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 페어에 참여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프로모션과 함께 프리미엄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롯데백화점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 웨딩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를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부가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롯데 웨딩멤버스 기존 회원은 전국 롯데백화점 내 시몬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두 배를 적립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이후 승인된 신규 회원은 5개 이상 브랜드 구매 이력과 5일 이상의 구매일수를 충족해야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혜택도 마련됐다. 일반 현대카드로 200만 원 이상 결제 시 13%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되며, 롯데백화점 현대카드 이용 시 15%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마일리지 혜택과 카드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시몬스는 이번 웨딩페어와 함께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매트리스 최대 20%, 신제품 프
BBQ가 진행 중인 FC바르셀로나 내한 경기 티켓 증정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응모 시작 2주 만에 당첨자 수가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앱 가입자와 이용자 수도 함께 급증했다. 2일 제너시스BBQ그룹은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의 참여가 급증하며, 응모 시작 2주 만에 당첨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BBQ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BBQ앱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치킨 구매 시 응모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시작 첫날인 6월 11일 BBQ앱을 통해 티켓에 당첨된 고객은 총 21명이었으나, 2주가 지난 6월 25일에는 140명으로 늘며 첫날 대비 약 6.6배 증가했다. 치킨 주문이 몰리는 주말에도 당첨자 수가 증가해, 6월 15일 대비 6월 29일 일요일 기준 약 5.6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앱 사용 지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 주 동안 BBQ앱 누적 가입자는 평소 대비 6배 이상 증가했으며, 트래픽도 전달 같은 기간에 비해 8배 이상 폭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롯데리아가 한국 대표 음식 김치를 활용한 ‘김치불고기버거’와 ‘에그김치불고기버거’를 새롭게 출시하며 K-버거 라인업을 확대한다. 한국적 식재료와 불고기의 조화를 통해 입맛과 정서를 모두 겨냥한 메뉴다. 2일 롯데리아가 오는 3일 ‘김치불고기버거’와 ‘에그김치불고기버거’ 등 김치 시리즈 2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2022년부터 자사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이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올해는 김치를 활용한 메뉴로 한국적인 맛을 강조하고, K-버거 대표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치불고기버거는 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 불고기 패티와 조합한 메뉴로, 아삭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맛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에그김치불고기버거는 반숙 계란프라이를 더해 한층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0월 성수동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팝업스토어에서 김치불고기버거를 이벤트성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설문 조사에서 83%의 소비자가 김치와 리아 불고기의 조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롯데리아는 K-팝 대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
쿠팡이 자사의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로 리브랜딩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최신 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CIC는 스타트업, 연구기관, 중소상공인을 주요 파트너로 삼아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2일 쿠팡은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명칭을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oupang Intelligent Cloud, CIC)’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CIC는 기존 쿠팡 내부 및 일부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GPUaaS)를 공식 브랜드로 재정비한 것이다. 향후 쿠팡은 CIC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부 클라이언트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IC의 데이터센터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하며, 대용량 전력과 냉각 시스템, 이중화 전원, 다중 통신망, 물리보안 등 안정적 운용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AI 연산 시 서비스 지연(latency)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서비스 구성은 최신 G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턴키 방식 또는 클러스터
교촌치킨이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충남 아산에서 농촌 일손 돕기와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전국 대학 RCY가 기획한 연합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신요양시설에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2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RCY 봉사회와 함께 농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22개 대학교 대학RCY 연합 봉사단 ‘촌스러버’가 주축이 된 2박 3일 일정의 연합 봉사 형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농가에서 텃밭 정리, 작물 수확, 마을 공원 조성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활용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교촌은 후라이드순살,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치킨 50마리를 파랑새둥지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전파하며, 