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CEO 25명과 해당 기업의 주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이 다른 기업들보다 높은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골프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집중력과 절제력이 회사 경영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골프와 비즈니스는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싱글 골퍼들은 라운딩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장애를 지혜롭게 극복한다. 그들은 남들로부터 골프도 비즈니스도 잘한다고 인정받지만 자만하지 않고 골프장에서든 회사에서든 항상 전략과 마인드를 닦는다. 골프에 핸디캡이 있듯이 비즈니스에도 핸디캡이 있는데, 그들은 핸디캡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또 자신은 물론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플레이를 한다. 그래야 골프공처럼 단단하고 강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잭 웰치와 워렌 버핏, 손정의, 구본무 회장 등 CEO들은 골프장에서 경영전략을 구하거나 임원의 인사고과 및 협력업체의 자질 등을 평가한다. 골프를 하다 보면 예상치 않게 모래밭에 공이 빠지고 승리 직전에 좌절을 맛보기도 하는데, 이는 비즈니스와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 CEO들은 회사가 아니라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 2012년 7월, 수도권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를 총 11.1㎞의 노선으로 연결하는 무공해·무인 교통시설로,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대기 오염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다. 특히 사패산 줄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도시풍경을 선사,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제공하는 의정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시민들의 발이자 작은 여유를 선물했던 의정부경전철은 최근 재정상의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에 빠졌다. 이에 의전부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의정부경전철을 활용한 문화예술 참여 프로젝트를 기획, 문화예술로 의정부경전철에 숨을 불어넣고자 한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지난 27일 어룡역을 시작으로 회룡역(6월), 동오역(7월), 의정부시청역(8월), 경기도청북부청사역(9월), 의정부중앙역(10월) 등 주요 역 6곳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도록 꾸민다. 매달 진행되는 ‘예술장터(플리마켓)’, 차량 내 1인 공연인 ‘원맨 SHOW’ 그리고 지정 역사에서 펼쳐
그림책을 소리와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말하는 그림책’ 여덟 번째 시간으로 ‘소윤경, 따갑고 낯선 그림책’이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말하는 그림책’은 군포시의 ‘책나라 군포’ 시책에 발맞춰 지역의 독서문화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그림책 작가들을 초청해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작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포지역에서 자생적으로 결성된 그림책 시민모임 다락의 시민기획단이 기획부터 연출, 공연, 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여덟 번째 말하는 그림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소윤경이 함께한다. 그림책 ‘각시 각시 풀각시’, ‘내가 기르던 떡붕이’의 저자이자 2005년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일러스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 작가는 말하는 그림책을 통해 ‘내가 기르던 떡붕이’, ‘레스토랑 Sal’, ‘콤비’ 등 3작품의 원화를 전시하고, 다음달 8일에는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만난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입체낭독, 작가와의 대담, 크로키가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윤경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시 및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음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문화공장오산은 2017년 상반기 첫 번째 전시로 장윤숙과 임재석 개인전을 오는 7월 2일까지 연다. 장윤숙 작가는 오산 출신으로 오산미술협회, 오미회 회원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작가가 일상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회화작품 27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한편 오산미술협회 조각 분과위원장인 임재석 작가는 오산의 풍경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공모전으로 진행된 이번 이음초대전은 서예,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작가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379-9940, www.osanart.net) /민경화기자 mkh@
성남문화재단은 2017 경기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는 우리 동네를 탐방하면서 일상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미디어 동화탐정’은 11월 25일까지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나는야 성남 탐험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기수, 8차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지역 탐방과 동네 주민 인터뷰를 통해 성남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발굴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랩, 힙합 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각 기수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1-783-8068)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답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천11㎡, 지상 2층 규모이며 1층 댄스연습실과 노래방, 청소년카페, 2층 청소년상담실, 야외에는 풋살장 등이 조성돼 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희망·배움·쉼 공간’을 슬로건으로 서수원권 청소년들의 거점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통해 서수원권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주는 랜드마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 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즈와 kt wiz 야구 경기에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한다. 특히 이날 시구 시타는 ‘암을 날려버리다’를 주제로 희귀암인 골육종을 이겨낸 송성찬 군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서 의미를 더한다. 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병원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진행하며, 5일에는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환우 및 교직원 위안의 밤’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임재용, 검지, 그리고 소프라노 이은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1967년 경기남부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으로 개원해 50년 동안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끊임없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안산 대표하는 4개 극단 참여 안산문예전당 별무리극장서 전석 1만5천원에 연극열전 마련 ‘2017 ASAC공연예술제’가 다음달 9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ASAC공연예술제는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예술단체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를 맞았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극단 오아시스, 극단 동네풍경, 극단 송곳, 극단 이유 등 4개 연극 단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ASAC공연예술제’는 다양한 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예술제는 극단 오아시스의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로 문을 연다. 일본 작가 하타시와 세이고의 원작을 각색한 공연으로 실제 일본에서 일어난 ‘이지메’사건을 우리나라 여자고등학교로 무대를 옮겼다. 다음달 9일과 10일 선보이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오래전부터 청소년 문제로 대두돼온 왕따와 물질만능주의로 점철된 우리 사회를 고발한다. ‘극단 송곳’의 ‘페스트’는 다음달 1
2018년 경기천년을 앞두고 도민들의 생각을 모아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경기천년소풍’을 지난 27일 경기상상캠퍼스(수원시 서둔동)에서 열렸다. 경기천년 사업의 첫 타운홀 미팅인 ‘경기천년소풍’은 도민들이 경기도에 대해 이해하고 정체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체험형 전시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인구로 보는 경기 천년’, ‘지도로 보는 경기 천년’으로 구성된 ‘경기 1000년의 방’에서는 1406년(태종6년) 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인구와 지도의 변화를 다채로운 인포그래픽으로 전시해 참여자들이 쉽게 경기도의 변천을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한눈에 보는 경기천년’은 전시장 바닥에 경기도 대형지도를 설치해 참여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지는 ‘경기도 인생낙서 방’에서는 벽에 미리 준비된 인생 타임라인 위에 참여자가 희망하는 미래의 삶과 그 삶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적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전! 도의원 방’에서는 참여자들이 도의원이 돼 예산을 분배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20억 원(칩 20개)을 받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에 예산을 편성, ‘앉아서 출퇴근 할 수 있는 경기도’와 ‘미세먼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청년1981’동(구 농화학관동)과 ‘공작1967’동(구 농업공작실)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경기청년문화창작소 오픈캠프‘를 오는 27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직·창업에 도전하는 24팀 청년단체의 쇼케이스와 7곳의 실험실을 공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7곳의 실험실 중 뮤직랩, 브루잉랩(양조공방), 디자인랩, 자전거랩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뮤직랩은 DJ 전문가와 디제잉 및 뮤직 프로덕션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브루잉랩(양조공방)에서는 수제맥주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디자인랩은 리소 인쇄기로 인쇄 작업을 해볼 수 있으며 자전거랩에서는 수제 자전거 제작 교육과 자전거 기초 생활정비 교육을 연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오픈캠프’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극단 신야’가 기획한 굿판 형식의 연극 공연 ‘청년1981’동 앞마당에서 열린다.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청년문화창작소를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청년1981 1층 로비에서 현장접수하며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