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이하 인국공노련)은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인천공항 내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동은 정규직 전환 추진으로 야기된 이른바 ‘인국공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공항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근로조건 향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국공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장기호 인노련 의장은 “인국공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자회사로 전환이 안된 보안검색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며 "빠른 시일 안에 자회사로 고용안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임정훈 위원장은 “매일 아침 인국공노련 소속의 노동조합은 교대제 개편과 낙찰률 폐지를 관철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 자회사의 열악한 근로조건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택상 정무부시장은 “인천시도 인천공항 1만여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이전 추진에 대한 영종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인천공항 노동자와 영종도 주민의 건강
인천항 수출입 화물의 급증에 따른 물량처리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배후단지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6월 개장한 신국제여객부두의 원활한 화물 처리를 위해 아암물류2단지 1단계 개발사업 준공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2018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507억 원을 들여 송도국제도시 9공구 내 부지(67만㎡)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게 골자다. 해양수산부는 이 부지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했고 관련 산업의 유치 및 지원 등을 추진해 전자상거래 클러스터(20만㎡), 스마트 공동물류센터(4만5000㎡), 세관 통합검사장(9만9000㎡), ODCY 클러스터(7만9000㎡)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아암물류2단지 1단계 준공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인접지역 2단계 사업 및 공원 조성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에 대해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전 8시30분 인천시 남동구의 K병원에 의료사고전담 수사관 등 27명을 투입해 법원으로부터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병원 행정부 사무실 등에서 수술일지와 각종 진료기록, 원장들과 일부 행정직원의 휴대전화와 내부 CCTV폐쇄회로 등 일체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이 병원 수술실에서 의사가 수술만 하고 나머지 부위절개나 봉합은 행정직원들이 처치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나오면서 '대리수술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환자들은 엎드린 채 수술을 받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대리 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대표 원장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 심의를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사실관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스토니브룩대학교와 패션기술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오는 6월5일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진상 입학처장과 입학팀 관계자가 참석해 스토니브룩과 패션기술대학교 학과 소개와 함께 입시경향, 합격사례 분석 및 합격전략 등을 소개하고 일대 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 평소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 않아도 미국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수업과 캠퍼스 안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 유학에 발이 묶인 상황에서 미국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스토니브룩대학교는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 과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에서 총 260명의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규지원 마감일은 7월16일이며 지원 서류는 영문 고교성적표, 영문자기소개서, 영문 또는 국문 추천서, 공인영어성적
인천 계양구 굴포천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2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굴포천의 당미교 인근 수면 위에서 A(61)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상·하의와 신발을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소지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지문을 채취해 시신을 A씨로 특정했으나 그의 최근 행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상태로 미뤄 A씨가 최근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공급망 유지관리의 체계화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감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연이어 터졌던 적수 및 깔다구 유충 사태를 겪은 시와 상수도본부가 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시설개선 및 노후관 교체 등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약속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하지만 종전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임시방편에 그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게 관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도관에 대한 정확하고 정밀한 점검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노후수도관을 교체하려면 1Km 당 평균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보통 20~30년 된 수도관은 내부상태가 멀쩡해도 교체대상이 돼 막대한 예산만 물쓰듯 낭비한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게다가 공사로 인한 교통통제와 단수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은 물론 기존관 매립 등 부수적인 환경오염 문제까지 발생하기 일쑤여서 수돗물공급 시스템의 선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 주기 세척 의무화’ 등 수도관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가 이를 시행하도록 했다. 주요 광역시·도는 이미 수 년전부터 수도관망 유지관리 전산화 시스
인천공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 인천공항 만들기 행사'가 25~26일 양일 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7만 여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입주자지원센터에 마련된 청렴포토존에서 ▲청렴스타그램 ▲청렴OX퀴즈 ▲청렴씨앗 틔우기 등 사진촬영과 캔화분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청렴스타그램 이벤트에 참가한 사진을 선정해 카카오톡 인천국제공항 입주자서비스 공식 채널에 게시하고 이 중 최우수작 및 우수작에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식음료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정선 공사 여객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공항상주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청렴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포스코건설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해양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 기획으로 전국 17개 지역 해양경찰서 소속 의경 47명이 참가 취업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해양환경보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취업멘토링은 함께 추진하기로 한 6개 사업 가운데 하나이며, 건설,경영,홍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화상시스템으로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건축설계, 토목설계, 플랜트엔지니어링, R&D, 경영기획 등 업무특성과 실질적인 취업준비 노하우를 설명하고 중부노동청은 취업트랜드를 비롯 복학 후 가이드를 제공하는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A 수경은 "복무 후 복학하면 취업준비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분야의 직무 관련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스코건설 박지완 과장은 "전역 후 복학했을때 막연한 불안감을 느껴봤기 때문에 의경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청년들의 새로운 미래설계와 취업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켐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인천공장의 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현대제철은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거점 2곳에 헌혈버스 3대를 배치했으며,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도 별도로 준비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관공사는 (주)메이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참가기업들의 지원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링크온'과 연계한 전시회를 동시 진행된다. 또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 약 10개 국 2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한 KOTRA 주관 화상 수출상담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지원하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금융투자상담회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채용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균 공사 전시사업팀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일즈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으로 전시회가 침체된 화학산업 활성화와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