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도내 모든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06년부터 매년 130여명의 중학교 원어민 영어교사를 증원해 2010년까지 모든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 영어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내 원어민 영어교사는 초등학교에 100명, 중학교 67명, 고등학교 147명 등 모두 314명이 1교당 1명씩 배치돼 있고, 오는 2학기부터 초등학교에 100명의 원어민 영어교사가 증원된다. 도교육청은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크다고 보고 전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67명인 원어민 영어교사를 2006년 133명, 2007년 246명, 2008년 372명, 2009면 512명, 2010년 652명으로 늘려 모든 중학교에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원어민 영어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영어 정규수업 시간은 물론 우리 영어교사들과 협력수업을 실시하며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이나 방학중 영어체험캠프, 지역별 교사연수 등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 원어민 영어교사에는 인건비와 주거비 등 명목으로 1인당
친절 등 인성교육을 가르쳐야 할 교사들의 전화친절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수원, 안양, 화성 등 경기남부지역 17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임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지역교육청에 대한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 전화친절도 평가 조사는 평소 민원인에 대한 전화응대 친절도를 더욱 향상시켜 고객지향적인 교육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전화친절도는 신속한 수신, 첫인사, 친절한 대답, 적극적인 대답, 끝맺음 인사 등을 평가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은 우수, 79점 이하는 지도대상으로 분류된다.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안양교육청이 평균 86.8점으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고, 광명.군포.성남.광주.안성교육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화성교육청이 평균 72.5점으로 꼴찌를 차지하고 양평.안산.김포.평택.용인교육청이 79점 이하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지도대상교육청으로 지적됐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무실 전화친절도는 각각 75.6점, 74.5점으로 초.중 행정실 전화친절도 점수 82.4점, 82.8점에 비해 크게 낮아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자율권을 높이고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규칙 제.개정업무를 오는 2학기부터 '인가제'에서 '보고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6일 학교규칙 제.개정시 일선 학교의 자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제.개정한뒤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에 보고하면 되도록 하는 학교규칙 보고제를 오는 2학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학교규칙 제.개정은 교육감이나 교육장의 인가를 받아야만 했다. 학교규칙의 중요기재사항으로는 수업연한 및 휴업일, 학급편제와 정원, 입학과 졸업, 포상 및 징계 등이 포함된다. 도 교육청은 각 학교의 규칙 제.개정안을 검토, 관계 법령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에만 시정을 요구하고 조만간 학교규칙 표준시안도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학교규칙 제.개정 업무가 보고제로 전환될 경우 교육청 관계 부서 의견수렴 등 절차가 생략돼 전체 규칙 제.개정 절차가 현재 8∼15단계에서 5∼9단계로 줄어들어 단순 반복적인 행정업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관계 법령에 명시되지 않은 학생 생활분야 등에서 학교의 자율권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NURIㆍ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사업이 시작된 첫 해에 112개 사업단 가운데 7곳의 선정이 취소되고 61곳의 지원비가 삭감돼 대학의 국가예산 사용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사업은 지방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이 공동 사업단을 구성, 지역발전에 필요한 특성화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5년 간 1조4천억원이 투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처음 112개 사업단에 총 2천200억원이 지원된 이 사업의 1차연도(2004년 7월~2005년 6월)에 대한 연차 평가를 실시해 충북대의 `나노기술(NT) 기반 전문인력 양성', 제주대의 `첨단 관광 정보 시스템 인력 양성' 등 7개 사업단의 선정을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사업단은 평가단 평균 점수가 총점(200점)의 60%(120점)에 미치지 못한 곳으로 연간 72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중단되고 2년 간 같은 사업 신청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또 사업비를 방만하게 운영하거나 졸업생 취업률 및 교수 확보율이 목표에 미달하는 등 실적이 부진한 61개 사업단에 대해 지원액 173억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재정 집행 부적정 등을 이유로 경고를 받은 13개 사업단의
주5일 근무제가 본격화되고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가 여행객들이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1일 하남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중부지역본부가 관리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경기지역 9개 고속도로 노선 456.5km에서 지난해 모두 3천142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 1일 평균 8.6톤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1km당 6.9톤의 쓰레기가 나온 셈이다. 올해에는 주5일제 여파로 여행객과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지난 해보다 쓰레기량이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중부본부는 추산하고 있다. 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자동차 운행 중 차 밖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대부분 음식물쓰레기나 폐타이어같은 차량용품, 일반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했다. 또 화물 적재물이 떨어지거나 영업소 주변에서 버려지는 영수증 등 다양한 쓰레기가 투기되고 있다. 특히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주말에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이 늘면서 고속도로의 주말 쓰레기가 지난해보다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지난달부터 피서객들에 의한 쓰레기도 늘고 있다. 도로위의 쓰레기는 미관상의
