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오는 10일까지 시흥, 구리, 고양, 양주, 수원 등 다섯개 지역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는 경기도 내 12팀의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타 시·도 지역 8팀 등 총 20개의 연주단체가 참여해 클래식 꿈나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을 펼친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시흥, 구리, 고양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양주시 경기종합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유스오케스트라,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 경기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남문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진행된다. 축전의 마지막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려, 강원 화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전북 익산청소년교향악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수원유스필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이 펼치는 특별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 20개 팀 1천여 명에 이르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된 문의는 전화(031-232-6000)또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6일과 10일 성남·화성·수원 시민을 위한 무료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9월 6일 성남·화성시민의 날과 10일 수원시민의날을 맞아 무료 전시와 공연을 준비한 경기도박물관은 작지만 알찬 공연들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6일에는 성남과 화성시민이라면 경기도박물관의 특별전과 상설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에는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7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화성두레농악 보존회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만날 수 있다. 10일에는 수원시민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하며 수원시립예술단이 꾸미는 클래식 합창과 무예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박물관 공식홈페이지(https://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오염된 물로 결막염·귓병 발생 항바이러스제 등 적절한 치료 필요 자외선 노출로 일광화상도 빈발 빨리 냉찜질 후 소염진통제 복용부터 휴가계획 무리하게 잡지 않는 것 중요 직장 출근 최소 이틀 전 휴식 취해야 ■ 휴가 후 삐걱거리는 내몸 ‘휴가 후유증’ 8월은 일상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버린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한 휴가철이다. 그렇지만 즐거운 휴가 후에 의외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일례로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는 한동안 자신의 생활리듬을 찾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때로는 휴가 후에 질병을 얻어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이른바 휴가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다. ▲유행성 눈병 휴가철 바다나 워터파크 등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걸리기 쉬운 안질환이 유행성 눈병이다. 그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바이러스성 결막염 중의 하나가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보통 봄, 여름에 많이 유행하지만 사실은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조건만 갖춰지면 언제라도 유행할 수가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며 일단
■ 직장인 건강관리 팁 긴 여름 휴가도 끝나고 조금씩 폭염기승도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 직장인들은 쉴 틈 없는 직장생활에 과로와 스트레스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잦은 회식과 야근 수면 부족까지 더해져 피로를 제대로 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건강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자. - 영양 보충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이 따라줘야 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녹황색 채소와 감자나 고구마, 생선 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 차 마시기 직장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이다. 하지만 커피는 카페인 함유가 높아 여러 잔을 마실 경우 밤이 되면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커피가 아닌 차를 마셔보도록 하자. 태아닌이 함유된 차를 마신다면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숙취해소 업무의 연장이라고도 불리는 회식은 직장인들에게 흔한 일이다. 회식 후, 다음날 까지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달걀이나 콩나물, 꿀 등으로 숙취를 해소하고 제대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하기 우리나라 근로 여건상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출,퇴근길에 시달리고 하루 종일 사
개인적 기억 담아내는 것에서 입양아·이주민 등 디아스포라 이야기 전하는 장치로 확장 아트로서 활용할 요소 무궁무진 유니크함 겸비… 경쟁력 주목 “엮고 담아내는 보자기 고유의 기능은 삶의 이야기를 담는 장치로서 탁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독특한 특징은 훌륭한 예술작품으로서 세계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보자기의 강점입니다.” 미네소타 대학교 미술대학에서 3D디자인을 가르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은경<사진>씨는 지난 2일 ‘2016 국제 보자기포럼’ 참석차 수원을 찾아 보자기를 기반으로 한 자신의 작업과 함께 예술작품으로서 보자기에 특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서은경 작가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서 아트를 활용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 작가에게 물건을 담는 보자기는 추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소재다. 그는 “보자기는 본래 물건이나, 의식에 사용되는 제물을 덮거나 보관, 혹은 운반하는 용도로 쓰이는 물건이다. 보자기를 만드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 저는 유형의 것을 담아낸다는 보자기의 개념을 확장해 시간과 공간 사이에 저장되는 기억들을 입체적 형태에
그린디자이너 15인이 함께하는 ‘초록생각 2016’展이 오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에서 열린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초록생각’展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이너, 작가, 숲해설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15명 그린디자이너가 작가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설치·사진·그래픽·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 무감각해진 환경 문제들과 다른 생명에 대한 무관심, 일상 속 자연의 소중함, 사회의 이기로 무너지는 자연 등 지구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환경적 이야기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또 ‘생태 도미노 게임’, ‘자연 그림일기 그리기’ 등 그린 디자이너의 생각을 경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 밖에도 전시연계 워크숍 ‘초록생각 물주기’도 준비돼 좋아은경, 김보은, 김홍서 작가와 함께하는 철사로 나의 손 만들기(9/24), 햇빛과 함께 그림그리기(10/1), 손가락 동물
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영아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안내책자가 포함되며,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영아 이름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 후, 보호자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하면 된다. 지혜샘·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꾸러미를 수령한 영아에 한해 북스타트의 이해, 아기발달의 이해, 좋은 그림책 선별 등 부모교육과 자원활동가들이 준비한 신나는 책놀이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각 어린이도서관(지혜샘·슬기샘바른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2016 하반기 행복수업 ‘행복한 우리가정 만들기’를 진행한다. 대형 강의와 집중 강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행복수업은 ‘부모 마음과 아이 마음’, ‘관계 회복과 가족 소통’을 주제로 EBS 교육다큐부 김광호 PD, 동국대 장재숙 교수, 강효정 마중물교육연구소장 등 국내 최고 강사가 나서 가족 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한다. 9월 강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에서 접수하며, 11월 8일에 진행되는 ’굿모닝 한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한 10~11월 강의는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수강신청 사이트(http://online.yicf.or.kr)에서 오는 20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별로 선착순 50~150명을 모집한다. 2016년 행복수업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어린이박물관(031-270-8623),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260-3334)으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사업 진행 기관, 단체, 기획자 대상 홍보·기획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피지기(知彼知己), 홍기(弘基) = 홍보+기획’를 오는 6일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관계자 및 향유자의 저변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 모든 사업의 바탕이 되는 홍보와 기획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실무자를 위한 디자인 상식,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따른 문서 종류, 문서 설계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실무자 온·오프라인 홍보, 홈페이지를 활용한 브랜딩 및 효율적 홍보 등 홍보 기획과 관련된 내용을 이준규 디자이너(마누엘 대표)의 강의로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사업 실무자 대상이나 관심있는 도민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5일까지 이메일(ksyae@ggcf.or.kr)과 전화(031-231-7283)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민경화기자 mkh@
성남문화재단은 2016 소장품주제기획전 두번째 시간으로 ‘Locomotion’展을 오는 10월 1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소장품과 외부작가의 작품을 엮은 새로운 ‘소장품주제기획전’을 기획, 지난 3월 첫번째 전시에 이어 ‘Locomotion’ 전시를 통해 심리적, 의식적, 시간적, 공간적 흐름의 변화를 자신만의 기법으로 화폭에 담아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먼저 류신정 작가는 작품 ‘꿈꾸는 도시’를 통해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회화적 언어로 현실을 주지시키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며, ‘보리작가’로 유명한 박영대는 ‘律(율)-生命(생명)’ 시리즈에서 추상으로 표현한 보리를 생명의 알로 파생시켜 생명의 근원적인 율동을 통한 삶의 희망과 의미를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 블록을 쌓으며 경험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한 최양희 작가의 ‘새’는 블록으로 만들어낸 파라다이스를 통해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화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