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이 건축문화 창달과 대한건축사협회에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명예회원 증서를 전달받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와 ‘2017경기건축문화제’와 관련, 공동 추진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해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그해 8월 공동개최 시군으로 선정돼 행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김윤식 시흥시장은 경기도 내 대표 건축행사인 경기건축문화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 지난 14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명예회원 증서를 전달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건축사협회, 시흥시 건축사회와 협력해 시흥시만의 건축문화 가치재창조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신천에 건강문화 커뮤니티 거점 공간 조성 시민협의체 발족… 건강정책에 주민 참여 아카데미 개최해 건강활동가 412명 양성 보건소·행복건강센터선 건강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도 지속 노력 녹색 활용한 셀프페인팅 시민에 보급 나서 시흥시 시민건강 먼저 프로젝트 백세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흥시는 현대사회의 최고 가치인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시 48개 전 부서에서 1부서 1과제의 건강정책을 추진할 정도로 시정 전반에 있어 건강정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건강 먼저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봤다. 시흥시 신천, 건강한 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 지난달 28일 시흥시의 ‘같이로 가치를 더하는 건강한 통합 문화공간 신천 만들기’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
청소년 국제교류동아리 ‘프렌토’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동아리 글로벌 프렌토(frientor) 2기가 지난 11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시흥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예체험(우리말, 고운말 적어보기)과 바둑, 투호, 제기차기, 젓가락 바로 잡기 등 한국문화체험과 관련된 놀이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준비한 한국 전통 다과가 제공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시흥시와 프렌토 동아리를 알리는 홍보물을 직접 만들어 영어로 안내함으로써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시흥시라는 도시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며 “관광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글로벌 프렌토 2기는 지난해 12월에 구성돼 매월 정기모임과 분임별 스터디 모임, 분기별 프로젝트 등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스스로 기획해 펼치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도에서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 불참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아동 1명이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이 아동의 부모간 위장결혼과 허위 출생신고 정황 등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아동의 어머니인 베트남 여성 A(34)씨는 2003년 한국에 온 뒤 비자 만료로 2007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자 위장결혼을 계획, 브로커 조모(52·2014년 사망)씨의 소개로 강모(50)씨와 2010년 9월 시흥의 모 동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어 A씨는 결혼 신고 6일만에 딸을 낳았다며 출생신고를 했다. 동사무소 측은 A씨가 제출한 산부인과 병원 출산 증명서 발급일과 출산일 불일치하고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브로커 조씨와 서류상 남편 강씨는 경찰에 붙잡혀 위장결혼에 대한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동사무소는 A씨의 출생신고는 받아줬다. 또 경찰이 위장결혼 관련 수사에 나서면서 수배가 내려진 A씨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10년 11월 9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경찰이 A씨의 행적을 찾아나서게 된 건 서류상으로만 확인된 그녀의 딸 B(7) 양이 올해 초등학교 예비 입학에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은 최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곧신도시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해빙기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담당 공무원과 공공부문 건설공사현장 및 민간부문 공동주택 사업장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및 위험요인별 주의사항, 해빙기 각종 사고사례전파, 시설물별 안전점검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과 함께 기초지반 및 임시시설 등 4개 분야 60여 개 항목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표(check-list)를 사업장별로 배부하고 오는 9일까지 특별안전진단 기간을 두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을 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 100일간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흥서는 우선 음주운전 사고 빈발 도로를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에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현재까지 229건을 단속했다. 시흥서는 또 대형사고 위험이 큰 난폭운전과 차량을 이용해 특정인에게 상해·협박 등을 가하는 보복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여 엄정한 법 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불편을 야기하는 얌체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이마트사거리, 월곶입구삼거리, 월곶대교교차로, 목감IC교차로, 정왕동원아파트사거리 등 관리교차로 5개소에서 캠코더 활용 단속 및 교통 소통 활동을 진행중이다. 최종혁 서장은 “3대 교통반칙을 근절해 기초질서 확립 및 시민들의 실질적 법규준수를 유도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로 89명이 사망했으며 8천718명이 부상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6일 시청 1층 입구에서 ‘2016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 된 2016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과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수여 받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기록도 세웠다. 이에 시는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을 알리고, 정부3.0 핵심가치 확산을 통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현판식을 갖는다. 시는 맞춤형 서비스인 우리 마을 동네관리소 시흥형 주거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했으며 행복교육지원센터, 산업장 건강 협업체 운영 등을 통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생산적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가 3년 연속 정부 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부 3.0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에도 정부 3.0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4시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2017 시흥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참석, 시를 포함한 각 기관의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내 소상공인이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정책과(☎031-310-22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의 안정적 금융지원과 서민경제 안정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할 PC방을 대상으로 ‘그린 PC방 인증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PC방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금연구역이지만 흡연자 규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PC방 이용자뿐만 아니라 종사자들까지 장기적인 간접흡연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그린 PC방 인증을 희망하는 PC방 업주는 보건소에 인증심사 신청을 하면 되고 오는 4월부터 현지조사를 통해 흡연자관리,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관리 등의 심사를 받게 된다. 그린 PC방으로 지정받게 되면 현판 부착과 함께 금연 관련 홍보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보건정책과(☎031-310-5844)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담배 연기 없는 ‘그린 PC방 인증제’ 도입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PC방 조성과 금연정책에 동참 분위기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도 제2회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해 행정, 난방, 운전, 상담원, 선별원, 수영강사, 암벽강사 분야에서 총 23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단 인사규정 결격사유 및 취업제한에 해당하지 않고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운전, 상담원, 선별원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만 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도입으로 학력, 어학점수 등에 관계없이 해당분야의 직무능력과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시험, 3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라고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은 인력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다”며 “시민과 미래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