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미술관 등 6곳 전통놀이·무료 공연·이벤트 등 다채 엽전으로 즐기는 세시풍속 체험 눈길 어린이박물관 29~30일 동화교육극 설 명절을 맞아 경기문화재단 소속 뮤지엄 6곳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2017년 정유년 즐거운 설날, 행복하닭!’ 행사를 개최, 설에 즐겼던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무료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신명나는 전통타악기 체험을 비롯해 버나돌리기,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협동 제기차기가 진행되며 엽전을 이용한 체험장터도 운영된다. 엽전교환소에서 엽전을 교환해 세시풍속 놀이 기구인 제기 만들기, 윷 만들기와 함께 정유년을 상징하는 닭 양초 만들기, 닭 퍼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원형극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닭싸움이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별 박물관 전시실 투어 및 가족영화 상영도 29일과 3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클라운진’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김세중의 ‘안과 겉’ 전시가 다음달 25일까지 남양주시 갤러리 퍼플에서 이어진다. 프랑스 파리에서 수학하고 10여년간 활동한 김세중 작가는 유럽의 미술양식과 동양인의 예술감각이 더해진 독특한 작업방식을 구축했다. 평면적 구성요소인 점, 선, 면을 입체적으로 해석, 물감으로 드로잉한 캔버스천을 오리고 접어 프레임 안을 채워넣는 형태를 완성했다. 이같은 형태는 안과 겉이라는 두 단어를 설명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나의 작업은 가장 기본적인 내부에서 시작돼 평면에서 구조적인 형태를 갖춰 가며 점차 입체적으로 마무리되고, 최종적으로 작품의 미적 내향성이 외부로 극한까지 표현된 형태로써 관객들의 감성과 이성이 감탄하게 만들기를 원한다”고 밝힌 김 작가는 가장 순수한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를 작품의 ‘안’에 담았다. 드로잉된 캔버스 천을 블럭화시키고, 겹치고 붙여 입체화시킨 ‘공간의 재구성’ 시리즈는 여러 각도의 빛에 의해 다양하게 만들어진 그림자와 강렬하고 화려한 컬러들이 주는 긴장감이 더해져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겉’으로 창조됐다. 또한 빛이 뿜어지듯 흩어진 표현을 통해 작가의 미적 가치가 안에서부터 겉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형상화한다. 갤러리 퍼플 관계자는 “회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다음달 1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신규 홈페이지(http://ggarte.ggcf.kr)를 오픈한다. 도민들이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신규 홈페이지는 센터 운영 사업 소개, 소식 & 참여, 현장 스케치,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운영사업 소개에서는 경기센터의 정체성과 각 사업별 현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 스케치에서는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참여 단체들의 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사진 및 동영상으로 제공하며 아카이브에는 그동안 경기센터가 진행한 기획 및 지원사업 결과 자료물이 PDF 형식 등으로 게재된다. /민경화기자 mkh@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신갈지부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용인시 기흥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0박스를 전달했다. 전세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새생명 사랑 가족 걷기 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클린 월드 운동, 헌혈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18일 용인시 처인구 마을 연탄봉사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전달, 2017년 새해를 이웃들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재수 신갈지부 지부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고향의 봄·엄마야 누나야 등 동요 음반에 수록된 작품과 클래식한 피아노 솔로곡 선봬 하림·고의석과 콜라보 무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감미로운 연주를 만날 수 있는 ‘NUNAYA_동요, 클래식이 되다’가 다음달 14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12세 때 마이니치 음악 콩쿠르 1위 수상, 2003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1995년 퀸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입상(5위) 및 최우수 연주자 상, 비평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타건과 열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박종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우리 동요와 클래식 피아노 선율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지난 2015년,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한 음반 ‘NUNAYA’에 수록된 작품 중 ‘고향의 봄’, ‘산토끼’, ‘엄마야 누나야’, ‘꽃밭에서’, ‘과수원길’ 등 동요를 비롯해 ‘반짝반짝 작은 별’로 유명한 모차르
