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3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천시장과 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역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학업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에 걸쳐 48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7개 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38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로 만나는 인문학 강의로 ▲한동대 교양학부 김광현 강사의 ‘부디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길-철학은 사랑을 어떻게 사유하는가’ ▲조이엘 작가의 ‘인문학, 세상에 새긴 나의 무늬’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피아노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이야기’ 등을 마련했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인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 ▲‘괴물이 나타났다’의 여기 작가 ▲‘으쌰으쌰 당근’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 등을 계획해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론의 희열: 책을 말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의 저자 김규리 작가의 컬러테라피 강연 ▲관현악 악기 연주회 ‘악기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우린 모두 친구’ ▲샌드아트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 ▲송편 비누 만들기 ▲쿠키 클레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가 도서관
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과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참여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실한 직업교육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포천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포천시의 공공의료원으로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협력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법률자문을 통한 적법한 행정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백강수 변호사(서울 소재), 이주형 변호사(의정부 소재), 정충일 변호사(의정부 소재), 이광수 변호사(서울 소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법률자문과 적법성 여부 검토,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대리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본관 3층 상담실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욕구 해소와 포천시민의 법치행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상담은 재산관계, 이웃과의 분쟁, 사기·횡령, 명예훼손, 인·허가 등 생활법률과 형사사건, 행정 등 광범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가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시의 법무행정 신뢰도 제고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 생활문제 해결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1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운영 지침안 심의, 집행위원회 단체 등록 심의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2년 포천 농산물 축제는 오는 10월 7~8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는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이 위촉되었으며, 지역 내 농축산물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문화관광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돼왔던 포천 농축산물 축제다.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집행위원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축제가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밀알이 되고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활력 방안을 알아보고 정주하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토론, 전문가 포럼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발표 및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7팀이며, 팀당 참여 인원은 3명 이내로,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활력 방안’으로 ▲포천에 살고있는/살고싶은 이유는? ▲청소년이 바라본 포천은? ▲내가 시장이라면 인구정책(출산, 돌봄, 고령화, 1인가구, 일자리 등) 이렇게! 등이다. 접수된 서류는 실무부서에서 1차로 검토 후, 접수내용을 토대로 다음달 22일 최종 토론회를 개최한다. 상위 2팀으로 선발된 팀에는 포천시장상 수여 및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와 온라인 청소년교류 우선 지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포천시
포천시는 23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과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은 박경식 자치행정국장(당연직 부위원장),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 등 현직 공무원 2명이 당연직위원, 조미숙 카이아이컴퍼니 대표, 이형직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경희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맹한영 전 포천시 복지경제국장, 박헌규 전 포천시 안전도시국장, 최승일·조성운 세무사, 양호식 법무사, 방미영 서경대 교수, 김종수 대진대 교수, 서은영 건축사, 하세영 감정평가사 등 12명이 위촉직 위원이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재정이 풍복하지는 않으나, 재정 투입에 대한 요구는 많은 지역이다. 빚은 없으나 제 때 사용하지 못한 잉여금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적시에 예산이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 심의하는 안건들이 시민의 행복에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심의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위촉식 후 박경식 부위원장에 의해 계속된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맹한영 위원이 위원장이 되어 포천시의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포천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는 포천시의
포천시 청산명가(대표 강선규)는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강선규 대표는 “농가 맛집 육성사업 지원으로 포천시 버섯 농가가 활성화되어 그 감사함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명가 강선규 대표는 신북면에서 청산별미 식당과 갈월버섯농장을 운영하며 버섯 소비를 활성화해 버섯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3일 ‘2022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 대응태세와 훈련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서과석 의장은 “북한의 도발 위협 및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보의식과 국가 차원의 위기 관리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이다. 국민의 안보를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시민들의 안보의식이 고취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3일 오전 시장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였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고 이내영 소위의 유가족인 이민구 씨(아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 이내영 소위는 1951년 만 21세의 나이로 입대하여 53년 강원 금화지구 금성천 전투에서 전사할 때까지 5사단 35연대의 소대장 소위로 근무하였다. 고 이 소위는 52년 7월 7일~10일까지 치뤄진 강원 고성지구 351고지 전투에서 공적을 세워 53년 5월 10일 훈장 명령이 내려졌으나, 서훈 되지 못하고 23일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장 임석환 회장이 참석하여 유족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훈장 서훈에 대해 축하하였다. 한편, 이날의 훈장 전달은 국방부의 '6·25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의해 서훈 대상 사실과 훈장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늦게라도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되게 되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