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의 명작동화발레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발레시어터가 2010년 한해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동화작품들을 묶은 이번 공연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세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만 골라 선보인다. 그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백설공주’는 발레시어터의 창작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물 춤은 진기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 속 나라에 도착한 엘리스가 모자장수, 토끼, 들쥐, 고양이등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코믹한 파티 춤을 펼친다. ‘백설공주’ 중 독 사과 만드는 장면은 마치 꿈속을 헤매던 환상적인 발레를 관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주제는 선한 인간도 질투심으로 인해 악한 마음을 품지만 결국 자연 안에서 욕망과 갈등을 씻는다는 것. 고전발레의 위대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1892년 러시아 초연 후 매년 전 세계 수백 개 극장에 올려지는 ‘호두까기 인형’은 고전발레 최고의 인기 레퍼토리인 각 나라의 춤이 무대를 장식한다. 주인공 클라라를 위한 환영식 장면으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2010년 경기도 도서관 평가’에서 무한봉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 군 14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무한봉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경기도가 도내 우수 도서관을 발굴, 서비스 향상 계기를 마련과 공공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2010년 12월에서 올해 1월까지 2달간 서면 및 실사 방문조사,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정보과학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 무한봉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도서관 김명식 관장은 “시상금 전액을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사업에 쓰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지식ㆍ정보ㆍ문화 창출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2004년 경기도 도서관 평가 최우수, 2007년 문화관광부 공공도서관 연장개관 운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과천시가 관내 학생들의 고충과 경제적 지원을 함께 실시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복지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문제해결을 위해 학생 개인에만 국한하지 않고 그 가족과 학교, 또래집단, 주변 환경 등 복합적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상담 종류는 다양해 학생들은 학업, 친구 관계나 이성에 대한 고민, 부모와의 갈등, 경제적인 어려움, 우울증, 각종 스트레스 등을 털어놓고 있다. 또한 상담을 의뢰받은 사회복지사는 심리검사, 정서결연 외 집안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에겐 장학금 연계도 맺어주고 필요 시 가정방문을 통한 학부모와의 의견도 교환한다. 이 사업은 호평을 받으며 초기 관문초 1개교로 시작했던 것이 8개교로 늘어났다. 지난 한해 실적은 개인상담 2천428건, 심리검사 1천549건, 집단상담 9천468건 등 10만5천179건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단순히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만 해 주는 곳이 아니라 교실 외 마땅히 갈곳 없는 학생들에게 쉼터역할도 제공,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CS(과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지난 1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 509만1천 원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공단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12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에서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제24회 애마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인 ‘마음의 풍경’전을 연다. 전시는 대상 ‘자유를 찾아서’(민경찬)와 일간스포츠사장상 ‘Bad Horsie’(전국희) 등 총 34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KRA 블로그에 인증 샷을 남긴 고객 중 5명은 추첨을 통해 소형 액자를 증정한다. 전시는 매주 금, 토요일 열린다.
과천시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물가점검과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31일 서민물가 안정차원에서 홍광표 산업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물가모니터, 주부교실 과천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물가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겐 물가 안정 팸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물가대책 상황실과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 접수 및 특별점검 대상품목에 대한 물가동향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 부터 인상했던 상, 하수도 요금을 3~8월까지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 4년간 인상을 동결했던 이들 공공요금은 1월부터 전년대비 각각 25% 인상해 적용할 예정이었다.
