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사랑방문화클럽 축제’를 분당 율동공원 책테마파크와 숯골문화광장에서 연다. 성남시는 생활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우리는 사랑방문화클럽이다!’라는 주제로 공동전시와 음악회,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일 오후 5시 분당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야외 조각공원에서 오프닝 세레모니와 공동 조형작품 전시 제막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실내 전시공간에 개인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책테마파크 곳곳을 공동 조형작품으로 구성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책테마파크가 또 하나의 새로운 시각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중인 7일부터 9일까지는 공연클럽들의 ‘전시음악회’도 이어진다. 10일에는 경기, 인천지역 39개 생활예술동호회들이 참가해 장르별 경연을 펼치는 ‘경기·인천생활문화클럽한마당’이 펼쳐진다. 국악, 클래식, 밴드, 퓨전마당으로 나눠 진행돼 다채로운 무대를 선물한다. 이어 경기·인천 생활예술동호인들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사람’이란 주제로 참여자 모두 가면을 쓰고
내달 2일부터 4회걸쳐 선봬 그룹 ‘고래야’등 무대 공연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2~10일 4회에 걸쳐 ‘2015년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달고나’를 방화수류정 용연(화홍문 옆)에서 선보인다. ‘달빛아래 고색(古色)을 배경삼아 놀자꾸나’를 줄인 ‘달고나’는 동북각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야간상설 브랜드공연으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창작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일 열리는 첫 공연은 월드뮤직그룹 고래야의 ‘남녀노소 음악회’로 전통과 대중, 월드뮤직이 결합돼 구전 민요 뿐 아니라 창작 판소리, 브라질 번안곡 등을 고래야의 스타일로 해석해 경쾌한 시간으로 초대한다. 이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국악그룹 동화’의 음악방송 형식의 콘서트 ‘따뜻한 말 한마디’(3일)와 무속장단을 재창작한 무취타, 씻김굿을 재해석한 씻김시나위 등으로 구성된 ‘우리소리 바라지’의 ‘비손-두 손으로 소원을 빌다’(9일)를 선보인다. 10일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창작민
추석 차례상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날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조상을 기리며 음식을 하고 차례를 지내는 일이다. 차례는 차(茶)를 올리면서 드리는 예(禮)라는 뜻이다. 예전에는 제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차를 꼽았으나, 차 대신 술과 숭늉을 쓰는 풍속을 바뀌었다. 추석차례는 농사를 지어 새로 나는 음식을 올리면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의례다. 사당이 있는 집은 사당에서 위패를 모시고 차례를 올리나 대부분의 가정은 대청이나 거실에서 병풍을 치고 지방을 써서 차례를 지낸다. 추석 차례는 설 차례와 마찬가지로 메(밥)·탕·생선·고기·포·떡·삼색과실 등을 제물로 차리는데 햇곡으로 이를 장만한다. 만약 추석 때까지 햇곡이 나지 않으면 9월 초아흐레인 중구일로 날을 미뤄서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추석에 송편을 빚어 차례상에 올린다. 지역별로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도 천차만별이다. 해산물이 풍부한 경상도는 문어와 돔배기(상어고기)가, 전라도는 홍어가 차례상에 오르기도 한다. 요즘에는 현대식에 맞게 과자나 피자 등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는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201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근대문학 명작 특강’을 다음달 7일부터 진행한다.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과 민족문학사연구소,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국민시인 김소월과 식민지 문학을 빛낸 모더니스트 작가 김기림과 이태준, 아련한 서정적 풍경을 그림 이효석 등 누구나 한 번은 이름을 들어봤음직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한다. 더불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한국 근대문학을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월 28일에는 채만식의 고향이자 ‘탁류’의 무대인 전라북도 군산으로 문학 답사를 예정, 군산의 근대 거리와 채만식문학관 견학, 채만식 전문가들에 의한 강의 등 강좌와 함께 강의 내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국내 유일한 근대문학 명작특강인 만큼 강의 내용 및 강사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였고, 답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gangjwa02@naver.com)로
‘안양시민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안양시민축제’는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 많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첫째날인 2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김병찬, 장주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안양의 역사와 고유성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후 1천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안양천년, 천인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개막공연에서 안양시민합창단은 김대규 시인과 김준범 작곡가가 쓴 ‘안양환타지’를 부르며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 박미경,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물한다. 3일 열리는 시민가요제는 안양시 31개 동에서 선발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안양,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1백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안양시 해외자매도시인 러
