 중인 토지 보상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연차적으로 공사를 시행,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로 침수없는 농경지 유지에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 계수동에 위치한 은행천은 계수저수지에서 시작해 포동 해수면까지 연장 7.8Km, 유역 면적은 13㎢인 지방하천으로 현재는 제방이 낮고 하천폭도 협소해 매년 우기 시 주변 농경지의 상습적 침수피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시흥시 관내 일자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단체 모임인 시흥시 종합일자리네트워크 13개 단체가 오는 21일 오후 2시~4시 정왕동 시화이마트 옆 걷고 싶은 거리에서 ‘협동이동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OK !, 취직 YES !’라는 슬로건 아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동이동상담은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무료취업교육 연계, 정신보건상담(스트레스 및 우울증 진단), 노인학대예방 등을 한 자리에서 통합상담 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직업상담사들의 일자리상담과 취업알선 및 취직까지 한 자리에서 일괄 진행된다. 일자리네트워크는 관계자는 “이런 협동상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제공하고 일자리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화방조제 방파제 인근에서 1억여원 상당의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시흥시 시화방조제 방파제에서 A(44)씨 등 2명이 5만원권 위조지폐 7천500만원 상당을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이 발견한 5만원권 위조지폐는 500만원 33다발 총 1억6천500만원 어치다. 해경 관계자는 “누가 봐도 위폐인줄 알 정도로 위조 상태가 정교하지 못하다”며 “일반 컬러 프린트나 복사기로 대충 위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해경은 위조지폐의 출처와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6일 오전 7시 27분쯤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한 공장에서 불산용액이 누출됐다. 누출된 불산은 저장탱크에 보관된 55% 정도의 희석용액 200ℓ중 100ℓ가량으로 당시 해당 업체에는 공장동과 사무동에 모두 6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산 누출은 공장동 안에서 생산작업을 하던 직원이 공장동 옆 66㎡ 규모의 불산 탱크실에서 불산 누출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119는 현장 출동과 함께 7시 30분쯤 시흥시, 경찰, 노동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긴급 중화작업에 나서 8시13분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밸브 노후화에 따른 누출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오는 12일 제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면 행복해요.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에서 개최돼 외국인주민들과 내국인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의상과 물품이 전시되고, 각 국의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다문화놀이관, 한국전통놀이관, 한국전통혼례 체험관, 친환경제품만들기, 컵케익 만들기, 타투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이 다문화 인식에 대해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시상하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랑 운동회, 노래장기자랑, 몽골전통 씨름, 코믹셔플스의 코미디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 행사장에서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지구촌이 하나 되는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5일 시흥교육청에 따르면 이 세계문화축제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시흥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다문화 가정 학생의 자아정체감 확립 및 한국문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시흥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 300여명을 포함, 학생·학부모·교사 등 6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쾌한 ‘팡파레’와 함께 개막된 이날 축제는 한국 전통무용단 ‘수피아’의 장구춤을 비롯, ‘신비한 마술의 세계’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놀이, 의상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돼 한국의 전통문화를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아프리카, 태국, 몽골 등 14개 국가의 민속의상, 음식, 놀이, 공예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새누리당 함진규(시흥갑·사진) 의원은 대통령 또는 대통령 당선인이 고위공직후보자를 지명할 때 사전에 검증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고위공직후보자 사전검증에 관한 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법안은 사전검증위를 대통령실에 설치해 병역 및 조세 납부기록, 재산 형성과정, 이해관계 개입여부, 과거 형사처벌내역,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있는 도덕적 흠결유무, 공직수행의 공정성 등을 집중 검증토록 했으며 사전검증은 임명권자로부터 요청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치되 검증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지명 또는 임명될 수 없도록 했다. 함 의원은 “사전검증을 통과한 사람만 공직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는 사전검증위원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직무수행역량을 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