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석면 비산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슬레이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원 시업은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비 최대 700만 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은 200㎡ 이하 면적은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취약계층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주택 지붕개량 및 주택,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총 40개 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신청은 시청 기후탄소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 총 1억 70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며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10일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정책과 신규 제도를 시민들과 의견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올 겨울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민들이 자발적 제설 작업으로 학생들이 안전을 지켜준 시민들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캠프콜번 개발과 원도심 지중화 사업 등 숙원사업들을 위해, 기업 투자유치와 K-스타월드 조성, 신도시 주요 현안을 해결해 국내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또한, 올해 원도심에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3월 개관), 감일신도시에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8월 개관), 미사강변도시에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하반기 개관), 위례복합체육시설(내년 1분기 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해 윤태길·김성수의원·오지훈의원과 주요 교육 정책 및 현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하남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계획 등을 협의했다. 김성수 도의원은 “학교설립 및 증축을 위해 하남학구 과밀이 해소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제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대외기관과의 소통·공감을 더욱 확대하는 교육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337회 임시회를 통해 ‘2025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10일~19일까지 10일간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 상정된 27개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의회는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서울시 고덕강일 1지구~하남 미사강변·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 약 17.6km의 철도구간(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라고 제안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핵심 국책사업은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 2031년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본 사업의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하철 출구 및 무빙워크의 필요성과 지하철 5·9호선을 연결하는 도심 환승 교통 시스템 구축, 지역 관광지 및 상권 활성화 필요성도 제시했다.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오는 11일~18일까지
광주시는 미납액이 증가하는 상하수도 요금 문제를 해결할 압류 및 단수 등 강력징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감안해 미납액에 대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는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장기·상습 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납부 서약서 징구 ▲체납처분 및 단수 경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납부 독려 및 경고문 부착 등의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다. 지역 총 체납 관리액 16억 3000만 원 중 9억 1000만 원을 징수하며 징수율 55.8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속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행정처분으로 체납처분(압류) 및 단수 예고 조치로 체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으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납액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하남 제2선거구)이 지난 6일 하남시로 부터 외부재원을 확보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시청 별관에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협약식을 겸한 시상식에서 도비보조사업과 현안 사업예산 확보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정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현안사업 중 ▲원도심 리도델링 사업(10억 원) ▲다목적 CCTV 신규설치 산업(10억 원) ▲원도심 노후보도 재포장공사(9억 8000만 원) 등 21건과 도비보조사업 확보에 노력해왔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산업(18억 9000만 원) 1건을 승인해 총 151억 1000만 원의 예산도 확보에도 기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김 의원은 주민 숙원 필수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만큼 이번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자체 시정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올바로 사용되도록 지원에 나서겠다”며
광주시는 국제적 명성을 이어가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Gonjiam Music Festival, GMF)가 올해 10주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 ~ 8월 8일까지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관악 교육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회 주년을 기념해 연합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구성된 관악 페스티벌로 이어진다. 특히 세계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동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세계무대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매년 베를린 필하모닉 관악 수석 연주자들과 협업해 음악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시아 관악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이 선발된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과 함께 개막 및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의 독주, 앙상블, 협연 무대, 그리고 오픈 마스터클래스와 렉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학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체감도 평가 결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최상위에 랭크됐다. 권익위 주관으로 이뤄진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체감도가 95점 이상으로 평가됐다. 평가는 경기도 내 평가대상인 22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지원청 외부 청렴체감도 평가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상대방의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측정했다. 세부적인 평가로는 ▲공사관리·감독 ▲계약 관리 ▲방과후 학교 ▲현장학습 ▲운동부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 항목에 대한 청렴 체감도를 측정했다. 부패인식 항목의 세부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갑질행위 ▲사익추구 등으로, 지역교육지원청은 부패경험 설문을 포함한 평가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높은 청렴 수준을 보였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빛내줘 이룩할 수 있었다”며“올래도 교육지원청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공정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우수한 민원행정 브랜드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와 권익위에서 평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평가한다. 이중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과 동일한 ‘다’ 등급(보통)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민원 만족도에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했다.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는 민원인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운영을 위해 행정역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민원서비스를 평가했다. 향안부와 권익위는 하남시가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으로 판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으로 개선해 2023년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평가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와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를 서면 및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경력직 민원 상담을 공무원을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상담을 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주관부서가 불분명한 핑퐁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