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경마 온라인 배팅이 전 국민의 인터넷 도박 중독확산을 촉진시킨다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마사회 조정기 발매처장은 ‘온라인 배팅의 과도한 확산우려에 대한 의견’이란 자료를 통해 “사감위가 온라인 배팅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사감위가 말하는 온라인 배팅의 위험성은 인터넷 카지노와 같은 온라인 갬블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조 처장은 “미국에서 문제 되었던 온라인 도박은 인터넷 카지노과 같은 사행성 온라인 게임”이라며 “사감위가 경고하는 인터넷 도박 중독은 게임프로그램에 의한 배팅에 해당하며 경마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감위의 온라인 배팅 도박중독자 양산 위험성에 대해선 “경마 온라인 배팅이 전 국민에게 확산되지는 않는다.”며 “일본의 경우도 장외발매소에 찾아오던 고객만이 온라인 고객으로 전이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인터넷 뱅킹이 은행고객을 늘어나지 않은 효과를 가져와 창구대기시간을 줄여주듯 온라인 배팅
과천시청 직원들의 학습기회를 열어주는 ‘목요아카데미’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시는 급변하는 주변 환경을 능동적으로 대처, 효율적인 행정을 펴기 위해 본청 2층 소회의실 명칭을 상설 교육이 가능한 ‘아카데미아’로 변경, 매주 목요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개원식엔 여인국 시장, 정승희 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50여명이 참석, 청내에 상설 학습 공간이 마련된 것을 자축했다. 여 시장은 “오늘 개원한 ‘목요아카데미’가 지방 행정이론은 물론 업무기술 및 노하우를 겸비한 유능한 공무원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원 첫 강좌는 국립국어원 권미영 교수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강의가 테이프를 끊었다. 환경위생과 이영란씨는 “직장내 상설교육 공간이 마련된 것을 누구보다 환영한다”며 “따로 시간을 내서 멀리 교육을 받으러 갈 필요 없이 업무 중 잠시 짬을 내 필요한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아(Accademia)’는 BC385년 무렵
오는 7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국2군·1천800m·별정Ⅴ-B)의 승부가 그 누구도 예측 못하는 안개속이다. 2군 상위권 마필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 달 펼쳐졌던 문화일보배 대상경주 출전 마필들이 재격돌을 벌여 출전마들의 우열을 점치기가 좀체 어렵다. 혼전경주로 고배당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 경마팬들의 관심도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나이스챔프’는 올해 5번 뛴 경주에서 단 한번도 3착을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500㎏ 초반대의 당당한 체구로 선행과 선입이 모두 가능하나 대상경주는 3번 출전,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지난 대상경주에선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도 ‘원주장사’의 깜짝 등장에 발목이 잡히면서 3착을 차지하는 고배를 마셔 이번엔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강한 새벽 조교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경주보다 부담중량이 1㎏ 정도 밖에 늘지 않아 좋은 환경에서 경주를 전개할 전망이다. 통산적적 16전 4승 2착 3회. 승률 25.0% 복승률 43.8%. ‘원주장사’는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출전마 13마리 중 인기순위 12위를 했으나 깜짝 우승을 해 경마팬들을 놀라게 했다. 3승 중 올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독서관련 행사를 마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의 생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 바로알기 ‘독도사진전’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도서관 2, 3층 로비에서 열리며, ‘책과 영화의 만남’은 소설을 영화화한 '하치이야기', '강아지똥', '죽은 시인의 사회' 등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정신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특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역사를 통한 위인들의 리더십배우기’(21일)란 주제의 리더십강좌와 28일에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이야기’(28일)강좌가 각각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백일장 ‘대륙을 움직인 역관 홍순언’(17일)도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도서관 각 자료실에선 2008년도 한반기 권장도서목록을 배부한다. 이 기간 대출규정을 준수를 충족한 최다대출자에게 모범다독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픽미업이 국내 최초로 해외 원정마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걱정과 기대가 교차했지만 지금은 약간은 초조한 마음이 드네요.” 9월 초로 잡힌 미국 현지 데뷔를 앞두고 누구보다 가슴 설레는 사람은 ‘픽미업’ 주인인 전종섭 마주(60)다. 그래도 부경공마공원에서 내로라는 성적을 기록했던 터라 해외에서 망신살 뻗치면 어떻게 하나는 생각과 함께 무탈한지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대구의 중견 화섬업체 ‘삼공화섬’의 관리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말을 유독 좋아해 바쁜 직장생활속에도 틈을 내 제주도까지 말 구경을 갔을 정도로 말 애호가였다. 부산에 경마장이 생기자 그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마주가 되기로 결심했다. 2005년 4월 ‘픽미업’을 시작으로 ‘영웅호걸’, ‘기분좋은 선택’, ‘블랙스콜피온’ 등 4두를 구입하고부터 말은 그의 생활에 활력소가 됐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말을 자주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마주가 아니었다면 이처럼 말을 자주 볼 수 있었겠는가” 그의 이런 말 사랑은 성적이 좋을수록 마필에
