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포천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보름맞이 부럼 및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인봉사회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정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내촌면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초헌례 , 아헌례, 종헌례, 소지 발원에 이어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면민의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의 평안과 안녕, 면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관문인 내촌면의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기업대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참여 유관기관으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2025년 주요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의 융자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노후시설 및 장비 지원, 재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 시책을 소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하며, 각 시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생경제가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경영난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5일 지행역에서 적십자동부혈액원 헌혈 행사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집계한 혈액보유현황에 따르면, B형을 제외한 나머지 혈액형의 적혈구제제가 평균 4.2일분 비축되어 있어 적정 비축량인 5일분 비축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행역 인근에서 야외 헌혈 홍보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 봉사원들은 ‘헌혈하는 당신, 아주 나이스’, ‘헌혈하는 당신, 히어로’와 같은 팻말을 들고 지원자를 격려했으며, 2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지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혈액량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라면서, “생명을 더하는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에 최종 가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백호 의장을 중심으로 35개 가입 단체로 구성됐으며, 총 가입 인원은 4천여 명에 이른다. 이날 가입 승인은 지난달 22일 가입 신청서 제출에 따른 결과이며, 백호 의장은 지역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노동이 존중받는 민주사회 건설에 이바지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가입을 승인했다.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김영란 위원장은 “경기중북부 지역의 노동활동에 있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에 감사드리며, 노사 간 화합하는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겨울철 독감 확산과 한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도시공사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포천시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소풍(Picnic)처럼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헌혈나눔 활동 '피-크닉’ 이라는 이름으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당선인과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 임종훈 시의회의장 및 의원들과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가 유 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번 체육회장 당선은 지역의 큰 영광”이라며, “포천을 체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향인 포천시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체육 환경을 더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포천시 산림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포천 한탄강 평화정원 및 탄소중립숲 조성 지원, 산정호수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예산 지원 확대 등 포천시 산림사업 현안의 원활한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평화정원 및 탄소중립숲 조성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포천시 핵심 관광사업으로, 포천 관광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 감축 효과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포천시 한탄강 탄소중립숲 조성에 대한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동감한다. 포천시가 건의한 산림사업의 현안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2025년을 맞아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을 목표로 강력한 청렴 시책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청렴자문위원 감사패 수여,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및 향후 대책 논의,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들을 제시했다. 민원인 대상 ‘청렴메아리’ 제도 도입을 비롯해,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국별 업무 브리핑 활성화, 직장 내 갑질 등 3대 비위행위 근절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한, 시민을 위해 친절하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우대 방안과 근무평정에서 연공서열보다는 업무성과를 중시하는 평가 기준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백 시장은 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과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 행정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백시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사 간 소통의 계기가 되어 노사 화합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동두천시에서도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다”고 말했다.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2024년 11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가 시행되었는데 동두천시에서도 근무시간 면제제도 시행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활발히 소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