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이종석 위원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년판에 등재된다. 이종석 위원장은 국내 산업용 고무제품 전문제조 회사인 디와이엘라센㈜ 대표이사로 41년간 산업용 고무제품 제조 분야에 헌신하며 고용창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등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여, 지난 3월에 진행된 제45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시흥경찰서 개소 초기부터 18년간 경찰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지난 5년간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찰서 치안정책 수립에 다양한 의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시흥경찰서 치안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 후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미국 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을·사진)이 시민 숙원사업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시화MTV~안산 구간’ 국비를 확보해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고 9일 밝혔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시화MTV~안산 구간은 시흥시 정왕동과 인천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19.4km 총사업비 1조 2천9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SOC사업이다. 개통시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구간은 당초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다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사업지연 우려가 컸지만 2019년 예산확보로 정상 추진의 전기가 마련됐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2019년도 조사설계비 10억원이다. 2019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내년 조사설계, 2020년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거쳐 2020년 12월 착공될 예정이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열린자리어린이집, 고은어린이집,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등 3개소가 보건복지부 ‘2018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적인 운영으로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으로,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보다 부모참여가 확대 발전된 형태를 평가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흥시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3개소는 전 분야에서 부모참여가 활성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 ‘함께 키우는 지속가능 공동육아방’, ‘학부모 일일교사 지정 보라데이’ 등 특색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상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또 각종 포상과 정부지원 우선선정, 모니터링 일정기간 제외,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임병택 시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과 부모가 함께 노력해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됐기에 더욱 뜻깊다”라며 “개방적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어린이집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강화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만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소래산가는길 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소래산추진위)’ 회원들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소래산 등산로 일대를 청소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밝고 화려한 등산길을 조성했다. 소래산 등산로 입구 ‘계란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로 그동안 각종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는 곳이었다. 그러나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출범 이후 소래산 추진위 회원들과 계란마을 주민이 대야·신천행정센터와 함께 등산로 일대의 불법사항을 정비한 후 덩굴장미, 연상홍 등을 식재하고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등산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소래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소래산 등산로가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내년에도 입주민과 경비원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같이(價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이 프로젝트’는 같이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시 전체에 확산해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동주택 내 상대적 약자인 경비원의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사회적,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입주민과 경비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7월 입주민 경비원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공동주택 같이 프로젝트 시범단지를 모집해 경비원의 근무 환경 및 처우에 대해 입주민, 경비원, 지자체,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토대로 입주민과 경비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했고. 시범단지별 실천과제 수행 평가 이후 지난 3월에는 시 관내 10개 단지를 ‘같이 아파트’로 최종 선정해 인증명판을 수여했다. 시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달 29일 ‘2019년 같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9개 참여 단지의 입주자대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12월 16일까지 ‘메가세일’ 돌입 여주·파주·시흥 등 동시 진행 가방·시계·지갑 등 추가 할인 다운자켓 등 최고 70% 값 싸게 버버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신세계사이먼(대표 : 조병하)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18 메가세일(Mega Sale)’을 개최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패딩·코트·스웨터·부츠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최초 정상 판매가격보다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이 가방을 최고 80% 할인하고, 시계와 지갑·벨트를 각각 최고 20/30% 추가 할인한다. 또, 꼬르넬리아니가 2016~2017년 상품을 각각 10~20% 추가 할인하고, 올세인츠는 지난해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발리는 지난 겨울 상품을 60%, 랑방도 70% 각각 할인한다. 특설행사장에서 열
시흥시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구축 전국경진대회에서 전국 224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구축 등 지방분권형 주민자치 기반마련을 위해 올해 9월 6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행안부 중앙 심사위원회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1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시흥시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도로 대회에 응모해 장려상에 선정돼 9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다 마을활력소 공유공간 조성, 마을 계획단 운영 뿐 만아니라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
시흥시 정왕동 중앙완충녹지 4km가 최근 산책길 명소가 됐지만 정작 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주거지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조성한 소나무 상당수가 생기를 잃거나 고사된 채 방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26일 시와 정왕동 주민들에 따르면 공단과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된 중앙완충녹지는 시화지구 개발사업 당시 공단에서 발생한 악취와 대기오염이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1996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했다. 시는 2008년까지 수백억 원을 투입해 32만5천 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기도 했다. 시민 김모(54)씨는 “푸르렀던 완충녹지 숲이 해가 지날수록 점점 시들어 가고 있다”면서 “죽어가는 소나무가 수 백 그루에 달해 피해가 심각한데도 관리하는 사람 한 명 못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소나무는 죽은 것이 아니며 ‘소나무줄기마름병’에 걸려 마치 죽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3년 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병이 발생해 회복 방안을 찾았지만 인력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자연회복될 때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원수처럼 소량의 소나무는 가지치기나 솎아주기 등의 방법으로 회복방안을 찾을 수 있지만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 스페인대사,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과 함께 시화MTV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환담에서 임 시장은 후안 스페인 대사에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며 “거북섬이 세계적인 서핑과 미식의 명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또 ㈜대원 플러스건설 최 회장에게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안 대사는 “다시 한국에 근무하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양국의 대표적인 협력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며 스페인의 문화와 기술이 한국에 소개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후안 대사는 환담 후 스페인의 세계적인 인공서핑장 원천기술을 보유한 웨이브가든과 ㈜대원플러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이 최근 3년간 국악단체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출연료 명목으로 해마다 120만 원 가량을 챙겨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시와 시민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N국악예술단이 주최한 ‘이야기가 있는 가무악 국악공연’ 행사에서 2016년 8월 120만 원을 출연료 명목으로 수수하고 이듬해 9월에도 105만 원을 받았다. 김 의장의 행사 사회 출연료 수수는 올해 7월 시의회 의장이 된 후에도 계속됐다. 7월말과 8월 초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 사회자로 나서 120만 원을 받았다. 예술단의 공연행사는 국악공연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회자가 해설을 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악과 타악, 민요, 무용 등의 공연을 펼치기 위해 시흥시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공연에 1천456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공연은 신현동과 목감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김 의장의 지역구에서 진행됐다. 김 의장의 사회자 출연료 수수는 ‘시흥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의 위반소지가 있다. 이 조례 제6조 1항 ‘의원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와 관련해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으로 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