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머지않아 입주업체는 물론 회사 자체가 사업장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최근 상황을 전하는 인천공항 인근 동양최대 규모 카지노리조트호텔 관계자의 말에는 짙은 한숨이 섞여 나왔다. 영종 일대 항공 및 관광·교통 등 관련 업계가 처한 실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1위를 자랑하며 국가 항공산업 및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인천국제공항의 입출국 제한이 길어지면서 관련 업계 대부분이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 면세점가, 입주상가와 저비용항공사, 조업사, 여행사 중 많은 곳이 영업을 중단했거나 최대한의 축소운영에 돌입한 지 수개월째. 공항 입출국장은 상주직원 만이 간혹 눈에 띌뿐 여행객을 볼 수 없는 한적한 분위기다. 최근 코로나19 한파가 몰고 온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인천공항 인근 주민과 정·관계,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일고 있다. 중구는 관련 업계의 경영난과 대규모 실업사태 등으로 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이곳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고용노동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또 공항주변 각종 항공 관련 인프라와 산업, 교통, 관광, 문화 등을 연계해 영종도 전역을 공항경제 거점으로 만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30일 대강당에서 다음달 출범하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을 제정하고, 단체를 이끌어갈 대표위원 등 임원 9명을 선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직장 내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 올린다면 소방조직 발전과 국민 소방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5활주로 건설이 향후 5년간 연기되면서 임대했던 토지인 스카이72골프장 운영을 두고 기존사업자와 공사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국가권익위는 '스카이72 골프장 새사업자 공모와 관련 행정절차를 급하게 진행하지 마라'는 권고와 함께 현지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골프장 운영사 스카이72는 '공항공사의 골프장 용지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과 법적 절차 중단과 임대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을 권익위에 제기한 바 있다. 공항공사는 내년부터 새로운 사업자를 통해 골프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이달 중 입찰 공고, 8월에 새 사업자 선정하고 인수인계 과정을 12월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스카이측이 공사가 요구한 무상인계에 대해 '골프장 조성과 운영 등 막대한 투자에 대비해 이익보다는 사회공헌에 기여한 부분이 많다' 며 '공항공사가 민간사업자의 재산을 빼앗아 수익을 올리려는 것은 공기업으로서의 처사인가'라고 반문했다. 당초 스카이72와 공항공사는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제5활주로 건설에 따른 토지 원상복구 한다'는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실제 계약서에는 변동사항에 대한 명확한 조항이 없다는 게 문제를 키웠다는
최종윤 인천시의희 사무처장이 20일 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 최 부구청장은 1996년 고시에 합격 후 97년 인천시 동구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시 국제협력관, 일자리창출과장, 투자유치담당관, 교통정책과장 등 주요부서에 근무했다. 2016년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이어 2019년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시 의회사무처장을 역임,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따뜻한 성품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이재현 서구청장이 올해 상반기 자랑스런 서구기업인상 수상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서구 제공 ]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7일 올해 상반기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 기업은 ▲코스모씨앤티[(화장품 노재국) ▲스팀코리아(스팀제품 방현식) ▲투인산업(교통표지판 박준희) ▲장성산업(기계, 가스부품 공기상) ▲디모스텍(시험 전자기기 오수창) ▲아륙전기(펌프 김주한) ▲오주연마산업(핸드폰, 자동차 부품 김태화) ▲디앤푸드(냉동빵 박성규) ▲위드퍼(가구 한상담) ▲준호목재(목재 이희준) 등 총 10명이다. 대상 업체에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선 혜택과 중기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서구의 노력과 변화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수상을 축하하며 '서로e음 플랫폼' 활용 아이디어는 언제든 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7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0 도로의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우수기관 선정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신공항하이웨이제공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대표 전영봉)가 7일 개최한 ‘2020 도로의 날’기념식에서 ‘우수 도로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로협회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및 협회에서는 도로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단체)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구축하고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속적 경영이 높게 평가됐다. 대표적 사례로는 안개 등 악천후에도 도로상 유고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했으며, 통행료 인하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등 고속도로의 공공성을 우선해 시행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영종대교에 ‘기후반응 지능형 가변 속도 단속시스템’을 도입.운영한 공로로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세계도로업적상(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도로유지관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동차정비조합 카포스 인천지회 조합원들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에 앞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서구 제공 ] 카포스 인천조합 동구지회(지회장 최경룡)는 7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 120만 원을 허인환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최경룡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일에 동참하겠다”며 “도움이 절실한 곳에 성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7일부터 진행되는 '인천 안전여행 OK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포스터. [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 코로나19 시기 여름철 인천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심여행 이벤트가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심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인천 안전여행 OK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계정에 청정하고 안전한 인천여행지나 먹거리를 배경으로 인천의 알파벳 약자인 I.C와 안전함을 뜻하는 OK를 상징하는 손가락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인천ok #안전여행챌린지 등)를 달면 된다. 특히 캠페인의 대중적인 확산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인천 출신 셀럽과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등도 동참했으며, 다음 3명을 지목(@소셜미디어 계정 태그)해 확산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인천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
(이재현 서구청장이 맛있는집 선정을 위한 음식경영대회 진행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인천tl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2020년도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존 음식문화축제 개최가 불투명한데 따라,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기를 되찾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대표적 ‘맛있는 집’을 지정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한국의 전통음식에서부터 시원한 여름을 겨냥한 각종 보양식까지 산해진미가 다 모여 여느 때보다 풍성한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한국조리사협회 관계자로부터 "지역 음식들이 다양하고 깊은 풍미를 보였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최종 심사결과 ‘맛있는 집’은 ▲도담초밥(김영아, 심곡동) ▲문경주의 매콤코다리(최태욱, 가좌동) ▲만흥(김동명, 석남동) ▲원갈비(원영화, 심곡동) ▲월출산흑염소탕추어탕(이혜영, 심곡동) ▲장춘닭개장(송영일, 왕길동) ▲촌장골 당하점(김성규, 당하동) ▲한돈생고기&칡냉면(이문희, 청라동) 8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구가 운영하는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
인천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청제공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은 7일부터 추석연휴 종료일인 10월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은 최대 2시간까지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현대시장(재능대삼거리~송림오거리)과 동부현대시장(황금고개사거리~풍림A 앞) 두 곳은 한시적으로, 송현시장(송현메디컬 약국~송림신협 송현지점)은 연중 주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상인들의 물품 수급이 보다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이 높아져 전통시장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