과천시향 정기연주회‘가을날의 서정’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제45회 정기연주회 ‘가을날의 서정’을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 류재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협연한다. 작곡가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 여제’라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0년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에서 우승, 2005년 최연소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로 부임해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백주영이 협연자로 나선 류재준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고전적인 우아한 느낌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곡으로, 제13회 바르샤바 국제현대음악제에 의해 위촉, 2006년 초연(폴란드국립방송교향악단 연주)됐으며, 2009년 낙소스 인터내셔널(NAXOS, 전세계 발매)에 의해 출반됐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은 차이콥스키의 6개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곡으로, 1878년 모스크바에서 초연됐다. 차이콥스키는 그의 친구 작곡가 타네에프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 곡은 내가 작곡한 작품 중 최고’라고 전했으며, ‘한마
안양역사관은 다음달 2일부터 성인 역사교육 프로그램 ‘박물관대학’을 개설한다. 13번째로 진행되는 강좌는 ‘조선’을 주제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근세시대로 구분되는 조선은 고려 말의 여러 모순을 시정하면서 새로운 국가가 만들어진 시기이다. 권력의 집중을 지양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정치적인 구조를 정비했으며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훈민정음과 더불어 역사서 등 다양한 서적의 출판, 과학 및 백자의 발달 등 민족문화의 창달이 이뤄진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강좌는 역사적으로 강성했던 조선시대의 정치·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다. 김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도현철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론 강좌뿐 아니라 답사 및 현장수업도 함께 진행돼 조선의 역사를 다각도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접수는 10월 2일까지 인터넷(www.ayac.or.kr/museum) 또는 전화(☎031-687-0909)로 가능하다. 교육비 10만원.(현장답사비 별도) /민경화기자 mkh@
서부전선 장르 : 드라마/전쟁 감독 : 천성일 출연 : 설경구/여진구 휴전 3일전,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은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지만 적의 습격으로 동료들과 비밀문서까지 모두 잃게 된다. 한편, 탱크를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탱크병 영광(여진구)은 남으로 진군하던 도중 무스탕기의 폭격으로 사수를 잃고 혼자 남게 된다. 탱크를 끌고 홀로 북으로 돌아가려던 영광은 우연히 남복의 비밀문서를 손에 쥐게 되고 서부전선에서 남복과 만나게 된다. 영화 ‘서부전선’은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펼치는 위험천만한 대결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의 제작과 각본을 맡아 재치 넘치는 에피소드와 촌철살인의 대사로 주목을 받았던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기존의 전쟁영화와 차별화된 두 졸병의 이야기를 그려 반전재미를 선사한다. 천성일 감독은 “대부분의 전쟁영화에는 전쟁을 지배하는 영웅들이 있다. 그런 영웅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음에 남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영화는 연기력과 흥행성을 갖춘 배우 설경구와 청룡상
수원미술전시관 ‘리카르도 달리시’展 수원시미술전시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 1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리카르도 달리시(Riccardo Dalisi)’展을 연다. 수원미술전시관이 주최하고 주한 이탈리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공예가인 리카르도 달리시의 개인전으로, 버려진 재료를 창작의 가치로 승화시킨 그의 공예(주얼리)작품 156점을 선보인다. 1931년에 이탈리아 포텐자에서 태어난 리카르도 달리시는 페데리코 세콘도 나폴리 대학의 건축학부 디자인 교수와 동학부 산업디자인대학원의 학장을 역임했다. 30년간 학술 연구, 건축, 산업 디자인, 조각,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되 대화를 통한 인간 성장 및 창의적 에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춰온 리카르도 달리시는 1981년 나폴리 커피포트 디자인으로 황금콤파스상을 수상했다. 그는 금속공예 분야에서 비싼 원료가 아닌 고물들의 재활용을 처음으로 도입한 인물로도 꼽힌다. 그는 “겉으로는 빈곤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때로는 매우 귀한 가치를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가난한 재료를 재활용 소재로 사용해 작품활동을 하는 것이 나에게 중요한 일”이라며 “재료본질의 가치
수원문화재단은 ‘온라인 아트 뮤직 콘서트’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 전문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아트 뮤직 콘서트’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연주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팟캐스트 방송이다. 재단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숨겨진 뮤지션들을 발견하고, 시민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지역 예술인들의 폭넓은 활동기반을 만들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 ‘온라인 아트 뮤직 콘서트’는 퓨전국악팀 ‘아름드리’ 김덕환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일렉트로닉 밴드 ‘스넬로지’, 기타팝밴드 ‘유니온펍’, 피리연주자 ‘김세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라이브 공연과 자작곡에 관한 설명, 공연중 에피소드 등 솔직 담백한 음악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7팀의 뮤지션의 이야기가 방송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문예술지원 공모지원사업’은 재단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팟캐스트 1팀과 영화 1팀이 선정됐다. ‘온라인 아트 뮤직 콘서트’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다운로드를 통해 청취 가능하며 방송은 홈페이지 ‘팟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