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43 챌린지’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건강한 루틴을 SNS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10일 남양유업은 초고함량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주제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소비자 이벤트 ‘43 챌린지’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개인 SNS에 건강 관련 이미지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테이크핏 몬스터 1박스와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쉬크 헬스 스트랩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지난 5월 출시된 단백질 음료로, 국내 최대인 43그램의 단백질을 1병에 담았다.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은 약 1.4배 늘어난 350mL로, 운동 후 섭취는 물론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병 기준으로는 당류 1g, 지방 1g, 콜레스테롤 10mg 이하로 구성된 ‘3저 설계’에 186kcal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며, 초코바나나 맛으로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줄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을 SNS로 공유하는 잘파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쿠팡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구글 AI 탑재와 강화된 헬스케어 기능이 특징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쿠팡캐시 등 혜택도 제공된다. 10일 쿠팡은 삼성전자의 2025년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오는 21일까지 사전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판매 제품은 갤럭시 워치 8과 갤럭시 워치 8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제품은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워치8 시리즈는 구글의 음성 비서 앱 제미나이 AI가 기본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워치에서 복잡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다려온 클래식 모델의 복귀도 주목된다.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회전식 물리 베젤을 다시 적용했으며, 기존 원형 디자인 대신 사각형에 가까운 쿠션형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엑시노스 W1000 칩셋을 장착해 성능도 향상됐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AI 기반 건강 코칭과 항산화 지수, 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 진화된 헬스케어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AI 헬스 파트너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운영체제는 Wear OS 6와 One UI Watch 조합으로 사용자 경험도 한층 개선됐다.
롯데백화점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크록스 팝업 행사를 본점에서 단독 진행한다. 산리오 캐릭터 협업 상품과 함께 다양한 할인 및 사은 혜택이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오는 13일까지 글로벌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팝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본점 단독으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크록스와 헬로키티, 산리오 캐릭터가 협업한 한정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여름 슈즈를 선보인다. 구매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크록스 상품을 2족 구매하면 10%, 3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클래식 클로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지비츠 5개가 무료 증정되며, 지비츠 단품 구매 시에도 수량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러쉬 클로그 8만 9900원, 듀엣맥스 클로그 7만 9900원, 산리오 콜라보 클로그 9만 9900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팔도가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의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협업 제품 ‘모코코 왕뚜껑’을 출시했다. 단품과 피규어 구성의 스페셜팩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10일 팔도는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와 협업해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모코코 왕뚜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단품과 스페셜팩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스페셜팩에는 왕뚜껑 3종과 모래시계 기능이 포함된 모코코 피규어가 포함됐으며, 봉지면 왕뚜껑 1팩과 왕라면 스프도 함께 담겼다. 해당 구성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에도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페셜팩과 단품 모두 로스트아크 게임 아이템 쿠폰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제품 디자인은 인기 캐릭터 모코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반 왕뚜껑에는 신규 캐릭터 홀리나이트와 모코코가 함께 등장하며, 짬뽕 및 김치 왕뚜껑에는 모코코 단독 캐릭터가 적용돼 디자인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왕뚜껑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게임 콘텐츠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
신세계백화점이 6월 역대급 더위와 열대야에 대응해 냉감 소재 상품 수요 증가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해 냉감 소재 상품과 관련 쇼핑 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은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달로 기록됐고, 주요 도시에서 열대야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발생했다. 이 같은 무더위에 따라 냉감 소재를 활용한 의류와 침구의 수요가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유아동 의류 브랜드 오르시떼와 무냐무냐는 각각 레이온스판과 텐셀 소재를 적용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유아 장르 전체도 10% 이상 신장했고, 냉감 침구류 카테고리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냉감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르시떼는 전 품목을 20%에서 50% 할인하고, 무냐무냐 유아동 내의류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레쉬파인드 협업 이불은 PCM 신소재를 활용해 체온에 따라 열을 흡수하거나 발산하는 기능으로 수면의 질 향상을 돕는다. 세사, 코지네스트, 클레르하임, 닥스침구 등 주요
hy가 기업 정체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신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10일 hy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외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 온라인몰 ‘프레딧’과는 분리 운영된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핵심 콘텐츠를 한 화면에 배치한 싱글 페이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굵은 서체와 충분한 여백, 브랜드 고유 컬러를 통해 hy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한다. 주요 메뉴는 기업 소개와 제품 정보, 기술 역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5개로 간소화했다. 특히 연구개발 메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소재 등 주요 기술 성과를 시각화해 hy의 R&D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설계돼 PC는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패밀리 사이트 접속도 간편해졌다. 자사몰 프레딧은 물론 인재 채용과 프레시 매니저 지원, 직무 인터뷰 등 다양한 기능을 한 페이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문 외에도 영문과 중문을 지원
배달의민족이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 10번째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여름에는 8개 지역 650명 아동에게 도시락과 식사권 총 10400끼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활동 ‘배민방학도시락’이 여름방학을 맞아 10회차 후원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프로젝트로 후원자 기부금과 배민의 식사권 지원을 결합해 운영된다. 정해진 식단이 아닌 배민식사권 3매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락은 담임교사가 직접 전달하며 아동의 안부도 함께 살핀다. 지금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국 8개 지역 6200명 아동에게 총 15만 끼니가 지원됐으며 누적 후원자는 1만 4천 명에 달한다. 후원금은 총 5억 4천만 원이 모였고 전액 도시락 제작에 사용됐다. 배민은 도시락 외 식사권을 별도로 지원해 아동 맞춤형 식사 환경을 제공했다. 올해 여름에는 전국 8개 지역에서 650명의 아동에게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가 ‘버파민’이라는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중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티몰, 도우인 등 주요 플랫폼에서 역직구몰을 운영하며 다양한 PB 상품과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현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다. 10일 삼양애니는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 ‘버파민’을 론칭하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버파민은 상태나 능력의 강화 효과를 의미하는 ‘버프’와 기분 좋은 자극을 의미하는 ‘도파민’의 합성어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경험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삼양애니는 중국의 티몰, 도우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샵인샵 형태로 버파민 스토어를 오픈하고, 한국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몰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 기준은 독특한 맛과 식감, 영양 기능성, 잘파세대의 관심도를 고려해 구성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슈거 ‘마이노멀 제로젤리’, 기름 없이 구운 ‘것플렉스 두부스낵’, 당 0g 락토프리 ‘빼바 프로틴바’ 등이 있다. 삼양애니는 이들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K푸드를 발굴해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PB) 상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현장에 음료 1만 2000개를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수분 보충음료 토레타!가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단체에 총 1만 2000개의 음료를 제공하며 여름철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농촌 봉사에 참여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는 6월 말부터 각 20박스(박스당 24개입)씩, 총 1만 2000개의 음료가 순차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정기적인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장시간 햇볕 아래서 이뤄지는 농촌 봉사활동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이 필수적이다. 실제 지난 7월 초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진행된 한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틈틈이 토레타!를 마시며 더위를 이겨냈다. 봉사단은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도 토레타!를 직
화장품 제조 기업 지엠플랜트가 자사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로델라(LODELLA)를 통해 신제품 ‘로델라 스킨부스터 MTS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조직재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어 DNA 유래 성분인 7만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과 EGF를 포함한 앰플과, 특허 등록된 ‘에어 인젝션 MTS’ 기기로 구성돼 있다. 에어 인젝션 MTS는 공기 압력을 이용한 방식으로,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박수경 지엠플랜트 이사는 “해외 시장에서는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MEGASTAR GROUP’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등지로의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