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새로 건설된 헬기장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13일 열렸다. 이날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철환 서울항공청장, 류환영 영종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천공항 신규 헬기장의 운영 개시를 축하하며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인천공항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8% 수준으로 항공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항공기 이착륙 경로 사이에 위치한 기존 헬기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부지선정, 설계, 건설, 안전점검 등 3년 간 준비과정을 거쳐 새로운 헬기장을 건립했다. 신규 헬기장은 기존 항공기 운항 경로에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여객터미널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공항화물청사역 북동쪽에 자리했으며, 대형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규모로 건설됐다.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 신규 헬기장은 항공기 운항안전 향상과 인천공항 헬기 운영기관의 편의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교통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UAM)의 시험운항을 위한 이‧착륙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3일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전문업체로, 로봇주차 기반 스마트주차 시스템을 개발해 물류센터에 적용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공사 구본환 사장과 현대 김정훈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형 인천공항의 스마트주차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검증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여객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뿐 아니라 혼잡시 주차 공간 파악, 이동 동선 비효율 등 고객 관점에서 주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주차 공간 파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항 전반의 주차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양 사는 향후 ▲주차로봇 기술검증 ▲주차로봇 시범 운영 ▲대 고객서비스의 3단계로 나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본환 사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며 “공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른 온실가스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13일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28호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가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및 산정에 관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공사는 인천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립장 현장 모니터링 실습교육과 배출권거래제 이론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원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인천대와 함께 공사가 보유한 여러 환경시설의 운영경험을 활용해 그린뉴딜에 적합한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대학교는 중국 허베이대학 환경심포지엄 공동참여, 개발도상국 기후금융 워크숍 공동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위반이 의심된다며 시민들이 자주 신고하는 시설들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최근 ‘안전신고 시스템’에 생활방역수칙 위반으로 민원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시설을 집중 대상으로 짰다. 시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안전신고에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위반으로 접수된 민원건수는 모두 66건. 시의 경우 PC방과 검도관, 교회, 마트, 볼링장, 아파트단지 편의시설, 학원, 헬스장 등 32건이며 전국 공통사항으로는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댄스학원, 방문판매, 시장, 영화관, 장례식장, 해수욕장, 찜질방, 카페 등 34건이다. 시에 접수된 32건을 유형별로 보면 마스크 미착용 24건(75%), 종사자 방역수칙 미준수 2건(6.25%), 거리두기 미준수 2건(6.25%), 기타 4건(12.5%)이다. 전국 공통사항 34건은 마스크 미착용 30건(88.2%), 거리두기 미준수 1건(2.9%), 기타 3건(8.9%)으로 집계됐다. 두 사례 모두 마스크 미착용이 75% 이상으로 나타나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신고를 통해 접수된
국내 최대 규모의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디자인하우스와 인천관광공사 공동 주최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개성과 특색이 가득한 셀러가 직접 참여해 리빙 아이템을 직거래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마켓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새로운 스타일의 근무, 취미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개될 전시 공간은 가구, 텍스타일, 홈데코 등 인도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 ▲기획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빙산업의 트렌드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기획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건축가 최욱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기 위한 모듈형 공간 시스템 ‘작은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및 환경디자인센터의 디자인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인천 디자인홍보관’을 비롯해 ▲강화도의 특산물인 소창을 소개하는 소창기획관 ▲
인천콘텐츠코리아랩과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돕기 위해 ‘상상 워크숍’을 공동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 워크숍은 서로 다른 지역의 창작자들이 교류를 통해 참신한 문화콘텐츠 창작 아이디어를 찾아낸 뒤 창업 등 사업화를 이뤄내기 위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두 지역 창작자들이 함께 기획·발굴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의 창업을 돕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로는 김한상 스타피시컴퍼니 대표, 이정원 모멘텀랩 공동대표, 심영민 가치사업연구소장 등 비즈니스 및 경영 컨설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1일 비대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충남과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각각 멘토링과의 질의응답, 피칭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사업화 발표 및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4) 또는 이메일(inckl2020@gmai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1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3동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 가좌3동하나어린이집은 가좌동 원도심 지역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보육기관이다. 이곳은 지난해 3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매입, 지상 3층에 연면적 296㎡규모로 리모델링해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또 친환경 소재의 가구와 기자재를 사용하고 옥상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 및 공간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에코 어린이집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편견과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공공보육시설이 필요한 원도심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나금융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전환' 관련 인천시의 조사결과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연대에 따르면 지난 7월6일 ‘인천경제청의 외국인전용 아파트 일반분양 전환에 대한 특별감사’를 인천시에 요청했으나, 시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가 인천경제청에 분양전환 신청·승인 검토 결과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코의 유치권 기간을 임대 공고 기간에서 빼야 한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실제로 NSIC가 현관 시건장치를 관리하고 점유하고 있어 유치권 성립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결과에 대해 대기업 특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부칙 제3조에 따라 임대공고 후 1년 이상 임대되지 아니한 경우에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해석에 대해, '송도그린워크 89세대'는 NSIC가 2018년 12월14일 임대공고 후 포스코건설이 2020년 6월까지 ‘본 건 부동산은 유치권 행사로 점유 및 관리하고 있어, 매매·임대시 법적 문제가 될수 있다’라는 공고사실에 비춰 임대공고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대 관계자는 "포스코의 유치권 행사 기간을 빼면 인천경제청이 일반
aT인천본부(본부장 배용호)는 이달의 제철먹거리로 옥수수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수수에는 비타민 B1, B2, E와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과 함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먹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손질하는 것이 좋고, 바로 먹지 않을 때는 한 번 찐 다음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껍질의 색이 선명한 녹색을 띄며 마르지 않은 타원형의 옥수수를 선택하면 된다. 인천지역에서 재배되는 옥수수는 강화의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로 로컬푸드직매장 판매가격 기준 1kg당 약 2000원 수준이며, 국내산 옥수수는 도매시장 경매가격 특(1등)품 기준 평균 1kg 2187원 선에 유통되고 있다. 특히 강화군에서 생산된 옥수수가 맛과 영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여행 또는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aT인천본부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없이 여름철 별미와 간식으로 옥수수를 추천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로컬푸드의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농·축·수산물에 대한 가격 및 유통정
인천시는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 지원을 위해 지역 변호사 8명으로 ‘성범죄 피해자 법률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전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 피해자의 법적 대응력 향상과 인권보호를 위해 법률 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지방변호사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법률 지원단은 피해자의 형사·민사·가사소송 등 법적 대응을 위한 법률 지원은 물론 피해 상담 및 사건 접수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해 적극 개입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 열린 법률 지원단 회의에는 인천시 관내 성폭력상담소 및 여성긴급전화 1366 등 최일선에서 성범죄 피해자들을 상담하는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활동의 보완점을 찾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보다 신속하게 밀착지원 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본인의 신상이 다수에게 노출됐다는 두려움에 갇혀 법률적 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가 법률적으로 적극 대항하고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