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택(58) 신임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5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 경기북부청 경무과장 등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수원남부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자치경찰부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유희정(58)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은 경북여고, 영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7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충남청 금산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구리경찰서장, 경무기획정보화과장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모상묘(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함평 학다리고, 동국대 경찰행정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7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경기청 안산상록경찰서장,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청 혜화경찰서장,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김용종(54)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희고, 경찰대학교(5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강원청 양구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경비국 테러대응과장 등을 거쳐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대구청과 인천청 공공안전부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김철문(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은 경북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충남청 세종경찰서장, 충북청 정보과장, 충북청 청주청원경찰서장, 충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뒤 이번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배대희(53)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상인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4회 사법시험에 합격,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주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서울청 금천경찰서장,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등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해 전북청 수사부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정진관(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송원고, 경찰대학교(5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그는 전북청 순창경찰서장, 주 인도네시아 경찰주재관, 인청청 계양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해 광주청 광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최기영(55)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건고, 경찰대학교(5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정보과장, 수사과장, 청주상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뒤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충남청 수사부장,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소방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맞벌이가정 등 3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보급 및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12억 9000만 원에서 50% 증액된 19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화재 등 비상 시 보다 손쉽게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거운 3.3㎏ 소화기 대신 간이소화용구나 비교적 가벼운 2.5㎏ 소화기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소방재난본부는 2024년까지 취약계층 33만 40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7만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기존의 3.3㎏ 소화기는 무거워 사용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에 무게가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는 18일 오전 0시 11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5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완진했다. 이 사고로 비늘하우스 일부가 소실됐으며,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60대 남성 한국인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비닐하우스 내부 전기스토브 등 전열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에 소화기 등 소방 장비 비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