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은 개화파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청나라로부터 완전독립 위해 일본세력과도 병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했지만 성장하며 청나라, 일본 등 외세의 본질을 깨우치고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의 국권침탈이 가속화됨을 목격하고 국권찾기에 골몰했다” 소설가 이문열(사진)씨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포럼 초청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안중근 의사의 강렬한 애국 의지를 다시 한 번 높게 평가했다. 이 작가는 안 의사의 시대인식을 그린 소설 불멸을 통해 그가 겪는 혼란된 역사속에서 순간순간들을 사실과 문화적 감각으로 접근해 주목을 받았고 역사소설에서의 백미가 역사적 진실임을 알렸다. 안 의사는 당시 흩어진 의병세력들 사이를 오가며 단결을 촉구했고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암살해 수년간 계획해온 일을 실행에 옮겨 민족의 얼을 깊이 심었다. “역사적 시점에서 안 의사의 사형선고에 대해 두가지 해석이 있다. 하나는 일본사람 시각은 살인자 또는 테러리스트란 일개 단독살인으로 축소 왜곡했고 러시아와 일본과의 패권대툼에서 일본을 편든 일부 가톨릭 조선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KETI)이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새 기술 전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KETI는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기업인들을 초청해 ‘2010 기술이전 설명회를 갖고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첨단기술들을 이론과 전시 등을 통해 소개, 관심을 끌었다. 소개된 주요 내용은 비압축 무선전송, 대기전력 차단기술, 유럽향 DRM/ DRM+, 동영상 코덱기술, LED 드라이버 IC기술, 터치패널 제조기술 등 전자정보통신부품·소재 분야와 에너지 절감 위한 그린 기술 등이다. ▲비압축 무선전송기술은 지근 거리의 두 전자기기를 무선으로 통신 칩을 탑재해 파일 및 동영상을 전송하는 기술로 PMP에 저장된 2기가 용량의 영화 한편을 가까운 TV에 1초 내 전송해 실시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이며 ▲대기전력 차단기술은 전력절감 위한 그린기술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기기별 소비되는 전력량을 콘센트가 측정해 홈 인터폰, 휴대폰, PC 등에 전송 사용전력을 모니터링해 대기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나라당 김현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주요 정책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은 총 15건으로 이를 통해 위대한 성남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의 주요정책 중 예산 절감차원의 동사무소 통합 추진, 시청 교육지원과 신설 으뜸 교육도시 건설, 버스 중앙차로제 도입, 성남비행장 평택 미군기지 공항(또는 김포공항) 이전, 예산편성 시 민간전문가 참여, 시정 정무기능 강화, 시립병원 건립 및 보건소 기능 강화 등이다. 김현욱(정치학 박사) 예비후보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재성남 영남향우회 부회장,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통일녹색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과 R&D특허센터는 지난 16일 R&D특허센터 회의실에서 전자부품산업 기술경쟁력강화 협력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최평락 연구원장과 박종효 센터소장은 상호협력 협정을 맺고 양기관이 공동 협력해 전자부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 체결은 전자산업의 핵심부품·시스템 관련 지식재산권의 발전적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인력의 축적된 지식재산의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날 협정으로 양기관은 전자부품분야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기술 및 지식재산권 전문가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특허정보 활용 및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교류, 지식재산에 강한 연구인력 양성, 특허기술 평가 및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 맞춤형 특허분석 인프라 제공 등에 나서기로 했다.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은 “양기관이 상호협력할 수 있게 돼 지식재산권 창출·활용과 기술확충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관내 13개 전통재래시장을 하나의 이미지로 나타낼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남 전통시장 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통합디자인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5월17일까지 한다. 응모는 전국 누구나 할 수 있고 성남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cans21.net)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고 공동 응모작은 3인 이내 공동 출품자로 제한한다. 공모 디자인에는 전통시장 정체성, 독창성, 통합성, 경제성, 정겨운 정서 등이 배어야 한다. 선정작은 오는 6월 4일 발표하며 대상 1명, 최우수작 1명, 우수작 3명 등 총 33명에게 시상하고 수상작은 오는 9월중 개최되는 ‘2010성남디자인 페스티벌 전시장에 전시한다.