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마음속에는 다양한 지도가 있다. 어떤 이의 마음속 지도는 여러 갈래로 나눠 있어 목적지로 가는 길이 너무나 복잡하고, 어떤 이는 목적지가 너무도 가까워 안에서 빙빙 맴돈다. 또 어떤 이는 목적지가 멀기는 하지만 여러 작은 길이 한데 모여 마침내 목적지로 가는 큰길을 이루기도 한다. 이처럼 보물지도는 자신만의 개성과 행복을 담은 실현하고 싶은 목표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누군가의 가족이자, 동료, 친구인 저자들의 아주 소중한 보물지도가 담겨있다. 더불어 가슴뛰는 자신만의 보물지도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한다. 김태광비전연구소 소장이자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라’, ‘운명을 바꾸는 기적의 책 쓰기’ 등을 집필한 김태광 작가가 기획한 ‘보물지도3’는 이미지 메이킹 강사 장현숙, 현 시원스쿨 TOEIC Speaking 대표강사, ‘클로이토익스피킹연구소’ 대표인 정유선, 현직 경찰관이자 역경극복 코치인 이창현 등 9명의 멘토들이 참여해 9가지 꿈을 제안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쓰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으며 자신의 꿈 목록을 구체적으로
시원한 풍경… 낭만 추억…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은 다음달 23일까지 여름 바캉스의 시원한 풍경과 낭만적인 추억을 연상시키는 ‘미술관 COOL 바캉스’展을 연다. 바캉스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강현우, 김동조, 길다래, 이병찬, 이소영, 황다연, 클라우드 드림 등 7명 작가의 회화, 설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심상의 여행지로 인도하며 쉼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소영 작가의 ‘위대한 탄생(Great birth)’ 시리즈는 새의 날개, 나뭇잎, 바위 같은 우연적이고 이질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낯선 풍경을 만들어낸다. 버려진 일상의 것들을 수집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길다래 작가의 설치는 바캉스를 테마로 한 기억의 ’매혹적인 순간’을 정원과 같은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한다. 이병찬 작가는 소비선전의 판타지에 홀려 맹목적으로 채워지는 일회성의 사물, 일회성으로 반복되는 무의미한 소비생태계를 일회용 비닐봉투로 시각화해 도시 생명체를 제작했다. 비닐 봉지를 이용해 만든 돌연변이 도시 생명체는 도시 속 판타지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황다연 작가는 꿈과 기
권봄이‘Circulation’展 평면 사물 돌돌마는 습관 착안 크고 작은 원 이미지 작품 감상 문정선 ‘喜怒哀樂(희노애락)’展 다양한 인물 등 형상 나무 조각 인간·초월적 세상 연결 매개체 대안공간눈은 오는 30일까지 문정선의 ‘喜怒哀樂(희노애락)’展과 권봄이의 ‘Circulation(blossmingⅡ)’展을 연다. 문정선의 ‘喜怒哀樂(희노애락)’은 꼭두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꼭두란 우리나라 전통 장례식 때 사용되는 상여를 장식하는 다양한 인물·동물·식물의 형상을 나무로 조각한 것으로 인간과 초월적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삼았다. 문정선 작가는 “본 작품에서 꼭두는 자연의 일부이자 자연자체이다. 애초에는 움직이는 나무였으나 이제는 모든 삶을 초월한, 움직이지 않지만 살아 있는, 살아있지만 움직일 수 없는 꼭두를 통해서 우리 자신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권봄이의 ‘Circulation(blossmingⅡ)’展은 평면적인 사물을 마는 작가의 습관에
안양 김중업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어린이 건축학교’는 어린이들이 직접 건축을 이해하고 건축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 및 공간과 환경을 고려한 건축물 만들기 체험 등 건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 수업마다 이론 강의와 토론, 이해한 내용을 직접 그리거나 만드는 실습, 발표순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건축학교’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저학년(초등 1~3학년)과 고학년(초등 4~6학년)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저학년 반은 오전 9시 30분, 고학년 반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반별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정원모집 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참가비 12만원. (문의: 031-687-0909) /민경화기자 mkh@
부천 삼정동 ‘공간의 탐닉’展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53(삼정동) 1만2천여㎡ 부지에 세워진 쓰레기 소각장. 이미 기능과 가치를 상실한 지 오래된 이 폐소각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공간의 탐닉’전은 ‘버려진 것’, ‘소멸해가는 것’에 문화가 덧입혀져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폐소각장 내 관리동과 반입실에는 폐소각장의 역사성과 지역성,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은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공간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공간만을 확보해 전시돼 있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기존 소각장의 모습을 상상하며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상기하게 된다. 관리동에는 삼작로에 버려진 것들로 만든 ‘고물상과 고철나무’, 비닐이 작품으로 재탄생한 ‘피었습니다’ 등 소각장이 가진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특히 삼정동 소각장의 먼지와 풍선, 물로 작업한 한석경의 ‘형상기억’이 눈길을
