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경기북부지역 주둔 군 장병들의 외출이나 휴가 때 식사 및 이발소,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북부지역 업체와 ‘3대 편의시설 이용 할인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장병들이 우대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협회와 오랜 기간 협의를 거쳐 체결하게 됐으며 할인에 동참하기로 한 업체는 무려 377개에 달한다. 이날 협약으로 외식업체는 정상요금의 10%, 이용업체는 10%, 숙박업체는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할인업소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업체에 외출증이나 외박증을 제시하면 된다. 박우신 청장은 “이번 협약이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장병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과 9팀을 신설하고 2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주민생활지원국 아래 ‘보육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3월부터 0∼5세 아동 무상보육이 확대 시행되면서 업무량이 늘어 전담부서가 필요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이 업무는 여성가족과 내 보육정책팀과 보육지원팀이 나눠 맡고 있다. 또 시는 기업유치, 여성친화, 드림스타트, 보육관리, 도시재생, 공동주택관리, 경전철지원, 특별사법경찰, 의회홍보 등 9개 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주거정비과에 신설되는 도시재생팀은 도시과 도시정비팀이 폐지되는 대신 해당 업무를 맡는다. 시는 총액인건비를 산정해 정원을 현재 1천23명에서 1천48명으로 25명 늘리고 정부 조직에 맞춰 건설교통국을 ‘안전교통건설국’으로, 건설재난과를 ‘안전총괄과’로 각각 이름을 바꾼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시의회는 다음달 정례회에서 이 안을 논의한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2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54% 증액된 7천832억6천757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5천835억1천354만원, 특별회계는 1천997억5천402만원으로, 필요 불급한 국·도비 보조사업과 현안 사업위주로 편성 제출된 금액이다. 시의회 예특위원회의 심의결과,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세출예산은 도시개발사업특별회계의 호원동 금빛어린이공원 조성공사 등 총 4건의 43억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조례안 심의결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인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을,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했다. 도시건설
구리시 토평동과 교문동, 수택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 구역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2016년 10월29일까지 3년 동안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지구 내 172만1천723㎡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25일 공고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지가 급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의 지정은 공고 날부터 5일 후에 그 효력이 발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구역에서는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토지거래가 가능하다며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용도별로 2~5년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한다.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3월의 이행명령을 부여하고, 명령 불이행시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용의무 이행 시까지 매년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거래동향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주변지역까지 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기도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DMZ 일원 체험을 통한 안보상황 이해와 우수한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다문화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말 1기 북부권 행사, 이달 중순 2기 서부권 행사에 이어 3기 동부권 행사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과 수원화성, 경기도국악당에서 한지공예 만들기, 줄타기, 수원화성 및 행궁 관람, 거문고 공연 등 우수한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 DMZ 일원을 돌며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을 체험했다. 박정란 도 복지여성실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24일 오후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성 취·창업박람회 ‘일뜰날’을 가졌다. ‘일뜰날’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가 현장에서 채용되는 실속 있는 취·창업박람회로 매월 1회 각 시·군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토템, 한보프로텍㈜, 미키코리아메디컬 등 14개 업체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홈페이지 운영자, 경리사무원, 생산직, 조리사 등을 채용했으며 가토미작, 한양능력개발원, 훌라 파주아울렛 등 구인요청을 한 40개 업체는 현장에서 담당 취업설계사가 이력서를 받아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을 실시했다. 또 파주시 상공회의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여성 구직자에 맞춘 일자리 상담과 토피어리디자이너,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네일아티스트 등 여성친화직종에 대한 직업체험행사와 창업체험관 및 창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지압,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양희 센터 소장은 “일뜰날을 통해 여성구직자들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사랑의 후원금 기증식을 시작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캠페인 ‘2013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2014년 1월29일까지 추진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민 나눔 실천 범시민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사업 첫 후원자인 홍재은 NH농협의정부시지부장, 김영숙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장, 박현동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박범서 석천주유소 대표 등이 참여했다. 기증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의정부 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 사랑을 실천한다는 데 더욱 뜻 깊은 뜻이 있는 사업”이라며 “시의 기부문화 조성에 첫발을 내디뎌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 받은 600만원은 오는 가을 치러질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나눔 축제에 쓰일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홀몸노인세대 및 사회복
의정부지검 형사5부(정순신 부장검사)는 23일 요양급여를 허위청구한 뒤 편취한 혐의(사기)로 모 요양보호센터 대표 한모(54)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같은 혐의로 의사 문모(57)씨와 요양보호사 김모(55·여)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가담 정도가 적은 요양보호사 36명을 약식 기소했다. 한씨는 지난해 2월∼지난 3월 의정부에서 요양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속여 2천993회에 걸쳐 요양급여를 허위청구한 혐의다. 조사결과 한씨는 총 9천270만원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아 3천708만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기고, 나머지 5천562만원은 요양보호사들이 급여 명목으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의사 문씨는 요양 급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주고 건당 10만원가량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국가보조금을 죄의식 없이 허위청구해 받아 챙겼다”며 “복지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