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골프클럽은 지난 30일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라싸골프클럽 김황 전무이사, 심상보 실장이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황 전무이사는 “우리 라싸골프클럽은 이동면에 소재한 대중골프장으로, 앞으로 포천 지역 사회에 많은 기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재)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골프장 수익의 일부를 포천지역 사회에 환원하여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계삼 부시장은 “우리 포천시 종합계 고등학교에서 골프 레저 산업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임영웅-트롯거리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소흘읍 및 고모 3리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사)한국인성창의융합협회(대표 부두완)의 착수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의 특징은 오랜 장고 끝에 박윤국 시장이 직접 준비한 트롯 문화컨텐츠에 의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박윤국 시장이 설계하는 그림의 중심은 트롯에 의한 ‘문화관광순환과 지역경제 공존의 연결 고리’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첫째, 공존전략은 지역협의체와 함께 만드는 1가게 1미니 트롯 박물관 조성 연구이다. 이는 포천 트롯 마을 만들기 생산 기지의 첨병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임영웅 팬클럽 회원 약 12만과 수백만 팬이 함께 만드는 감성 힐링의 거리 조성이다. 이 거리는 팬들 스스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셋째, 전문가 음악 녹음실과 일반인 셀프녹음실, 개인방송국시설, 조성 계획이다. 이는 유명 작곡가의 작곡실과 음악관련 전문가, VR/AR전문가 등 집단이 자생하는 공간을 조성으로, 생산기지 헤드의 역할 계획이다. 넷째, 관
포천시는 29일 영중체육문화센터에서 국민체력100 포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특별위 위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영중면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해 포천체력인증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올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포천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체력인증센터는 운동처방을 담당하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을 담당하는 체력측정사 2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노령화 지역임을 감안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군 부사관 입대 및 국영항공사 승무원 입사에 체력항목이 반영되는 만큼 타 시군이 아닌 포천시에서 체력측정을 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동 부족을 겪는 시민의 고민을 해결해 웰빙·헬스케어 관광도시 이미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
쌍방울그룹이 지난 28일 쌍방울그룹 구자권 부회장, 박일성 부사장, 남영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쌍방울그룹이 통일을 대비한 장기적 교육 로드맵을 가진 포천시와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구자권 부회장은 “쌍방울그룹에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한 비즈니스와 관광·레저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중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면서 “통일을 대비한 장기적 교육 로드맵을 가지 포천의 발전 가능성에 함께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통일 시대를 대비한 물류 중심 도시 그리고 관광·레저 중심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포천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라며 “비록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천시 미래 발전에 뜻을 함께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교육도시 포천으로서 비상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국립수목원은 최근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2개체(암컷 1, 수컷 1)를 광릉숲에 방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개체들은 지난 2017년 7월 20일에 광릉숲에서 발견된 암컷의 3세대 (F3) 개체들이다. 2017년 생체로 확인한 암컷이 산란하여 확보한 개체들 중, 3개체의 수컷을 2018년에, 3개체의 암컷을 2019년에 방사했고, 올해에는 2개체(수컷 1, 암컷 1)를 지난 7월 21일 광릉숲에 방사했다. 국립수목원 임종옥 박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종인 장수하늘소 복원과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올 연말 산림곤충 스마트사육동 완공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유용한 곤충자원에 대한 연구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어룡동 소재 ㈜세정디펜스(대표 손영호)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1만 장(400만 원 상당)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세정디펜스는 2020년 6월에 설립된 신규 법인회사로 일일 15만장의 마스크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8~9월 중에는 비말차단 마스크 제조를 위해 식약청 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손영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 모두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 기업경영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마홀OA(대표 김원우)와 황금OA(대표 황욱희)가 포천시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섰다. 지난 27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마홀OA 김원우 대표는 “포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으며, 황금OA 황욱희 대표는 “포천의 발전에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포천의 미래를 생각하시는 고마우신 분들께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포천시교육재단으로 많은 장학 기금을 보내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통 큰 결정을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 기금은 우리 포천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매년 2회에 걸쳐 약 460명(약 3억 8천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가 연기됨에 따라 상반기에는 대학생, 향토인재만을 선발하고 하반기에는 초·중학생, 고등학생, 우수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을 온․오프라인을 함께 병행하여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를 돕고 업무 부담을 줄이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이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집지원사업으로 포천시 지자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합동 컨설팅이다. 지자체의 평가제 기본 사항 점검과 전문 컨설턴트의 지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문 컨설턴트를 상근 배치해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우수한 등급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센터 개소와 함께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여 포천시 어린이집의 평가제 통과율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노력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방문 컨설팅 외에 온라인 경기도형 합동 컨설팅을 진행하여 평가제 매뉴얼 무료 배부와 평가제 지표 관련 온라인 컨설팅(전화, 이메일)을 병행한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사업을 지원하고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150억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 공간 등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낮춰 7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7일까지 기반시설은 기업 소재 읍·면·동, 노동·작업환경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최근 포천시 소흘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로, 지난 7월 9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협약 체결 후 첫 후원으로, 이들 기관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소흘읍 만들기에 일조할 전망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유난히도 무더운 올여름, 더위를 식혀줄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글로벌쉐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