설 명절 가볼 만한 곳 설명절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경기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먼저 연휴 기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카니발 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나쁜 기운을 멀리 보내고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 연날리기 체험을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13가지 전통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도령, 포졸, 산적 등 전통 복장을 입은 캐릭터들이 등장, 방문객들과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로 명절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서는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우리 주변 풍경을 재미있게 표현한 ‘설날 웹툰 특별展’도 진행된다. 웹툰 특별展에는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그림에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들의 기발한 댓글을 더해진 웹툰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전시가 열리
설날 아침 조상님께 세배 올리는 의식 절차는 일반 제사와 비슷 ‘치’자 들어가는 생선 쓰지 말고 고추·마늘 피하고 대추·밤·곶감·배는 필수 차례상은 북쪽으로 향하고 첫째 줄에 술잔·떡국 둘째 줄에는 전·육전·어적 셋째 줄에는 육탕·소탕·어탕 차례는 차(茶)를 올리면서 드리는 예(禮)라는 뜻으로 조상에게 달과 계절, 해가 바뀌고 찾아왔음을 알림과 동시에 시식과 절찬을 천신하는 의례다. 산 사람에게는 세배가 인사이지만 조상에게는 차례가 인사인 것이다. 설 차례는 설날 아침 온 식구들이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설빔을 차려입고 세찬과 세주를 준비해 조상님께 세배를 드리는 의식을 말한다. 보통 설날 아침 밥을 먹기 전에 떡국으로 지내고 제사에 지방을 붙이지 않으며, 절차는 일반 기제사 때와 비슷하다. 오늘날에 많이 사용되는 제수는 반(밥), 갱(국), 면(국수), 편(떡), 편청(조청·꿀), 탕(찌게), 전(부침개), 적(구이), 포(말린 고기), 해(젓갈), 혜(음료), 숙채(익힌 나물), 침채(김치류), 청장(맑은 간
16세기 르네상스양식으로 건축 19세기 다시 개축 등으로 모습 갖춰 마지막 왕 루이 필립 다섯째 아들 오말 공작에게 성의 소유권 넘어가 가족 모두 잃고 직계후계자도 없어 불행 잊고자 프랑스 작품·고화 등 수집 프랑스 학술원에 기증하며 일반 공개 아름다운 경치, 공원, 박물관을 자랑하는 ‘샹티이 성’은 프랑스의 관광 명소 중에서 손꼽힐 만하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성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샹티이 성은 깊은 역사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과 녹음이 우거진 드넓은 정원, 프랑스 경마의 수도라 불릴 만큼 잘 발달돼 있는 경마장, 마사, 말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다. 1671년 왕 루이 14세가 이곳에 초대된 날 유명한 요리사 바뗄(Vatel)이 요리 재료 배달의 지연으로 왕의 식사가 준비 되지 못해 자살한 곳이기도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림 샹티이(Creme Chantilly)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샹티이 성은 파리 주변 지역에서 가장 큰 세 개의 숲(샹티이Chantilly, 아라트Halatte, 에흐므농빌Ermenonville)과 인접한 7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달 7일부터 4월 13일까지 ‘2017 바이오핵 아카데미’를 서울관 무한상상실 아트팹랩에서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7 바이오핵 아카데미’는 아트팹랩의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생명공학 연구소를 만드는 바이오팩토리(BioFactory)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3D 프린터, 레이저 컷터 등 아트팹랩의 디지털 제작 장비와 오픈소스를 활용해 개인 바이오 실험실 구축, 무균후드, 교반기, 인큐베이터, 현미경, 유전자증폭기 등 다양한 실험도구를 직접 만들고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에게는 바그 소사이어티(Waag Society: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아트와 과학을 융합한 비영리 단체)에서 제공하는 바이오팩토리(BHA BioFactory)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진행과정의 결과는 비메오(Vimeo) 채널과 오픈소스 생명공학 커뮤니티에 공유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 아티스트, 엔지니어, 식품공학자 및 예술과 과학의 융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프랑스 앙굴렘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앙굴렘국제만화축제(이하 앙굴렘만화축제) 아시아관에서 한국만화홍보관을 운영한다. 프랑스 5대 국제문화 행사 중 하나인 앙굴렘국제만화축제는 전세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만화축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의 가치를 알리고 만화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만화홍보관을 기획,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만화 홍보 섹션과 한국 만화콘텐츠 기업의 저작권 및 판권 거래를 촉진하는 한국만화 수출 상담 섹션을 운영한다. 한국만화홍보관 내 만화카페에서는 프랑스에 출간된 약 80종의 한국 만화 단행본이 전시되며 불어권 대표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에서 연재 예정인 미공개 웹툰 ‘신들의 섬’(김홍모), ‘온러브’(서재의), ‘이미테이션’(박경란)도 선보인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세계 최대의 만화축제 중 하나인 앙굴렘만화축제의 한국만화홍보관을 통해 한국만화가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만화콘텐츠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보다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유럽 권역 내 한국만화의 위상을 한층 끌어 올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