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휴계공간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층 휴게실에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하고, 2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이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도서를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장비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옹진군과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IPA는 스마트 도서관의 설치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옹진군은 도서 대출반납 무인화 구축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 도서관에는 인기도서, 유아도서, 고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읽을 수 있는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옹진 섬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신분증 확인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통해 1인 2권까지 14일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남광현 IPA 여객사업부장은 “옹진 섬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
인천해수청은 16일 장마철 대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안가 및 해양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항계 내 해역 등을 후보지로 선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방사령부, 인천해경, 인하대, 건보심사원, 어촌계 등 민.관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호안주변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염전체험장 및 다양한 체육시설 등을 갖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양에 유입되는 부유쓰레기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인천해역 환경정화 행사에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옛 제2국제여객터미널 임대 공모에 참여할 업체가 없다. 입찰이 세 차례나 유찰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제2국제여객터미널(중구 항동7가 1-59) 임대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제3차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1·2차에 이어 이번에도 희망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번 공모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이전과 내항 1·8부두 전면개방에 따른 개발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한시적으로 내년 6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옛 터미널(건물 1만 1256㎡, 부지 약 4만791㎡)에 근린생활·문화·교육·업무·통신 관련 시설을 운영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임대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단, 물류·제조·가공·수리·위락시설과 소음·공해·미관저해 업종은 입찰에서 제외된다. IPA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최종 사업자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참여 희망자가 없어 난항이 예상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IPA가 임대로 인한 수익만 계산할 게 아니라 사업자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 만큼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를 비롯 지자체 등 공익적 차원의 지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16일 강화 팜스테이마을(달빛동화마을)과 인근 체험농가에서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회장 김정임)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침체돼 있던 농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주부인천지회 회원들은 제철 농산물 오디 수확체험과 버섯농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이진행됐다. 수확한 오디를 회원들이 직접 잼으로 만들어 식빵과 함께 지역내 아동복지시설 ‘계명원’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고주부 김정임 회장은 “농촌관광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힐링이 되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 이라며 “소비주체인 주부들이 나서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인천농협본부장은 “농촌관광은 농가소득 증진을 넘어 고령화된 농촌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여갈 수 있는 대안” 이라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도농상생의 가교역할에 충실해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주요시책 등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량·정성지표 관리방안 및 대응전략 등 국정평가 지표별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구는 합동평가 대비를 위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지표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정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국정지표 목표달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적책임부분 A등급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SBL)가 건설현장 노동인권은 낙제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경인지부는 16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도 제4공장 건설 신축현장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SLB가 하루하루 지내기도 힘겨운 현장 근로조건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협력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4공장 노동자들이 지난 9일 SBL의 인권경영 평가를 진행했다"며 "평균 점수가 24점이다. 현장 노동자 약 5300여 명 가운데 1432명이 낙제점을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에 따르면 SBL 4공장 건설현장에는 5300명이 근무하지만 700여 개의 의자만 있다. 의자를 맡지 못한 노동자 4600여 명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휴식공간을 찾아야 하고, 심지어 주변 아스팔트 바닥에서 휴식을 취하는 실정이다. 또 현장에 함바(건설현장 식당)가 없어 다른 곳에서 식사를 가져다 먹는데 음식이 자주 부족하고, 주차동 건물에서 먹어야 한다. 주차시설도 입구가 하나뿐이어서 매번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심하다는 게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자 경인지부 설명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이사장을 비롯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의 제고 및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의 예방과 양성 평등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명순 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을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발생의 사회구조적 이해와 관련 사건의 유형 및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돼 학습 성과를 더욱 높였다. 공단은 올해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직의 별도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성평등 및 폭력 예방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직장 내 폭력예방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을 확대해 상호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중국 12개 성·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붉은불개미에 대한 초기방역 강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붉은불개미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8월까지 ‘특별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예방 방제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부두운영사와 함께 인천 내항·남항·북항·신항 등의 ▴경계펜스 ▴수림대 ▴콘크리트 틈새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과립형태의 개미 박멸제(베이트)를 살포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특별방제기간 동안 중국발 컨테이너 화물이 많은 인천 신항을 비롯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곳은 액체 형태의 살충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개미 박멸제 125통을 지원하는 등 붉은불개미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김종길 IPA 운영부사장은 “붉은불개미가 인천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본부, 운영사 등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항만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붉은불개미는 주로 고온 다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지녔으며, 항만을 통해 국내 유입 사례가 있는만큼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북항 배후단지(북측) 입주기업들의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IPA는 2020년 북항 배후단지(북측)에 17만 2523㎡(면적 12만 5142㎡, 기타 도로 및 완충녹지 4만7381㎡)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목재 특화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7개 목재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들 기업 중 지난 3월 ㈜씨맥의 시작으로, ㈜우드뱅크, ㈜나무와나무, ㈜우딘이 연이어 본사업을 개시하는 등 현재 이곳 배후단지의 운영 개시율은 57%를 나타내고 있다. 배후단지에 입주한 4개사는 목재 전문기업으로 북항을 통해 수입한 목재를 활용해 합판,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등을 가공해 국내외 시장에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영림목재㈜, ㈜태신, 한송우드㈜ 등 3개사는 올해 하반기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IPA는 인천 북항 배후단지(북측) 전면 개장 시 장기적으로 물동량 6만 6963TEU, 고용인원 1371명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청라지구~북항 간(대1-17호선) 도로’가 개통될 경우 물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IPA 김종길 운영부사장은 “물류센터의 순조로운 건축을 위해
인천시 중구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는 구민, 사업장을 둔 대표 또는 종사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20일까지 전자메일(ybdory@korea.kr)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중구 여성보육과(032-760-7912)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구민 인식을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며, "안심존 이(e)음 안전 모니터링 사업, 구민 공감 포럼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