경마 기수가 일반인들이 생각과는 달리 고수익 직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마사회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인 기수의 수입은 상금과 경주마 훈련 시 조교수당이다. 상금은 2011년 기준 총액에 5.78%를 받아 7억 원이 걸린 대통령배(GI) 경주의 경우 우승 시 2,200만 원 받는 등 타 직업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게 마사회 설명이다. 지난해 기수들이 가져간 상금은 총 67억원이었고, 1인당 평균상금은 9천900만원이다. 이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 8천600만원보다 더 많은 것이다. 2010년도 최고 수입을 기록한 조경호 기수는 순위상금과 기승료를 포함, 3억6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기수는 또 다른 운동선수보다 성공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야구나 축구, 골프는 어릴 때부터 운동해도 프로 선수가 되기 힘든 반면 기수는 경마교육원에 입소, 4년간의 교육과정과 수습기간을 거쳐 데뷔한다. 특히 성적부진으로 퇴출 위험은 없고 하위 기수들도 조교만 해도 월 300만원 가까운 수입이 보장된다고 마사회는 밝혔다. 선수생명이 긴 것도 장점이다. 서울경마공원에는 최고령 기수 김귀배(49)를 비롯해 40대 기수가 5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대학생 논문공모전 최종 결선에 오른 대학생들에게 말 산업선진국 해외연수를 보낸다. 마사회는 작년 11월 공모한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계획서 공모전’에서 선발된 4개 팀 15명을 오는 2월 미국, 영국, 프랑스 등지로 연수를 보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한달 간 접수한 논문공모전에는 전국 31개 대학 38개 팀이 응모, 치열한 경쟁을 벌여 1, 2차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신청한 나라를 7~9일 돌아보고 귀국 뒤 논문을 작성, 제출토록 돼 있다. 최우수상 논문은 장학금 300만원, 지도교수 100만원을, 우수상은 150만원, 50만원, 장려상 두 개 팀은 100만원, 3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연수 팀은 승마대중화를 위한 청소년 승마체험 활성화 방안을 제출한 ‘두 드림’(천안연암대, 지도교수 구태익)과 한국형 Dude Ranch 개발계획에 관한 논문계획을 낸 ‘RDY’(용인대, 지도교수 조효구)다. 또 ‘듀드랜드 프로젝트팀’(동아대, 지도교수 김완수), ‘다크호스’(한국농수산대, 지도교수 양주화)도 합류했다. 연수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마사회는 오는 4월 17일 최종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으로 5월 중 논문집
설 명절을 앞둔 27일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구내식당에는 한 눈에 봐도 이방인임을 알 수 있는 여성들이 열심히 밀가루를 치대고 있었다. 바쁜 손길을 놀리는 이들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k-water 직원들과 과천비전여성센터 그리고 결혼이주 여성 등 40여명이 모여 설을 쓸쓸히 보낼 이웃에게 만두와 전을 나눠줄 음식을 장만 중이었다. 이들은 잘게 썬 돼지고기와 다진 마늘, 부추, 숙주나물로 맛있는 만두를 만들었고 동태와 야채, 버섯 등 갖가지 재료들로 전을 부쳤다. 처음 만두와 전을 만든다는 실리(33·필리핀)씨는 “한국에 온 뒤 도움만 받다가 남을 위해 일 한다는 것이 이렇게 흐뭇한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남보다 더 많은 만두를 빚은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유민정(30·여)씨는 “만두 잘 만드는 법을 시어머니에게서 배웠다”며 “내가 만든 음식으로 독거노인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만두와 전 50㎏을 박스에 나눠 담아 가래떡과 함께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배달했다. 성영두 본부장은 “설맞이 전통음식 만들기로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
2‘동반의강자’ ‘터프윈’ 30일 제 10경주 동반출전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30일 제10경주(혼1·2천m·핸디캡·3세 이상)에 현역 최강마인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이 동반 출전, 누가 우승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강 체제에 이어 3위권은 ‘요동성’과 ‘백전무패’가 거론돼 3복승식 도전 경마팬은 선택 폭이 비교적 좁아졌다. 지난해 연도대표마인 ‘터프윈’(미·거·4세)은 2010년 눈부신 활약으로 높은 부담중량이 예상된다. 초반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경주를 펼친다면 자력우승은 충분하다. 통산전적 10전 9승 승률 복승률 90%. 2008, 2009년도 그랑프리(GI)를 연거푸 제패한 ‘동반의강자’(미·수·6세)는 작년 ‘터프윈’에서 고배를 마셨다. 높은 부담중량이 고전원인이란 지적도 있다. 라이벌 ‘터프윈’과의 리턴매치란 점에서 흥미를 배가시킨다. 통산전적. 27전 17승, 2위 5회. 승률 63%, 복승률 81.5%. 한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요동성’(미·거·6세)은 상승세의 컨디션이 상승세로 경주 초반 잘 풀어낸 후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건다면 복병 역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마필이다. 과거 1군 무대에서 수준급 마필로 통했던 ‘백전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