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최근 증가추세인 사이버금융범죄와 전화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 등 양측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이버금융g사기(메신져피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블로그를 활용한 홍보, 모바일 앱을 통한 카카오고객 대상 범죄예방 알림전송, 최신 위협 정보 공유 및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금융사기와 전화금융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경기남부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 3∼7월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전반기 6·25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을 통해 유해 457구를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국유단은 “지난해 전반기 발굴한 222구 대비 약 200% 증가한 것으로 비무장 지대 발굴 시작, 제보지역 집중발굴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남북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기초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다수의 유해가 발굴됐고, 그 과정에서 남궁 선 이등 중사의 신원이 확인되기도 했다. 700여 명의 현역 장병을 포함해 총 4천531명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했다. 전반기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에는 강원 양구, 경북 칠곡 등 21개 지역에서 20개 사단·여단 장병 4만 5천여 명(1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후반기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은 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첫 발굴은 파주, 화천, 양평 등 6곳으로, 이들 지역은 그동안 지역주민 및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 선행 탐사 및 조사 활동을 통해 유해발굴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로 꼽혀왔다고 국유단은 설명했다. 후반기 발굴작업에는
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날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대응에 돌입한다. 경찰청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불(不)’ 사기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경찰청 수사국장을 단장으로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 경찰, 홍보부서를 망라한 전담반을 꾸려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각 지방경찰청에도 전담반을 구성해 단속에 나서고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활용해 범죄수익을 찾아낼 방침이다. 또 경찰수사연수원에는 사기방지연구센터를 설립해 수사 기법을 연구·공유하고 예방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27만2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과 비교하면 16.6% 증가한 것이다. 경찰은 우선 ▲보이스피싱 등 ‘피싱사기’ ▲인터넷·취업·전세 사기 등 ‘생활사기’ ▲유사수신·불법대부업·보험사기 등 ‘금융사기’를 ‘서민 3불’ 사기 범죄로 선정했다. 특히 피싱 사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급부상했다. 올해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1만9천9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1% 증가했다. 메신저 피싱은 상반기 2천432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271%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차단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는 권총·소총 등 총기류와 화약류(폭약·화약·실탄 등), 도검,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모의총포 등 종류를 불문하며, 허가받지 않고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특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치 않고 있다가 불법소지로 적발된 사람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엄중 처벌할 방침이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자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 주변에서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지체없이 112 또는 가까운 경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12명은 29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지방분권형 개헌’의 추진 등 시군구 자치분권을 위한 국회의 입법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예방에서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은 중앙정부가 재정분권 등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를 소외 시켰다는 문제점을 제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통과와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추선하는 재정분권 추진 등을 국회 차원에서 입법적으로 추진 및 지원 해줄것을 문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시군구 자치분권의 보다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난 대선에서 추진된 ‘지방분권형 헌범개정’을 제20대 국회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러한 내용들이 집약되어 지난 7월 11일 개최된 민선7기 2차년도 전국협의회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는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문’을 내용을 설명하고 전달했다. 염태영 전국협의회 대표회장은 “현재 자치분권 추진과제들이 오로지 시·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일선 시군구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국가 법질서의 체계 속에서 일관성
수원도시공사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치매 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개설해 운영한다.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치매 노인의 학대, 인권 등과 관련된 자료 제공, 전문적인 노인상담, 사례관리 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노인 인식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협약으로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이 노인 인식개선과 학대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가오는 노령사회에 노인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9일 경기남부경찰청장,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롯데컬처웍스 상무이사, ㈜네오트랜스 대표이사,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 빨간원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 등 7개 기관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점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청과 경기도청은 ▲불법촬영 탐지 장비 대여 ▲시설점검을 위한 인력 등을 지원하고, ㈜롯데컬처웍스 등 5개 기관은 ▲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자체 점검 ▲경찰 점검 협조 및 합동 점검 ▲소속 직원 교육 ▲홍보활동 및 기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에 참여, 스스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전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근 더욱 심각해지는 불법촬영범죄와 관련해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러 있던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치안은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시민’이라는 공동체 정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굳건하게 확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산하기관 위탁관리 수년째 수풀·쓰레기 방치 구체적 건립시기 답변 보류 심각한 교통체증·주차난에 주차장 활용 요구… ‘무산’ “사실상 청소년보호관찰소” 시민들 감정의 골 깊어져 수원 정자동의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인근 국유지 활용에 대해 ‘설왕설래’만 하고 있던 가운데 해당 부지에 청소년창업비전센터가 건립이 예정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적잖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법무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법무부 산하기관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872-3번지 국유지 6천609㎡를 관리, 지난 2014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용승인을 받고, 연면적 3천9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총 사업비 84억7천800만원의 ‘청소년창업비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국유지가 수년째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해당 국유지가 임시 주차장 등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무산돼 감정의 골만 깊어져 적잖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청소년창업비전센
<속보> 동두천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혜·유착의혹 등 공모를 둘러싸고 제기된 일부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후폭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본보 2019년 7월 18·25일 1면 보도) 대행업체가 각종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시는 뒤늦게 조치에 나섰지만 미온적인 단속에다 원상복구 조치한 불법 전용 부지에 대해 개발허가까지 해줘 유착 의혹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2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허가를 받은 동두천동 소재 A 환경은 컨테이너 27㎡ 2개동, 철파이브 구조물 59.52㎡ 1개동, 조립식 패널구조물 19.25㎡ 1개동 총 4개동을 불법 건축해 사무실로 무단 사용하고 있다. 시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해 지난달 4개동 전부를 철거하라는 행정조치를 내렸으나 지난 20일 조립식 패널구조물 1개동만 철거된 상태이며 나머지 불법 건축물에도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해당 업체에 여전히 일감을 몰아주고 있어 시가 예산 지원 특혜에다 불법행위마저 미온적인 단속으로 봐주기 행정을 펼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A
골든타임 지켜낸 수원시 대응 매뉴얼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지난 18일 저녁 7시 7분, 수원시재난상황실에 수원소방서로부터 긴급 상황이 전파됐다. 수원 권선구 A아파트 단지 한 동의 외벽에 설치된 정화조 배기덕트(환기 구조물)가 탈착됐다는 것이었다. 구조물이 붕괴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30여 분만에 이영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김용덕 안전교통국장, 조진행 시민안전과장 등 수원시 관계자와 소방관, 경찰 등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먼저 구조물이 접해 있는 해당 동 1~2라인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고원준(한국건설기술원 대표) 안전기술사가 육안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15층 아파트 본건물과 접합된 정화조 배기덕트 연결 부분이 벌어져(1~2라인 7~15층 구간) 배기덕트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수원시는 재난상황 신고에서 신속한 처리 과정을 28일 공개했다. ■ 18일 밤,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24시간 운영 수원시는 18일 신고를 접수한 후 주요 관계자 등이 현장을 곧바로 찾아 그날로 A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다. 현장으로 달려온 염태영 수원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