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인복지과가 2020년을 선도적 노인복지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노인복지 업무만을 전담하는 ‘노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올해 노인복지과 예산은 작년대비 13%(145억) 증가한 1천237억원으로, 시는 올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여가사업’을 실시한다. 2개의 노인복지관을 통해 평생학습·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280여 개 경로당을 활용한 사회봉사활동, 운동·여가 순회프로그램, 새로운 아침을 여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노인복지과는 3천8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업을 개발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재능을 지역과 나눌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까지 분리돼 제공되던 6개 돌봄 사업을 통합해 개인별 맞춤형서비스를 위한 1개의 사업으로 개편하여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4개의 권역별 수행
지난 7일 오후 11시 46분쯤 시흥시 대야동 택지개발지구 건설현장의 가림막이 도로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대형버스와 25톤 화물차량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시흥시청에 현장을 인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2020년 시루 발행 규모를 4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세수 증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로 시루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인한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인식 확산에 나서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윤희돈 시 경제국장은 7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첫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시흥화폐 시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시흥화폐 시루는 총 383억 원(모바일 276억 원, 종이 107억 원)을 발행·판매하며 당초 목표를 192% 초과 달성했다. 가맹점도 6천96개로 모든 가맹점에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시루는 시흥시 경제활동인구의 18%인 5만978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량은 종이 시루의 2.6배, 가맹점당 평균 결제금액도 120건, 4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말 인천대학교에 의뢰한 시흥화폐 시루 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재유통을 고려한 실제 통화량은 약 508억 원으로 이는 시흥시 지역내총생산(GRDP) 12조 원의 약 0.42% 규모다. 또한 세수 증가 효과는 최소 45억 원이고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관내 260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공기관, 주유소, 개방화장실,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2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먼저 전파탐지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탐지장비로 카메라 렌즈 반사 빛을 탐지해 촬영렌즈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때 현장에서 촬영렌즈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점검반은 시흥경찰서와 행사장·대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이 완료한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점검활동에 참여한 점검원은 “같은 여성으로서 평소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을 꺼렸는데, 이번 점검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0년도에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흥경찰서와 함께 협력하여
시흥시는 지역화폐인 ‘시루’를 올해 총 400억원어치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발행액 383억원보다 17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시는 아울러 시루 유통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액은 종이형 시루 및 모바일 시루 합계 80만원 이내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당초 발행 목표액 200억원보다 91.5% 많은 383억원어치의 시루를 발행했다. 2018년 9월 첫 발행된 시루는 현재 6천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이 형태의 시루와 함께 유통 중인 ‘모바일 시루’는 시흥시 경제활동인구의 20%인 5만여명이 사용 중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일을 열심히 해도 성과가 없으면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운데 성과 중심의 인사행정으로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 정동선 전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시흥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시흥도시공사는 2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선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날 자신의 경영원칙 4가지(▲지속가능경영 ▲인재경영 ▲창조경영 ▲윤리경영)를 발표했다. 정 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시흥시가 새로운 도시경영 패러다임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평균연령 38세의 젊고 활력있는 도시로 성장하면서 주변도시와 본격적인 개발경쟁에 직면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시가 처한 기회와 도전 속에서 시흥도시공사가 제 역할 찾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종합서비스 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봉우재 마을에 위치한 SR금속㈜ 장유만 대표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봉우재 나눔회로부터는 라면 2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비철금속 및 특수합금 철설 등을 다루는 SR금속㈜ 장유만 대표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도 매월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주는 봉우재 나눔회 회원으로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200만원 역시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정왕본동(봉우재마을) 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SR금속㈜ 장유만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2020년부터 저소득 아동이 있는 4가구에 매월 10만원씩을 별도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성창열 정왕본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2019년 조직분석·진단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조직개편,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고 효율화한 사례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여기에서 시흥시는 조직분석 및 진단을 위해 부서별, 개인별 직무조사서 등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부서별 기초자료 적정성 검토를 위해 업무경험이 많은 직원들 대상 조직진단TF팀을 구성해 토론을 통한 각 분과별 쟁점사항 시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한 현실적인 개편안 마련을 위해 전 부서 대상 ‘찾아가는 조직진단 간담회’를 추진해 각 부서별 기구 및 정원, 사무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기법으로 종합적인 조직진단을 시행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2018년도 경기도 시군 조직관리 효율화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조직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 시흥시는 총 100명의 기준인력을 배정받아 대도시급 순증인력을 확보해 내년에도 안정적인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문학 강사,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흥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사모의 주인공들은 시흥시 자활참여주민 17명으로, 이들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한 무용, 철학, 미술 등 기초과정부터 글쓰기, 문학 등 심화과정까지 총 61시간의 강의를 듣고, 2회의 현장학습까지 함께 참여하며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내빈 축사,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수료생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수료생 장모(58)씨는 “동기들의 사연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내 삶을 되돌아보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의 인문학 과정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 한 해 동안 열
시흥시는 지난 20일 50여 명의 생태 및 관광분야 전문가,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시흥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시흥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경기대 김창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발제자는 아시아환경정의연구원 임봉구 원장(학습모임을 통한 수변생태 관광 활성화 전략),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생태관광지 접근 방법 개선을 통한 여행자 유도), 인하공전 관광경영과 김재호 교수(관광 트렌드에 비춰본 시흥시 수변생태관광의 가능성),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시흥시 수변생태관광 운영사례)이 맡았다. 또 지정토론자로는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임경래 사무처장과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 사무국장,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김경순 사무국장,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김순영 이사가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와 다양한 실전 사례들을 접목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무섭 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물길과 생태관광을 논하는 자리는 수없이 많았지만 여러 어려운 여건과 맞물려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