과천시가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과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2008년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를 다음달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본선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이번 대회는 관내 소재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으로 소속 유치원장 및 학교장이 추천한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원고 2통(200자 원고지)과 원고파일(hwp파일), 소속기관장 추천서 1통을 구비, 오는 26일까지 과천시청 산업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적절하게 부각시키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미래지향적으로 제시하는 내용이면 된다. 유치부와 초중고 등 1등 수상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산골짜기를 굽이돌아 떨어지는 폭포소리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면서 기분이 상쾌해진다. 콘크리트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에 자리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자연의 교향곡을 들으며 근무하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일이다. 과천시청 옥상이 딱딱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시멘트 옷을 벗어던지고 폭포와 꽃,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의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 그 덕에 직원들은 한발만 내딛으면 맑고 청아한 폭포소리와 철마다 피는 꽃을 보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과천시는 시장집무실 반대편 복도를 따라 문화체육과 앞에 위치한 2층 옥상 조경 사업을 최근 마무리지었다. 옥상조경 취지는 도시 열섬화 현상 방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초등학생이 들으면 머리 아픈 내용이 담겨있으나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내 집 고급스런 정원처럼 바뀐 모습을 무척 반기고 있다. 옥상조경 총 면적은 1천510㎡. 그다지 크다고 볼 수 없는 공간이지만 참 예쁘게도 꾸며 놓았다. 금낭화, 꽃범의 꼬리, 비비추, 부처꽃, 무늬 둥굴레, 제비동자, 노란 붓꽃 등 47종 3만여 본의 야생화와 자산홍, 남천 등 8종 1천340주의 관목이 심겨져 있다. 촘촘히 심겨져 있는 야생화는 봄, 여름
과천시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교양증진을 위해 주암 작은도서관 제3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작은도서관 지하1층 문화사랑방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어린이 논술교실과 미술교실, 컴퓨터교실 등 3개반이다. 모집인원은 어린이 논술교실과 미술교실 각 15명, 일반인을 대상 컴퓨터교실 10명이며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수강희망자는 이달 9~16일 8일간 과천시평생학습통합시스템(http://www.gcedu.go.kr)에서 로그인 후 프로그램 수강신청코너를 클릭해 접수하면 된다.
매 주말 경마공원을 찾는 경마팬들은 경주로를 질주하는 말들의 행진을 보며 환호한다. 이들은 출전 마필들의 면면은 훤히 꿰차고 있으나 경주로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유는 주로의 일반인 접근이 차단돼 멀리서 볼 때 단순하게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 전체 주로가 육상 트랙처럼 높낮이 없는 평탄한 것으로 알기 십상이다. 과연 그럴까. 경주로의 깊이는 무려 60cm로 가장 밑바닥은 지름 4~10cm 크기의 굵은 돌을 33cm 가량 깔고, 그 위에 4cm 내외의 작은 돌을 다시 10cm 가량 깐다. 그 위에 마사토를 10cm 깐 후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굵은 모래를 8cm 정도 덮는다. 이유는 우천시 원활한 배수를 위함으로 실제 일반인들이 전체 모래라는 인식과는 거리가 멀다. 또 하나의 오해는 경주로가 평평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경륜 벨로드롬은 경사가 심하고 높낮이가 다른 점이 확연히 눈에 띄지만 경주로는 내측 1,600m 외측 1,800m로 길어 언뜻 보기엔 평탄하게 보일지 몰라도 기실 높낮이 차는 ±2m로 가장 낮은 곳과 가장 높은 곳의 차는 최고 4m다. 서울경마공원의 가장 낮은 지점은 대략 4코너 지점이
KRA(한국마사회)가 축산농가의 소득안정화를 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축산물 물가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경마공원에 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 기간은 지난 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장소는 서울경마공원 중문 인근 팔각정과 관람대 주변으로 판매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및 축산물 가공품이다. 국산 축산물의 안정성 홍보와 함께 소비촉진을 위해 무료시식행사도 병행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의 불안 심리 해소와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