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한 달에 두 차례 휴무하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기본적인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무인 민원 발급기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청 민원실과 4개 구청 현관로비, 시외버스터미널 2층, 수원역 애경백화점, 농수산물 유통센터 1층에 연중 이용 가능한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또 경기도청 민원실과 동수원등기소,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설치한 민원 발급기는 공무원 근무시간만 운영되기 때문에 휴무 토요일과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집합건물대지권등록부,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병적증명, 농지원부, 자동차등록원부 등이다.
수원시는 다음달 1일부터 1회용품 사용 규제 위반사업장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회용품 무상 제공 금지 등이 음식점과 백화점 등 일부 사업장에서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위반행위에 따라 3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위반행위를 목격한 경우 위반 행위일부터 7일 이내에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로 입증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윤재식 대법관)는 15일 양심의 자유를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최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최근 영장 발부와 기각 등 엇갈린 영장처리가 있었던 수원지법과 성남지원의 관련사건 1심 및 항소심 판결에 이번 대법원 판결이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에 우선할 수 없고 헌법상 기본권 행사는 타인과 공동생활을 영유하면서 모든 기타 법질서에서도 이탈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현역 입영을 거부할 경우 형벌 규정을 두거나 대체복무제를 도입하는 것은 입법자에게 광범위한 재량권이 부여돼 있어 병역거부자에게 대체특례를 주지않고 형벌만 주는 것은 헌법상 과잉금지나 비례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며 종교적인 차별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13명이 모두 참여한 전원재판부 판결에서 이강국 대법관은 그러나 "양심의 자유와 국방의 의무가 충돌할 때에는 양심의 자유가 좀더 존중되고 보장되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냈고 유지담 대법관 등 5명은 다수 의견에 동의하면서 별도 `보충의견'을 냈다.
운전자가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일으킨 경우 본인은 책임이 없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와 대법원 상고심 판결이 주목된다. 또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끼어들기 교통사고 관련 1심과 항소심 판결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고법 민사11부(김대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왼쪽 차로에서 급히 끼어드는 승합차 때문에 트럭이 오른쪽 차로로 피했다가 뒤따라오던 버스가 급정거해 승객이 다친 데 대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승합차 운전자와 트럭 보험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승합차 운전자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반적으로 도로에서 자기 차로를 따라 운행하는 운전자는 다른 차량들도 정상적으로 운행하리라고 믿는 것이 보통이며 옆차로 차량이 갑자기 끼어드는 경우까지 예상해 운전할 주의 의무는 없다"며 "승합차가 갑자기 끼어들리라고 예상치 못한 트럭 운전자에게까지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트럭 운전사 최모씨는 2001년 9월 안양시 호계동 4차선 도로 3차로를 달리다 2차로에서 하모씨의 승합차가 갑자기 끼어들자 4차로로 피했으며 4차로에서 뒤따라오던 버스가 추돌을 피하려고 급정거하는 바람에 버
수원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한병의 부장판사)는 14일 분당 파크뷰 설계 용역을 친지에게 주게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기소된 전 성남시장 김병량(67)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항소를 기각,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사업시행자에게 설계용역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대답한 이면에는 설계용역을 줄테니 사업승인 과정에서 봐달라는 사업시행자의 부탁에 대한 묵시적 승인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민선시장은 누구보다 직무수행에서 청렴과 공정이 요구되나 피고인은 직무를 이용해 선거에서 도와준 사람에게 설계용역을 주도록 유도하는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파크뷰 로비 사건의 단서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2000년 8월 성남시 분당구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에이치원개발 대표 홍모(55)씨에게 파크뷰 설계용역을 선거 때 자신을 도와준 K건축사사무소에 주도록 해 건축사가 3억원의 이득을 보게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자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입구인 효성초등학교 4거리에서의 좌회전이 다음달 10일부터 금지된다. 시는 최근 아주대학∼효성초등학교의 월드컵도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효성초등교 앞 4거리에서 시청쪽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직진차량의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효성초등교 4거리에서 시청방면 좌회전 차량은 한번신호에 2-3대에 불과한 반면, 왕복 4차선 도로에 좌회전 차량을 위한 포켓차선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직진차량의 흐름을 크게 방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월드컵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관할 중부경찰서 교통규제 심의위원회에 상정, 효성초교4거리에서 시청(우만고가)방면 좌회전 금지가 가결됨에 따라 홍보기간을 거쳐 8월10일부터 좌회전을 금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좌회전 차량은 동수원IC 방면으로 100m 가량 지나다 U턴해야 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공무원 가운데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금연침 시술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침 시술에서 수원시 한의사협회 한의사 5명은 진찰과 함께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침을 놓고 금연 서약서를 작성을 권유했다. 시는 흡연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금연침 시술을 이 달부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 도시인 하이즈엉성(省)이 14일 국제자매도시로 결연했다. 김용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이날 오전 하이즈엉성 대회의실에서 브이 텐 꿰엔(Bui Thanh Quyen) 성장과 판 느핫 빈(Phan Nhat Binh)인민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자매결연 서명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 시와 성은 서로의 이익증진을 위해 행정.문화.경제.교육.체육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됐다. 하이즈엉성은 수원시와의 자매결연으로 사회주의국가 특성상 한국의 어느도시와도 자매결연이 불가능하게돼 수원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도시에 대한 무역.통상 등의 측면에서 유리한 거점을 확보하게됐다. 인구 170만명의 하이즈엉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56㎞ 떨어져 있는 수도권 도시이면서 교통.물류의 요지로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또 2010년 목표로 10개 산업공단을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5개 산업공단의 기반조성이 완료돼 외국인업체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이즈엉성에는 한국 6개기업을 포함, 987개 업체가 입주해있고, 이 가운데 62개 해외자본유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충근)는 14일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마권을 거래하는 신종 사설경마 조직을 적발,한국마사회법위반 등의 혐의로 군산 백악관파 폭력조직 두목 양모(42)씨 등 8개 조직 1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사설경마 참가자를 모집한 혐의로 유모(31)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사설경마를 주도한 혐의로 정모(35)씨 등 10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친척 명의의 차명계좌 5개를 개설,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모집책이 소개한 사설경마 참가자들로부터 마권구입비 90여억원을 입금받은 뒤 경마 결과에 따라 마권구매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나머지 돈을 가로채는 등 사설경마를 주도한 혐의다. 이들 사설경마조직은 경마장에 나가지 않고도 집이나 직장에서 전화로 마권 구입의사를 전달하고 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으로 손쉽게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점과 마사회가 한 경기에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한 마권구입액과 관계없이 수천만원까지 배팅할 수 있는 점 등을 내세워 사설경마 참가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8개 사설경마조직에 군산, 익산, 안양 등지
수원시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를 오는 19일까지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체에서 대표이사로 3년이상 재직 ▲4급이상 공무원으로 1년이상 재직 ▲공공기관 또는 정부투자기관에서 4급이상 공무원 상당직에 3년이상 근무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로 3년이상 재직 등 요건 중 1가지 이상을 갖춰야 하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