수원 예술공간봄은 17일부터 30일까지 한-체코 수교 25주년 기념 사진전 ‘아름다운 체코의 성’을 연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한체코대사관이 개최하는 ‘아름다운 체코의 성’은 슬로베니아 출신 건축사가이자 사진가인 담얀 프렐로프셰크(Damjan Prelovsek)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며 서울과 송탄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에서 역사와 미술사를 전공한 담얀 프렐로프셰크는 슬로베니아 건축가 요제 플레츠니크의 작업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1977년 비엔나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건축에 관심을 두고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는 그가 찍은 체코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세워진 절대무적의 요새와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왕실,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의 여름 별장 등 과거가 생생히 살아 숨쉬는 건축물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예술공간봄 관계자는 “‘아름다운 체코의 성’展을 통해 건축사가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체코 성의 모습을 통해 체코인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휴관. (문의: 031-244-4519)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공연 페스티벌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의 어린이들,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강아지 똥’, 프랑스 토위보위 극단의 ‘작은점 네모’, 독일 더 피프쓰 휠(The Fifth Wheel) 극단의 ‘춤의 축제’ 등 3개국 3개 작품이 소개된다. 또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연극캠프’가 수원 SK아트리움 리허설룸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이 기간 오전 10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로비에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리오네티스트 옥종근의 ‘마법의 인형전’이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지난 15일부터 오픈했으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산성공원 광장에서 성남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4번길 ‘청소년모꼬지’를 연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모꼬지’는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및 전통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에 위치한 금광청소년문화의집,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기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행사, 남한산성 관련 퀴즈놀이, 전통놀이 체험, 과학체험 등 부스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축체 체험부스는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길놀이, 청소년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남한산성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031-729-9913)으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경기지회(이하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015 문학을 넘어 경계를 넘어’행사를 연다. 출범 2주년을 맞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는 문학의 심화,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여름의 즐거운 시 축제를 준비했다. 2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시낭송과 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시에 행위를 더한 마임 등 문학과 다른 장르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화성행궁광장 위쪽 마당에서 ‘시와 그림과 사진의 오래된 만남’ 시화전이 열린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D 공룡·곤충 체험전’을 연다. 공룡과 곤충을 3D로 볼 수 있는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공룡과 곤충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는 3D 공룡 컨텐츠를 관람하며 중생대 공룡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의 장, 극대화된 곤충을 관람할 수 있는 확대의 장, 공룡과 곤충의 식생을 공부할 수 있는 탐구의 장, 공룡 곤충과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사진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공룡을 테마로 한 에어바운스 놀이와 일본 학습 도구 아텍 블록을 활용한 퍼즐 조립 놀이터, 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물 그림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현실감있는 3D 공룡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세 미만 1만2천원, 15세 이상 8천원, 어린이집 단체 6천원. (문의: 031-390-3500~2)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