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수산자원연구소 보유 특허기술 11건에 대해 코로나19로 힘든 기업·시민들에게 무상 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은 꽃게의 맛과 향이 유지돼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꽃게풍미냉동밥. 제조방법’ 등 식품분야 4건과 버려지고 페기된 꽃게를 발효시켜 농작물이 빠르고 크게 자랄 수 있는 ‘폐기 꽃게와 한약재를 이용한 농업용 비료의 제조방법’ 등 해양수산분야 7건이다. 특히 연구소가 18년간 꾸준히 연구한 결과를 특허등록한 것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기술이전을 진행하며, 신청은 국가지식재산거래소(www.ipmarket.or.kr) 또는 인천수산자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재기자 kgpak@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재능대가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해 온 ‘행복 동행’이 10주년을 맞았다. 8일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재능대 총장실에서 SK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이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지원금 1천만 원을 권대봉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인천재능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 올해까지 1억여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권대봉 총장은 “지난 10년간 인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듬는 데 앞장서온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행복 동행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욱표 실장은 “10주년을 맞은 인천재능대와의 행복 동행은 지역 사회를 위해 산학이 뜻을 모으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 서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함께 돌봄센터’ 사업의 원활한 설치 및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구는 지난 5일 LH인천북서권주거복지지사와 지역 내 임대아파트의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돌봄이 필요한 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 지도, 학습 및 놀이 활동, 각종 프로그램, 아동 및 학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인천북서권주거복지지사는 돌봄시설 필요지역 내 소재한 LH임대아파트의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구는 시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구와 LH가 힘을 합쳐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 돌봄 공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돌봄센터 설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더 나은 지역 만들기’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IPA의 ‘더 나은 지역만들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되는 지역사회 개선 프로젝트로, 인천항과 인접한 중구, 연수구, 동구, 서구에 위치한 종합·노인·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공모 희망 참여시설은 지역사회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사업이 무엇인지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지역개선사업 제안서로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시설 이용객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 궁극적으로 지역개선으로 이어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 활성화, 환경보전, 안전 등 총 5천만 원 규모로 4개의 개선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길섭 IPA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2년차를 맞이하는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이 정착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구성원이 생각하는 현실적인 지역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공모사업에 많이 참여해주길
인천공항 항공보안노동조합이 지난 5일 설립총회를 갖고 오진택 초대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노조 B지부 소속인 이들은 기존 조합 운영진에 대해 조합원의 신뢰와 기대가 무너진 상황에서 보안검색 노동자를 대표할 새로운 노동조합의 설립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부 위원장이 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규직 전환 과정에도 투명하지 않아 조합원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제3기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도출한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자회사 임시편제에 동의한 사실을 은폐하며 직접고용을 주장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새로 설립한 노조는 고용 위기 우려 불식을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인천공항 보안검색운영노동조합(공인수 위원장) 및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서비스노동조합(공민천 위원장)과 연대해 탈락자 없는 고용 안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기존 노조 A·B지부가 속한 용역회사에서 새로운 노동조합이 잇따라 설립되면서 공동 교섭을 구성함에 따라 조합원 수 과반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계양경찰서는 오는 11일 경찰직장협의회 정식 출범에 앞서 8일 직장협의회 사무실 문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소속 공무원의 고충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개개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대곡119지역대를 설치하고 소방차량 1대와 대원 6명을 배치해 공식적 업무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곡119지역대 설치로 인천서부소방서는 대곡동 및 불로동 등 소방사각지역에 7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출동로를 확보하게 돼 소방안전 서비스의 균등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 동구는 소규모 영세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원 및 선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은 선원들의 사망, 부상, 질병 등 인적 재해와 선체 화재, 침몰 등 물적 재해에 대해 3t 이상 규모의 선박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각 지자체에서는 가입자 부담분 보험료의 일정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의 보험료 지원은 5t 미만(선원 보험료 80%, 선체 보험료 40%), 5~10t(선원50%, 선체 30%), 10t 이상(선원, 선체 각각 10%) 등 선박 규모별로 차등 지원한다. 특히 법상 임의가입 대상(3t 미만) 선박이 다수인 점을 감안, 5t 미만 소형 선박에 지원을 집중해 보험 가입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로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어업경비가 상승하는 등 영세어업인들의 조업 여건이 악화돼 보험 가입을 기피하고 있다”며 “소규모 영세 선박 중심의 맞춤형 전략으로 많은 어선과 어업 종사자들이 보험에 가입,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서 해루질 중 고립된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은 이날 새벽 1시35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갑자기 가슴까지 물이 차올라 고립됐다는 A(34)씨의 신고를 받고 공기부양정과 파출소 순찰팀 등 인근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이 인근에서 취약지역 야간 해루질 행락객 안전계도 중 신속하게 대응, 고립자를 발견해 안전지역으로 이동 구조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 5월26일 새벽에도 인근에서 해루질 중 해상에 고립됐던 2명을 구조해 귀가 조치한 바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취약지역 야간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CODMn 등 23개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환경측정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류돈식 자원순환기술처장은 “공사는 창립 이후 20년 연속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며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분석역량을 강화해 폐기물의 친환경 매립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