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수원시립합창단의 잔디밭 음악회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에는 ‘유진 박’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들려준다. 내달 11~14일 나흘간 제 20회 수원여름음악축제가 또 이곳에서 열린다. 첫 날은 대중 가수가 출연하는 라이브 콘서트, 둘 째 날은 도 국악단과 대중 가수들의 국악 퓨전 공연, 셋 째 날에는 수원 윈드 앙상블과 바이올린 연주 그룹 ‘보잉스’가 출연해 윈드 뮤직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월드뮤직 콘서트로 국악 라틴 재즈 등 다양한 무직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어 16~25일 열흘간 제 11회 수원화성 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장안공원 특설무대, 도 문화의전당,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분산 공연되며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6개 해외 작품과 5개 국내 작품이 공연된다. 부대 행사로 디지털 영상 공연, 뮤지컬, UCC페스티벌도 열린다. 또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내달 17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재미 있게 배우는 교향곡의 세계’, 2
과천시기독교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과천에 본부를 둔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간에 종교적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과천 시청 대강당에서 연합회가 주축인 신천지대책 과천시 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발대식을 열었다. 과천시노인회장,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장, 과천지키기 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일부 사회단체도 동참한 이날 시민연대는 피해 가족들의 간증에 이어 성명서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대응과 입장을 표명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서에서 “과천을 ‘에덴’, ‘동방’이라고 주장, 성지화하려는 작업(부동산 매입)을 진행해왔다”며 “더 이상 과천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고 과천을 떠나라”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또 “신천지는 ‘추수군’, 포교로 각 교회 교인을 포섭하는 전도방식으로 교회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추수꾼 포교 활동을 즉각 중단 하라”고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이와 함께 “시는 뉴코아 집회활동에 대해 교통, 환경평가를 실시하고 용도변경 허가를 취소할 것과 신천지의 불법 사항 등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8월 중 범시민궐기대회와 전국적으로 퇴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도 밝혔다. 이와 관련, 신천지는
과천시가 동네 소규모 체육시설의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별양동 51, 주암동 444, 과천동 110-1, 과천동 378-18, 과천동 555-67, 문원동 15-160, 문원동 115-3~8 등 총 7곳이다. 시는 접수된 명칭 중 하나를 선정, 공모명과 공모자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해당 체육시설에 설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며 해당 동사무소에 비치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문화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체육시설은 몇 번지 옆 체육시설 등으로 불려 민원 수렴이 어렵고 주민들도 별다른 애착을 갖고 있지 않다”며 “주암체육공원이나 문원체육공원처럼 예쁜 이름을 많이 공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주공 3단지 재건축단지가 최근 서울고법의 관리처분계획 및 공사계약에 대한 무효판결로 극도의 혼란을 겪는 가운데 ‘과천3단지 조합장 해임 비상대책위원회’(대표 이승욱)가 17일 정부과천청사 앞마당에서 ‘조합장 해임하고 정상입주하자’란 주제의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엔 ‘3단지 울고 있다. 과천시는 책임져라’, ‘못살겠다 갈아보자. 조합장은 물러가라’등의 어깨띠를 맨 일부 조합원을 포함,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욱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법원이 고법판결을 받아들인다면 3단지는 파멸의 길로 접어든다.”며 “이번 사태는 조합장 뿐 아니라 하자있는 총회결의를 함께 추진한 시공사도 법적책임을 면할 수 없는 만큼 공동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을 수행한 양영호 대표는 “현재의 혼란은 불공평한 평형배정안을 무리하게 강행한 조합장에게 그 책임이 있다”며 “조합장 해임 이전까진 그 누구와도 대화를 거부하며 만약 8월4일 예정된 총회에서 조합장이 재신임된다면 평형재배정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나온 이상오(42)조합원도 “대법원 판결이 남았으나 99%가 결정이 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며 “조합장을 해임하고 새
과천시가 민방위대 창설32주년을 맞아 민방위 포스터·사진·UCC를 공모한다. 공모전 주제는 민방위를 소재로 한 즐거운 감동을 주거나 민방위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지향적 발전상 표출, 민방위 활동, 안전관리 사례, 재난 대처경험 등 안전관리 의식의 강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시청 재난안전관리과(3677-2166)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포스터는 일반은 2절지, 학생은 4절지 규격이며 사진은 12.7cm×17.8cm 규격의 인화사진, UCC는 3분미만의 동영상과 1분미만의 플래쉬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분야별로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와 소방방제청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8월말 발표된다.
