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의원(시흥갑·사진)이 지난 1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한국언론사협회선정 ‘2013년도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1년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 및 재석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활동 ▲언론보도 등을 조사한 결과, 함 의원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함 의원은 “시흥시민 여러분께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상담의 장인 ‘2013 국제 산·학·관 협력대전(2013 SB G'local Fair)’을 오는 2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시흥시 정왕동)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산·학·관 협력대전은 시흥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최하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지역내 기업과 해외바이어간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수출확대 및 수출선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4개국 17개사 해외바이어와 지역내 중소기업 81개사가 참여해 총 3천496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91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해외수출네트워크를 통해 시흥시 스마트허브의 특화품목인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섬유 등 관련 업종에 맞는 바이어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서 15~20개사를 섭외해 지역내 수출기업 100개사 규모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업종별 매칭과 당일 부스별 통역 지원, 사후 계약 지원 등을 통해 약 1천5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스마트허브 입주업체 28개사(ECO-풍 추진업체) 임원(환경기술인)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업장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으로, 2013년 악취민원 발생 추위와 악취저감 방안 토론회를 통해 악취발생에 대한 현재 문제점을 서로 공감하고,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장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2006년부터 운영된 ECO-풍 추진업체는 민간환경감시단의 순찰 및 전수조사에 의거 악취 발생 여부, 악취체감도, 민원발생 빈도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업체를 지정하고 있으며, 악취가 저감되고 시설이 개선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ECO-풍 추진업체에서 제외시키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와 악취 민원 및 민간환경감시단 순찰순위(악취강도)에 따라 중점관리업체 지정과 지정악취물질 검사비용 지원 등 ECO-풍 추진업체 집중 관리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시는 정왕지역 악취와의 전쟁 선포와 함께 환경기초시설과 악취배출사업장 관리, 시설개선에 역점을 두고, 미흡한 사업
. 1조여원 땅 무상 제공 특혜? 민간사업자, 금융기관 자금 빌려 토지매입 후 서울대에 넘기는 방식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 여러 곳 적용 시의회도 모르는 밀실행정? 홈페이지·소식지·주민과의 대화 등 모든 방법 동원 추진현항 지속적 홍보 빈껍데기만 온다? . 4천여명 수용 기숙형 교육시설 병원·연구센터 등 대규모 복합 입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사업 기대감 협상소식에 시범단지 100% 조기분양 배곧신도시 단지 조성공사 착착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 지원 ▲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인 시흥 배곧신도시 조감도. 지난 8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역의 특성화 사업 민간사업자(SPC 특수목적법인)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라건설㈜이 선정됐다. 최근 어려운 부동산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되고, 사업 착공과 직결되는 민간사업자 선정으로 시흥시 안팎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라건설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기까지 그간 서울대와 시흥시는 많은 논의를 거쳐 왔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시흥캠퍼스와 관련해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 12월 시흥캠퍼스 조성에 관한 기본협약을 완료했다.
시흥시의회 이귀훈 의장은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문순 이사장을 만나 시흥시 대야·신천권역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장소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현재 정왕동 시흥지점은 대야·신천권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이 이용하기에 멀고 불편하다”면서 “2015년에 준공예정인 매화일반산업단지를 고려할 때 대야·신천 지역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장소 설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순 이사장은 “대야·신천 지역에 출장소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며 “신속한 신용보증서비스 실현을 위해 요청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기과대 총장과 시흥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위탁직무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14년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인프라를 활용, 직원들의 교육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단 직원 180여명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18회의 교육을 통해 국가관, 직업관, 공직윤리 및 직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시흥시설공단 장주환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 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공단의 내실 있는 인적자원으로 이어져 향후 큰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 한영수 총장은 “수준 높은 강사의 섭외와 다양한 커리큘럼의 수립을 통해 공단 재직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홀로 귀가하는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심안심(女心安心) 택시 안전귀가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시흥시 모든 택시 내에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심안심(女心安心) 택시 알림 서비스’는 차량번호와 성폭력 예방 안내문구를 기재한 스티커를 택시 내에 부착, 홀로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자신이 승차한 택시 번호를 알려줄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가 고안한 정책이다. 이를 통해 심야시간대 택시 내에서 성폭력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는 추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용근 서장은 이날 관내 택시 회사를 직접 찾아가 성폭력예방을 위한 취지를 설명하고 유리창에 일일이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통해 성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시흥시가 2013 행정기관 탐방 프로젝트 ‘내 꿈 발전소 시흥시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행정기관탐방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3~4학년)들을 초대해 시청 일원을 답사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해엔 700여명의 학생들이 총 6회(3회차 기완료, 13일, 14일, 21일 예정)에 걸쳐 시청 일원를 방문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행정기관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의미에 대해 생생하게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초등 교과 과정과의 유기적인 접목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 교재 제작에도 정성을 쏟았다. 특히 이번 해에는 시청 및 시의회 답사와 시민대표(시장, 시의회 의장)와의 만남의 시간 등 기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및 천문관 관람, 연 특산품 시식 등 새로운 일정이 추가됐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시흥시설공단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흥시설공단은 매주 수요일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는 ‘패밀리데이’ 운영과 직원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자율출장제 및 상품권 전달, 다자녀 직원 우대를 통해 직장과 가정의 친화를 돋보이는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나눔문화 조성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따뜻한 손길 봉사단 사회공헌활동’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배려 정책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설공단은 특히 가족관계의 증진 및 여가 생활의 지원을 위해 직원 및 가족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보험가입, 전 직원 건강검진, 맞춤형복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주환 이사장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면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직원이 일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