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26일 오후 2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경련성 질환 가족 위한 공개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가 나서 경련성 질환의 최신 진단·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경련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고려대 은소희 교수), 경련성 질환의 심리치료(〃김지연 심리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경련성 질환은 뇌신경 세포의 갑작스런 과방전으로 인해 운동장애, 감각 이상, 인지 장애, 행동 이상이 오는 간헐적 신경계 장애로 뇌전증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질환은 타인을 의식하며 사는 우리 사회 풍토에서 환자 자신과 가족이 겪는 심적·경제적 부담이 커 이웃의 따뜻한 시선과 함께 질환 초기부터 환자, 가족, 의료진의 장기적이고도 지속적인 관심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는 “경련성 질환 전반을 다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치료 원칙, 항경련제의 올바른 사용 및 검사 방법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강좌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무료이다. (문의 031-780-5230)
경원대학교가 출산장려 실천운동을 위해 신입생 다자녀 장학금제도를 신설 주목받고 있다. 16일 경원대 등에 따르면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 인구증가가 절대적임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가 현실화됨에 따라 이를 실질적으로 극복해 나가기 위해 다자녀 장학금제를 신설,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총장급여 적립 신입생 다자녀 장학금(가천 다자녀 장학금)은 산부인과 의사인 이길여 총장의 각종 급여로 마련됐다. 지급 규모는 신입생이 넷째 자녀 이후는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인 500만원(인문사회계열)~600(이공자연계열)만원까지 지급되고 세째인 경우는 100만원씩이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종전 각종 장학금이 학생에게 전달됐으나 다자녀 장학금은 이색적으로 학부모를 초청 전달해 다산 격려시간이 될 전망이다. 경원대는 16일 대학 국제어학원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세째 이상 신입생 다자녀 학부모 100명(네째이상 18명, 세째 8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길여 총장이 급여 모두를 충당해 지급하는 출산장려 장학금제 신설은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출산율 저하를 막는데 교육자로서 힘을 보태기 위함이며 매년 이 총장 사비 충당으로 신입생 학부모 100여명에게
성남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 담당 공무원, 자율방범대, 청소대행업체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0명의 감시단은 오는 12월말까지 4인 1조로 각 구청에서 선정한 쓰레기 투기 취약 15개동 지역에서 오후 7시~ 11시까지 일일 4시간 돌며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감시단은 민간감시원 30명, 공무원 및 청소대행업체 직원 30명 등 60명이며 시범운영기간 순환배치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시는 계도활동에 이어 단속을 펴 적발되면 10~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쓰레기 투기 억제 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양심거울 등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한나라당 강선장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옛 시청앞 중앙빌딩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성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한 목숨 바치겠다는 굳은 각오로 시민의 머슴이 되고자 시장 선거에 출마키로 했다”며 “성남은 서울 철거민 이주단지의 낙후된 도시에서 40여년 시민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거대 도시로 발전, 긍지 넘치는 터전으로 소신과 새로운 미래비전의 시장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책공약으로 본시가지 재개발비용 원인제공자 전액 책임제, 일자리 1만개 창출, 시립대학설립, 특목고 설립, 시민화합 회관 건립, 다목적 돔구장 건립, 통합 광역시 조성, 영세·자영업자·중소기업자 세제 혜택부여, 서울공항 이전,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등을 약속했다. 또 그는 한나라당 후보결정 방식에 대해 기회균등 차원에서 경선을 통해 이뤄져야하고 조만간 예비후보자들이 회합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동부지역본부장, 수정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도의원 등을 역임했고 취득 학위는 한국체육대학원 이학박사이다.
전국적인 취업난 극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의 허병기 이사장이 성남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고 대학 주요시설들을 돌아봤다. <편집자 주> 한국폴리텍대학(Korea Polytechnic Colleges)은 1968년 중앙직업훈련원으로 처녀 개교한 이래 지난 2006년 확대개편 개교된 산업학사(2년제)과정과 기능사(직업훈련)과정을 혼합운영하는 기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전국에 11개대학(4개의 특성화대학 포함) 35개 캠퍼스로 구성된 대규모 국책 대학이다. 최근 실업자 양산세태에 전문기술 교육을 연마해 취업의 물길을 터주며 현안풀기에 크게 이바지 하며 취업 전선의 효자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성남캠퍼스는 서울정수캠퍼스, 서울강서캠퍼스, 제주캠퍼스 등과 함께 한국폴리텍I대학에 포함돼 있고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중앙본부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370-4에 위치하고 있다. ▲무한긍정, 무한노력, 무한열정 가져라 허병기 이사장은 지난 11일 성남캠퍼스를 방문해 평소 마음에 담아온 소신을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파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당에서 가진 이날 특강 주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