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주요 특급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호텔 상품권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디지털 선물 문화 트렌드에 맞춰 기업체 고객을 위한 ‘모바일 통합 숙박권’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 지류 숙박권을 모바일로 확대, 기업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과 지류 숙박권 모두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통합 숙박권은 호텔과 객실 타입에 따라 2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 80만 원, 60만 원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금액에 맞춰 원하는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전달이 가능하고 수신자는 별도의 실물 교환 없이 링크 접속만으로 예약할 수 있어, 기업 VIP 선물, 프로모션 경품, 임직원 복지 혜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숙박권은 체인 호텔 유선 문의 또는 기업 전문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 홈페이지에서, 지류 숙박권은 유선으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모바일 통합 숙박권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업 고객의 선
CU가 건강지능(HQ) 시대를 맞아 저당 곡물 위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CU는 건강 중심 간편식 라인업 ‘더건강 시리즈’ 하반기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U는 이번 신제품을 파로, 통밀, 현미 등 저당 곡물 위주 메뉴로 구성하고 ▲단호박 훈제오리(6900원) ▲저당 찜닭앤파로밥(5500원) ▲저당치킨샌드(3900원) ▲곡물 참치삼각(1300원) ▲파로현미참치김밥(3800원) 등 5종을 출시했다. ‘단호박 훈제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과 고단백 훈제오리를 조화롭게 구성한 도시락이며, ‘저당 찜닭앤파로밥’은 저당 간장 소스로 만든 찜닭과 슈퍼곡물 파로 밥으로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한다. ‘저당치킨샌드’는 통밀 식빵에 저당 바비큐 소스로 버무린 닭가슴살을 넣어 단백질과 포만감을 높였으며, ‘곡물 참치삼각’과 ‘파로현미참치김밥’은 각각 찰현미·파로 쌀에 참치를 더해 건강하게 재해석한 메뉴다. 이번에 출시된 4종 도시락은 기존 PP(폴리프로필렌) 용기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PLA(폴리락틱애시드) 포장재를 적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동참했다. CU가 연간 약 1000톤의 PLA를 사용하면 약 770톤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CU
세븐일레븐이 고객 의견을 반영해 도시락을 리뉴얼하고 단종 상품을 재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한도초과 바싹불고기&함박도시락’을 리뉴얼하고 인기 단종 상품 ‘뷔페한상도시락’을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 바싹불고기&김치제육볶음 조합을 바싹불고기&함박스테이크와 감자튀김으로 교체하고, 전체 반찬 중량을 소폭 증대했다. 김치볶음, 의성마늘소시지&마늘쫑볶음, 매콤어묵볶음 등 반찬 구성도 강화해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한다. ‘11찬도시락’ 콘셉트의 ‘뷔페한상도시락’은 11월 4일 재출시되며, 칠리치킨, 간장불고기, 리챔, 소시지야채볶음, 진미채 등 고객 선호 베스트 반찬 11가지를 포함해 편의점 도시락 시장에서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한도초과 도시락 시리즈 구매 시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상품 2종 구매 시 500ml 생수도 증정한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고물가 시대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가성비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 한도초과를 론칭했다. 이번 신상품을 통해
롯데마트가 초대형 그로서리 할인전으로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열고 한우, 전복, 킹크랩 등 주요 먹거리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하며, 행사 첫날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60% 할인한다. 한우 등심 기준 약 2000마리 분을 사전 확보했으며, 이는 일반 행사 대비 약 20배 규모다. 전복과 레드 킹크랩도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한다. 전복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10마리 9950원에, 레드 킹크랩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100g 5995원에 제공된다. 킹크랩은 18톤 규모로 선제 확보했다. 신선식품 특가도 마련됐다. 행복생생란(대란/30입)은 두 판 구매 시 한 판 4980원, 상생 단감 1.8kg은 6990원, 햇 부사사과 4~6입은 7990원에 판매하며, 애호박·파프리카 등은 하루 특가 990원으로 제공된다. 11월 1일에는 봉지라면과 생수가 2+1 혜택을 받으며
파리바게뜨가 1945년 상미당의 전통을 계승해 K베이커리 열풍을 선도한다. 파리바게뜨는 상미당 8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인 ‘K파바’를 공개하고 기념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K파바’는 1945년 상미당에서 시작된 회사의 역사와 전통을 글로벌 K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미래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새롭게 문을 연 플래그십 매장 ‘광화문1945점’에서 K파바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80년 헤리티지와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매장에는 길이 17m, 높이 2m 전면 대형 미디어월과 116석 좌석, 전통 문양과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돼 방문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상미당 80주년 기념 제품으로는 전통 원료와 현대적 기술을 조합해 개발된 ▲우리 주종빵 ▲이즈니 버터크림빵 ▲황금 크림빵 ▲유과도넛 ▲뻥튀기 페스츄리 ▲K파바 제주 청보리빵 등이 있다. 한국 전통 미와 색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K파바 케이크’ 시리즈도 ▲K파바 비빔 케이크 ▲K파바 한복 케이크 등으로 판매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상미당 80주년을 맞아 ‘광화문1945점’에서 K파바 콘셉트의 특별한 제품을