과천소방서가 도 소방재난본부로부터 2007 소방혁신 우수사례(BP)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광명소방서가 장려상은 송탄과 평택소방서가 수상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Smoke Alarm System‘이란 주제를 발표한 과천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의 화재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시와 의회에 건의, 화훼용 비닐하우스 564개동에 소화기 및 단독형화재경보기를 보급한 사례를 들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방서 우수사례 33건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사례 발표를 결과를 놓고 외부 전문가 등 4명의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열 서장은 “모든 화재의 방지는 소방 인력만으론 부족하다”며 “이번 수상은 민 관이 합심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갖고 협조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천소방서는 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과천시가 평생학습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공동체 형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우수한 인적자원개발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하는 시의 평생학습은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방대하고 체계적이다. 정보과학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과천예원, 주민자치센터 등 30여개 기관 및 단체를 날줄과 씨줄로 연결, 교육의 폭과 내용을 한층 다양하고 다채롭게 전개해 여느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다.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조성사업도시로 지정돼 달리는 말에 가일층 채찍을 가하게 됐지만 과천은 이와 상관없이 지난 2005년부터 평생학습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왔다. 같은 해 5월 각종 프로그램 운영실태분석과 기본계획수립에 이어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교육지원과에 평생학습팀을 둬 실무자회의, 평생학습조례 제정, 통합운영시스템 발주 등의 사업을 펼쳤다. 현재 시가 벌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97개. 건강을 다지기 위한 각종 운동과 정보화 및 직업교육, 예술문화,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총망라돼 있다. 박미숙(45·부림동) 주부는 “과천은 자신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없는 게 없을 정도”라며 “그런 의미에서 과천시민들은
“한국경마는 행정 시스템은 잘 갖춰진 편이나 국제무대와 비교하면 기수나 조교사의 경쟁력이나 프로정신 등이 부족합니다. 활발한 해외진출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 할 것입니다.” 한국경마 최초의 외국인 상근 재결위원으로 활약하는 브렛 라이트(46)씨. 호주출신인 그는 현재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8명 재결위원 가운데 한국 기수들 사이에서 ‘명쾌한 논리와 엄정한 판정사’로 정평. 재결위원의 역할은 경주 전개 과정을 감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출주마 취소, 실격판정, 착순 확정 등을 맡는 심판이다. 3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을 보냈으나 한국어 습득은 자신이 봐도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술잔 돌리기’를 주도하기도 하고 삼결살에 소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곤을 씻을 만큼 음주와 음식문화는 익혔다. “한국어가 서툰 것은 순전히 내 탓입니다. 1~2년은 업무에 적응하느라 언어공부에 시간을 쏟을 여력이 없었어요. 그러나 이젠 간단한 대화는 통할 정도는 되지요” 그는 1984년 호주쟈키클럽에서 수습 재결위원으로 출발한 뒤 23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국제적 눈높이로 한국경마를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우호증진과 경마산업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3회 STC(Selangor Turf Club) 교류 기념’ 경주가 오는 15일 열린다. 출사표를 던진 마필은 총 14마리로 이 중 ‘사우스다비’, ‘북청’, ‘더트킹’, ‘댕키즈팔’ 등이 근소하게 비교우위를 점한 가운데 ‘탑포인트’, ‘제왕의힘’ 등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볼 것으로 보여 경주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말레이시아 초청 기수 아즈하 빈 이스마일과 잭슨 로의 활약도 관심사다. 아즈하 기수는 기승 가능중량이 50㎏이고 통산 기록은 8천476전 927승. 올해는 210전 25승, 2착 30회를 차지하며 말레이시아 기수 다승부문 3위를 달리고 있는 베테랑이다. 잭슨 로는 통산성적 333전 34승. 올해는 151전 21승, 2착 14회로 동 부문 5위를 달리고 있는 신인 기수이며 기승 가능중량은 48㎏이다. 통산 전적 6전4승으로 승률과 복승률 모두 66.7%를 기록 중인 ‘사우스다비’는 직전 경주에서 우승,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선입과 추입 모두 가능한 형으로 다양한 작전 전개가 강점이다. 경쟁 마필 중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댕키즈팔’을 경주 막판 추입으로
재건축단지인 과천 주공 3단지 일부 조합원들이 총회결의 무효확인소송에 이어 또 다시 법원에 분담금징수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욱(35)씨 외 472명의 조합원들은 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시공사인 S물산(주)을 상대로 최근 수원지방법원 민사부에 분담금징수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은 신청취지를 통해 피신청인들은 조합의 새로운 관리처분계획안 및 피신청인들간 공사계약체결에 대한 적법한 조합원총회결의에 따른 평형재배정, 동호수 재추첨 결과에 따른 분담금 납부계약 체결이 있을 때까지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 조합은 이런 절차를 거쳐 분담금 납부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지난 2004년 12월27일 임시총회와 2005년 4월24일 정기총회에서 인준 결의된 관리처분계획안에 근거해 각 신청인과 체결한 ‘래미안 과천3단지 조합원 분담금 납부계약서’상의 분담금을 징수하면 안 된다고 명시했다. 이들 소송인단은 이외 조합이 상기한 임시 및 정기총회에 인준 결의된 시공사와의 공사본계약체결 동의안에 근거해 시공사와 체결한 공사본계약에 따른 공사대금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문구도 삽입했다. 가처분소송을 수행하는 이승욱씨는 소송배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