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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치·사회 다양한 모습 조명

안양역사관, 박물관대학 개설

 

안양역사관은 다음달 2일부터 성인 역사교육 프로그램 ‘박물관대학’을 개설한다.

13번째로 진행되는 강좌는 ‘조선’을 주제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근세시대로 구분되는 조선은 고려 말의 여러 모순을 시정하면서 새로운 국가가 만들어진 시기이다.

권력의 집중을 지양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정치적인 구조를 정비했으며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훈민정음과 더불어 역사서 등 다양한 서적의 출판, 과학 및 백자의 발달 등 민족문화의 창달이 이뤄진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강좌는 역사적으로 강성했던 조선시대의 정치·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다.

김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도현철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론 강좌뿐 아니라 답사 및 현장수업도 함께 진행돼 조선의 역사를 다각도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접수는 10월 2일까지 인터넷(www.ayac.or.kr/museum) 또는 전화(☎031-687-0909)로 가능하다. 교육비 10만원.(현장답사비 별도)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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