이마트24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앞두고 약콩두유빵 시리즈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와 함께 약콩두유빵 시리즈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차 라인업은 약콩두유크림을 색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쿠키입은쿠림빵(3200원) ▲카스테라이불빵(3600원) ▲약콩크림단팥빵3입(3400원)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1만 6000원) 등 총 4종이다. 특히 ‘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는 네잎클로버 모양 쿠키와 6종의 행운부적이 함께 들어 있으며,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1000개 물량이 모두 예약 발주 완료됐다. 이마트24는 앞서 지난 14일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약콩크림빵·약콩크림카스테라·카라멜약콩크림롤)을 출시한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출시 후 14일부터 23일까지 디저트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123% 증가했으며, 약콩두유빵 3종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 “두유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커피와 잘 어울린다” 등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24는 11월 한 달 동
현대백화점이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울릉도·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민간기업 최초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 35종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볼트는 자연재해·전쟁 등 지구적 재난으로부터 야생 식물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립된 국가 시설로, 전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영구 저장소다. 현대백화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7개월간 울릉도·독도 일대 자생식물 서식지를 조사하고, 수집 가능한 종자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번 기탁에는 ‘우산마가목’이 처음 포함됐으며, ▲섬남성 ▲울릉장구채 ▲섬기린초 등 9종의 특산식물과 고유종도 함께 확보돼 사업 첫해부터 계획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5년간 울릉도·독도 자생식물 100종 이상의 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맞서 울릉도·독도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가 이마트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마트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2025 쓱데이’ 행사를 열고 한우, 삼겹살, 킹크랩, 연어, 전복, 와인, 가전제품 등 전 상품군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30일과 31일에는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00g당 1490원에 판매한다. 품절 시에는 ‘품절제로 보장 쿠폰’을 발급해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11월 1일과 2일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전품목 최대 50% 할인, 브랜드한우 40% 할인, LA갈비·한우 양념불고기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과일류도 초특가로 선보인다. 감홍 보조개사과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8988원, 샤인머스캣은 5000원 할인, 첫수확 조생 햇귤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8988원, 생 블루베리는 40% 할인한 8388원에 판매한다. 신선 수산물 할인도 풍성하다. 광어회 필렛은 100g당 40% 할인한 5988원, 연어회 필렛은 50% 할인한 2990원, 활전복은 전 사이즈 50% 할인 판매한다. 킹크랩(러시아산)은 행사카드 결제
신세계백화점이 가을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홍 사과’를 소개한다. 세계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열고 고객들에게 감홍 사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다소 까다롭고, 저장성도 낮아, 수확 시기인 10월 말~11월 초 오직 3주 정도만 만나볼 수 있어 다른 사과에 비해 가격이 높다. 하지만 16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0.4% 내외의 산도, 단단하고 묵직한 질감으로 다른 사과 대비 단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1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사과 특가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특가 쿠폰을 받은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 감홍 사과 1팩(4개입)을 2만 900원, 양광&시나노 골드 사과 혼합 1팩(각 2개입)을 1만 7900원, 천홍 미니 사과 1팩(200g)을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과를 활용한 간편 요리 쿠폰도 역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활용해 ‘시화당’의 사과 겉절이와 ‘새벽종’의 사과 버터 치킨을 각 7900원, ‘수퍼판’의 월도프 샐러드를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각 점포의 푸드마켓 청과 코너에서는 제철 과일도 만나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코웨이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14승1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 리그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의 상징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 지난 7월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고양홀트, 춘천타이거즈,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6개 팀이 5개월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1-36으로 대구광역시청을 꺾으며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김호용·오동석·김상열 등 주축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번 시즌 코웨이 블루휠스는 정규리그 15경기 중 14승1패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홀트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와 3위 제주특별자치도의 플레이오프가 열리며, 승자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