저출산의 여파로 오는 2006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경기도내 신설학교수가 당초계획보다 134개교나 줄어들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8일 저출산으로 도내 학생수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222개 초등학교, 170개 중학교, 126개 고등학교 등 모두 518개교를 설립한다는 중장기 학교설립계획을 새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의 학생수 예측자료를 바탕으로 2006년 85개교, 2007년 75개교에 이어 2008년까지는 196개교로 신설학교수를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저출산 여파에 따라 2009년에는 102개교, 2010년 43개교로 신설학교수를 줄이고 오는 2011년에는 크게 줄어든 17개교만 신설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에 수립한 중장기 학교설립계획에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초등학교 224개교, 중학교 189개교, 고등학교 222개교 등 모두 635개의 학교를 신설하기로 했었다. 실제로 한국교육개발원이 예측한 도내 초등학생수는 올해 96만명을 기점으로 매년 1~3만명씩 줄어들어 2013년에는 12만명이 줄어든 77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학생의 경우 올해 46만명에서 매년 1만여명씩
경기도교육청은 8일 원어민 글로벌 인재육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지원단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국제협력단은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그간 해외유학을 하고 돌아온 교사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국제교류분과, 원어민장학분과, 국외연수분과, 정보관리분과, 4개분과로 나뉘어져 업무를 하게 된다. 국제교류분과는 외국학교와의 교류, 체험학습 및 자매결연 학교선정을 지원하고, 원어민 장학지원분과는 원어민보조교사 (영어,중국어) 의 채용 및 활용관리, 협동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개선, 자료개발등을 하게된다. 국외연수지원분과는 연수 우수기관 및 연수대상자 선정 ,연수 커리큘럼 및 자료개발 제작을, 정보관리분과는 홈페이지에 자료탑제 및 자료 제작,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의 업무를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협력 지원단결성은 해외에서 수학한 경험과 능력을 쌓은 유학생들에게 그 능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육성교육에 한 차원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가 시민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의정부 북부역~동두천 동안역간 경원선 복선전철 구간을 소요산까지 2.4km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돼 올 10월중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구간을 소요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돼 건교부의 대도시광역교통계획 심의를 거쳐 빠르면 10월중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구간 연장에 따른 추가사업비 119억원은 국비 75%, 지방비 25%의 비율로 충당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 입구까지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구간을 연장하기로 이미 결정난 상태"라며 "공청회 등 법적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건교부에서 최종 결정이 나는대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원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의정부 북부역-동두천 동안역간 22.3km를 복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1997년부터 8천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6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대부분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보충수업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두발단속이 계속되자 일부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일선 학교에 학교공동체의 민주적인 합의를 통해 두발관련 학교생활규정을 보완.개정하라고 지시했으나 상당수 학교가 아직까지 학생.학부모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6월20일 일선 중.고교에 두발 문제와 관련, 생활지도 규정을 학생.학부모.교사 등 학교공동체의 민주적인 합의 절차를 거쳐 보완.개정한 뒤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규정을 엄정하게 적용토록 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최근 학생 두발과 관련해 두발제한과 단속이 교육목적상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뤄지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도내 대부분의 인문계 고교에서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보충학습을 시작하면서 등교시나 수업중 두발단속이 계속되고 있으며 상당수 학교가 아직까지 생활규정 개정.보완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 이들 학교에서 두발단속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이유는 도교육청과 인권위의 두발 단속 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및 학부모들이 두발 단속을 원하고 있기
경기도내 일선 초.중.고 도서관에 사서교사 등 전담인력이 절반도 배치되지 않는 등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1천745개 초.중.고교중 94.7%인 1천653개교에 도서관 또는 도서실이 있으나 사서교사나 계약직 사서직원 등 도서관 전담인역이 배치된 곳은 38%인 630개교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사서교사 등이 없는 학교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독서지도는 물론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속히 사서교사 또는 계약직 사서직원을 대폭 충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 교육청은 "현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67억5천여만원을 들여 604개 학교의 도서관 전담인력 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