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문화예술인 30명과 배드민턴 생활체육인 5000명이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7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수원시 문화예술인 30명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문화예술인 30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삶은 고단했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책을 같이 모색해주던 정치인이 바로 이재준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기나긴 절망의 터널을 지나 수원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수원시의 문화예술을 부흥시킬 정치인은 이재준 후보가 유일하다”며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예술은 힘든 시기를 버텨내게 해주는 등불이며 가슴 한켠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는 존재”라며 “코로나 19 확산 감소세에 따라 수원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달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수원시 배드민턴 동호인 5000인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동호회 대표는 “건강한 수원특례시의 기초는 건강한 시민”이라며“체육인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체육 시설을 확대하는
평택시 비전동에는 우리나라 기술산업 인재들이 모여 성장해가는 도서관이 있다. 바로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평마고)의 '자란글방'이 그 주인공. 기자가 취재를 위해 도착한 자란글방에는 학생들이 무엇을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노란 부채 위에 붓펜으로 한글자씩 정성스레 눌러쓰는 학생들의 모습이 어딘가 신중하면서도 들뜬 모습을 하고 있었다. 캘리그라피 수업이었다. 천천히 글씨를 쓰다 보면 자연스레 집중력도 높아진단다.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는 아이들에게 단어·미술공부가 된다. 그 속에는 무한한 상상력도 담긴다. 부채에 담긴 붓글씨가 눈에 띈다. ‘나는 드디어 18세가 됐다’, ‘저 바람 소리를 들어보렴…’ 등 서투르게 쓴 글씨가 매력적이다. 흔들린 글씨가 더 적절한 순간적 느낌을 담아 냈다. 굳이 달필이 아니어도 좋다. 한 학생은 “부채가 부러질 때까지 쓸꺼다”며 만족해 했다.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52년 7월 9일 평택고등학교로 개교했으나 1974년 평택공업고등학교에서 78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2009년 마이스터고 지정이 돼 2010년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2022년에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이곳
경찰이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취약개소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16일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고평기)는 지난 13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부천시·경찰·가톨릭대학교 범죄예방동아리(쉴드)와 함께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은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며 다중 이용 여성화장실 내 불법카메라를 합동점검했다. 이어 학교 주변 원룸촌 및 여성안심귀갓길을 합동순찰하고 골목길 범죄취약지 주변 CC(폐쇄회로)TV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항 발굴에 중점을 뒀다. 이번 합동순찰은 ‘함께해요! 안전순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서의 모든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나가 도보순찰을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현장 중심 경찰활동이다. 이날 학생들이 화장실을 점검하면서 화장실 사용 전에 간편하게 자가 탐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안심카드'를 내부에 비치하기도 했다.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여성안심키트, 도어락 안심필름 등을 배부하였다. (여성안심키트 : 문열림센서(IOT), 창문스토퍼, 개인정보유출방지 스탬
"말 뿐인 후보가 아닌 시민이 이재준을 지지한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16일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탈당서를 제출한 후 이 후보의 '레디 준' 선거캠프에서 이재준 수원시장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부위원장은 이 후보 지지선언에 앞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강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닌 성과로 실력을 증명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며 강조했다. 강 부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의 첫 시장은 검사 출신의 말 뿐인 후보가 아닌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미래 비전을 시장으로 옮길 수 있는 행정 전문가 이재준이 필요하다"며 "정치인 소속 정당이 아니라 주권자이신 국민을 도민을 시민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덕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도전은 지난 4월 경선이 박탈된 채 끝이 났지만 수원 시민의 삶을 여기서 끝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며 "수원의 발전과 삶을 책임지려고 자객 정치나 구태 정치가 아닌 기득권을 깨는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 나가는 이재준 후보를 적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 만들겠다.”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일일캠프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16일 수원의 44개동을 매일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 42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주변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의 경우 학업에 대한 의지를 가졌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수강권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는 “코로나로 학교 등교가 중단되거나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사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저소득층은 공교육·사교육 모두 소외돼 계층 간 교육격차가 더욱 심각해졌다”며 “돈 걱정 없이 마음껏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수원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만큼 저소득 가구, 다문화 및 북한 이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콘텐츠 질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할 건지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강의를 해줄 강사를 구하는 게 중요한데
"시민의 이야기에서 답을 찾는 사람 이재준을 지지합니다." 수원시 ‘가두 구두 수선협회’를 비롯해 봉사 참여자 30인이 15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 했다. 이들은 수원시 곳곳에서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옆에서 수원시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날 오후 2시 강승원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회장 및 가두 구두 수선협회회원들은 “이제까지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한다는 선언이 낯선 우리지만 오늘 우리는 한 마음으로 모여서 이재준이라는 사람을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을 줄 아는 시장, 우리와 같이 거리를 걷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보아온 이재준 후보는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고 원하던 답을 제시하던 사람”이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지지선언 후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큰 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知己之友(지기지우) 참된 동지의 응원에 힘입어 선거에 임하겠다”며 “늘 지나치는 곳에서도 별다른 말씀 없이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마음에 말로 다 전하지 못할 감정이 들었
▲최상기씨 별세, 최승렬(경기남부경찰청장) 부친상=15일, 경기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발인17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 전화 031-678-7600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장안구에 위치한 장안공원에서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의 봉사회(대표 강승원)와 함께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의 봉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용남 후보는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그동안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아침을 제공했다. 봉사회 관계자는 “물가는 높아지고 지원은 줄었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늘어나고 있는 게 제일 큰 문제”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남 후보는 “코로나로 멈춰있던 봉사활동이 재개되어 너무 반가운 반면 그동안 지원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나눔만큼 큰 기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수원시의 그늘진 곳을 잘 살피고 돌보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다시 봉사활동이 재개됐지만 고물가에 봉사자도 줄고, 지원도 줄어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물품 지원이 많이 줄어들었고, 급식소를 찾는 분들이 대부분 코로나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인 것을 감안해 지자체 차원의 방역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5일 ‘준비된(Ready) 이재준이 준비된 6월(June)의 준비된 승리’를 한다는 레디준(Ready June) 캠프 개소식을 열고 “6월1일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상임선대위원장, 김준혁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상임고문단, 정책자문단, 수원 각계각층 지지자 10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30년을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왔다”며 “경험, 비전, 실천력이 있는 사람,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열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심을 친환경 트램으로 연결하고 교육 특구에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시민의 손으로 수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번 전국 지방선거에서 이기려면 경기도가 꼭 이겨야 하고 경기도가 이기기 위해선 수원이 이겨야 한다”며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일 잘하는 이재준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시장 시절 이재준 후보는 군공항 이
"경기도 수부도시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 공약 1호를 대기업 30개 유치로 세웠고 '경제특례시'를 되찾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최근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해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수원시의 재정자립도는 2008년도까지 98.8%로 자급자족이 됐다. 그야말로 수부도시였다. 그런데 현재 45.5%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1호 공약을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유치로 세웠다. 그러면 지역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상공인도 살고 세수도 확대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3차례 경선을 치루고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보다 15일 늦게 본선에 오른 이 후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후보는 "이제 와보니 오히려 민주당은 지혜로웠다. 당내 결집을 하게 한 극적인 이벤트를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결코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을 하며 '행정의 힘'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이재준 후보의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유치, 청년창업 강소기업 500개 육성, 더블 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