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시흥시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에서 생존수영 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국민체육센터 유치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해오름유치원 원아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인원이 5세~7세 유아인 점을 고려해 안전근무자 15명을 배치해 프로그램 운영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단은 현재 관내 44개 초등학교 3학년생 4천5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기 수영교육이 필수라고 생각해 현재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약 100명을 대상으로 수영교육을 주 1회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