전국 각지에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세븐일레븐이 요구르트를 활용한 하이볼 ‘요하볼’을 출시하며 이색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과일·와인에 이어 요구르트까지 접목한 이번 신제품은 하이볼의 다변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휴가철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2일세븐일레븐은 하이볼과 요구르트를 결합한 신제품 ‘요하볼’을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하볼’은 요구르트의 새콤달콤한 맛과 하이볼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3도로 낮춰 하이볼 입문자나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볼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주류의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하이볼에 과일, 와인 등 다양한 원재료를 혼합한 상품을 선보이며 캔 형태의 이색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을 확대해왔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상반기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2023년 8월 국내 최초로 자몽 원물을 활용한 ‘하이볼에빠진자몽’을 출시한 데 이어, 과일 원물을 담은 총 5종의 하이볼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와인과 하이볼을 결합한 ‘와인
롯데온이 7월 한 달간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물가안정’ 테마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주 긴급지원 쿠폰을 발급하고, 주요 품목에는 ‘물가단속’ 엠블럼을 부착해 실속형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2일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7월 한 달간 ‘물가안정’을 핵심 주제로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롯데온은 각종 쿠폰 발급과 브랜드 특가 행사를 통해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행사 운영은 주간 단위로 진행되며, 주마다 다른 ‘전 국민 쇼핑지원 쿠폰’이 제공된다. 우선 6일까지는 ‘긴급지원 5% 쿠폰’과 함께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이 선착순 1만 명에게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온세일–롯데ON 물가단속 시작’이라는 테마로 기획전이 열리고, 이 기간 동안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20% 전용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브랜드는 비너스, 크록스, 에스쁘아, 노스페이스, 타미힐피거 등이다. 7일부터 23
CJ제일제당이 자체 한식 셰프 육성 프로그램 ‘퀴진케이’를 통해 유럽 3개국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K-푸드 확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 세계화와 젊은 셰프들의 글로벌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2일 CJ제일제당은 자사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지난달 유럽 3개국에서 진행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하는 ‘2025 투어링 K-아츠(Touring K-Arts)’의 일환으로, 주영국한국문화원,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의 협력 아래 개최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를 위해 ‘퀴진케이’ 2기 졸업 셰프인 이경운, 최수빈, 그리고 미쉐린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이연주 셰프로 팀을 꾸려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잡채’와 ‘만두’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를 순회하며 각 도시에서 두 차례씩 총 6회의 클래스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잡채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소개받은 뒤, 잡채와 잡채밥, 만두 등을 직접 만들어
롯데마트가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통큰 세일’ 2주차에 돌입한다. 삼겹살, 장어, 초밥 등 여름철 인기 먹거리를 반값에 판매하고, 세제·기저귀 등 생필품도 대폭 할인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2일 롯데마트는 오는 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주차에서 선보인 ‘통큰 치킨’의 큰 인기에 힘입어 연장된 것으로, 당시 5000원 치킨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며 전체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약 15% 끌어올렸다. 2주차에서는 여름철 보양식과 제철 과일,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745원에, ‘통큰 초밥(20입)’은 9990원에 판매된다. ‘복숭아·황도복숭아(4-6입/팩)’는 각 5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7월 3일 하루 한정으로는 ‘끝장 돼지(100g/냉장/수입)’를 60% 할인한 952원에 선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중량이 큰 원물을 사용한 ‘통큰 완도 활 전복’은 특·대 사이즈별로 각각 3500원, 2150원에 판매되며, ‘통큰 미국산 체리(650g)’는 9990원, ‘통큰 제스프리 골드키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문제점을 낳았던 중·고등학교 수행평가가 대폭 개편된다. 반드시 수업시간 내 이뤄져야 하며 부모의 도움이나 과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2일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도입 취지를 보다 잘 살리기 위해 수행평가 운영 방식을 올해 2학기부터 개선해나간다고 밝혔다. 수행평가는 암기 위주 지필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고차원적 사고 능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수행평가의 시행 횟수가 너무 많거나 특정 시기에 집중돼 학습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개선책 마련하게 됐다. 우선 모든 수행평가는 수업시간 내 이뤄진다는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한다. 학교는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학습 부담 유발 요인을 스스로 개선하고 시도 교육청은 매 학기 시작 전 모든 학교의 평가 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도움 등 외부 요인의 개입 가능성이 큰 '과제형 수행평가'나 과도한 준비가 필요한 '암기식 수행평가' 등이 운영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수행평가 운영에 대한 현장 안내도 시행한다. 7∼8월 중 시도교육청별로 학교 관리자와 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행평가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