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철도(수서~거제) 경기광주역 KTX-이음 정차역을 추진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나선거구 1-가 (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 이은채 시의원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중부내륙철도 경기광주역 정차 추진’이라는 1호 정책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임종성국회의원,동희영광주시장후보,도의원후보,시의원후보등 당원및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의원 2선에 도전하는 이은채 후보는 이날 철도 공약과 함께 ‘더 큰 광주 한 걸음 더, 다시 시작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땅 광주, 풍요로운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내륙철도는 수서~광주~이천~충주~문경~김천~거제를 잇는 내륙 중앙 간선축 계획노선으로, 2023년에 충주~문경 철도 구간이 개통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문경~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7년에는 수서에서 거제까지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되게 되는 철도사업이다. 이은채 후보는 “2027년이면 수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철도망이 완성된다”며, “이에 우리 광주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숙학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의한 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급식소 6개소와 기숙학원 등 4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함께 봄철 발생이 높은 식중독에 대해 6대 예방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시설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입소 아동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체험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대면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산시와 구리시에 소재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체험, 3D 영상을 통한 지진체험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관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해충 방역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역기동반(3개반), 민간용역 방역반(4개반), 민원신속처리반(1개반)을 편성했으며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지도를 작성하고 주 5회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읍‧면‧동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주거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소하천 주변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단은 지난 11일 결의를 다지는 방역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 단위 취약지역의 틈새 없는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보건소는 차량용 방역 소독기 10대 무상 수리, 소독 약품 배부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관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광주시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시 소관 사업장에 대해 오는 6월 15일까지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적정성 여부와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중이용시설 17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중대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 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유해·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예방대책 및 보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7월 중 개최해 점검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보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준비하는 의미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항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
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봄철 안전한 공사장 환경조성을 위해 오포읍 고산지구 공동주택 공사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공사장 현장지도는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관계자들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감시자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장내 주요시설물 화재위험요인 확인 등을 실시했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공사현장은 가연성 물질과 건축자재로 인해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지고 힘든 생활을 극복하기위해 광주의 서민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키겠다.”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1일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방후보는 "재산세 100% 감면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고통을 시와 정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으로 경기도-광주시 원팀 1호 공약이다" 라며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세환 후보는 “민주당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며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부담을 져야 했다”고 지적했다. 방후보는 “평생 벌어 내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대실패로 인해 재산세 부담의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언급한 대로, 재검토 대상이 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발맞춰 광주시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논 136.4ha에 왕우렁이 7966㎏을 6월 10일까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의 사용 없이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도척 친환경 단지(105.7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기간 중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방지 노력도 함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피자를 지원하기 위한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가구씩 총 160가구에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고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과 배달 수수료 및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피자를 맛있게 먹으며 가족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결정했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해에 피자 100판을 기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시립중앙도서관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광주소방서장, 시립중앙도서관 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 컨설팅 ▲투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지원사항 협업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유사시 투표소 내 대피로 확보여부 등을 실시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시 관내 투·개표소 91곳에 대해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오는 31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력 근접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