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총선 후보의 학력의혹과 관련, 구 선관위에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이 접수된 가운데 시민연대가 이를 즉각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평화와 참여로가는 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조진형 후보(부평갑)의 학력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 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연대는 “조 후보의 학력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는 1963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 후보가 1967년 1월 육군을 제대하고 한 달 뒤인 1967년 2월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 후보가 1963년부터 1965년까지 건국대학교를 다니며 매년 44학점을 이수하고 1966년 42학점을 땄으며 군복무를 하면서 매 학기 19~23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돼 있다”며 “과연 조 후보의 해명처럼 당시에 가능한 일이었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인천연대는 이어 “학력 의혹이 제기된 지 수 일이 지났지만 조 후보는 아직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어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이라며 &
GM대우자동차 비정규 노동자들이 해고자 복직과 노조 인정 등을 요구하며 100일째 고공철탑 농성을 벌이고 있다. 대우차노조는 3일 “지금까지 18차례 교섭을 요청한 바 있으나 원·하청 모두 단 한차례도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사측은 지회의 교섭 요청에 아무런 응답이 없다가 조합원 명단을 공개하라거나 집단교섭을 할 수 없다거나 심지어는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등의 이런저런 핑계로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우차노조는 “지난해 10월 지방노동분쟁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한 바 있으나 교섭이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아 노동쟁의로 볼 수 없어 조정대상이 아니라며 추가 교섭을 요구하고 올 2월에 다시 제기한 조정신청에서는 조정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 측은 “GM대우자동차가 부당해고 판정이 내려진 노동자에 대한 복직을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하청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도 철저하게 묵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민주노동당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가 비정규직 탄압과 정리해고의 해였다면 올해는 원직복직과 고용보장의 해가 되도록 노동자들과 연대해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며 “GM대우는 말로만
<속보>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지부장 서병철 이하, 인천연대)가 계양구의회 의정비 인상과 관련, 설문조사 조작(본보 3월28일자 2면 보도) 사실에 연루된 구의원들에 자진사퇴와 조례개정안 원인무효, 인상된 의정비 전액반환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인천연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계양구의회 의정비 관련 설문조사 조작 여부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한 바 있으며 조작이라는 결과가 밝혀져 구민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역시 충격과 분노를 금지 못하고 있다”며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의원들은 자진사퇴와 함께 구민에 머리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연대는 “이미 경찰이 지난 3월 27일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계양구의회 구의원 4명을 비롯 관련자 10명에 대해 사전자기록 위작, 주민등록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바 있다”며 “이번 사건에 가담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자성은 커녕 특정정당의 총선후보의 선거에 참여해 구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인천연대는 이어 &ld
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시선관위는 이번 선거는 지난 총선 때 보다 유권자의 참여가 오히려 낮을 것으로 우려하고 시립박물관과 공영주차장 이용에 할인 또는 면제 혜택을 주는 등 보름 앞으로 다가 온 18대 총선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인천시 유권자의 지난 17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은 57.4%로 이는 전국 평균 60.6%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충남 56.0%에 이어 16대 시도 중 꼴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18대 총선도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 선관위가 불명예를 벗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 선관위는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선거부터는 투표참여자에게 투표확인증을 줘 시립박물관과 공영주차장 이용에 면제 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클린선거 시민 홍보단을 구성, 투표 당일인 4월 9일까지 운영에 들어며 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투표참여를 권유하고 정책선거 유도와 금품선거 근절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선관위는 30일 인천국제마라톤대회와 4월 4일 SK와이
지역주민들과 끝없는 갈등을 빚고 있는 배다리 산업도로(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국제강간 도로)건설공사와 관련, 통합민주당 인천시당(이하 인천시당)이 26일 공사강행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밀어붙이려다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켜 공사를 중단한 바 있는 배다리산업도로 개설공사는 시 최대의 실책사업”이라고 규정하고 “사업을 전면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시당은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터전을 깨부수면서 도로사업을 하겠다는 시가 해당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무시해버린 발상 자체가 갈등을 자초한 것”이라며 “시는 지난해 7월 인천발전연구원의 의견서를 공사재개 강행 근거로 제시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의견서 공개요구에 비공개 원칙만을 되풀이하고 있어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4월 9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총선 후보들이 이 문제에 대해 여러 공약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사철회가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통합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공사 강행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주민들과 합리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명부 열람과 오류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명부는 현재 구·시·읍·면장이 관할 구역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투표구별로 조사해 작성했다. 또 부재자 선거인명부를 포함한 선거인명부 작성기간은 25일까지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명부의 열람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2일 최종 확정된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일 경우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았다면 투표할 수 없다”고 밝히고 “반드시 열람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8대 총선의 인천지역 선거인수는 총 201만9천100여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문병호의원(통합민주당 인천부평갑)이 발표한 ‘부평독립시 공약 관련 자료’와 관련, 한나라당 조진형 후보가 조작을 주장하자 문 의원이 정면 반박하고 나서는 등 여야 후보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문 의원은 24일 “부평독립시 공약 관련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한나라당 조진형 후보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오히려 조진형 후보가 내놓은 수치가 왜곡되었다”며 조 후보가 제기한 ‘부평독립시 관련 자료 조작’ 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조 후보의 주장을 반박했다. 조 후보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기준으로 부평구민이 인천시에 납부한 세금 2천774억 중 31.4%인 861억만 돌려받고 있다라는 문병호의원의 주장은 조작됐다”고 밝히고 “2006년 인천통계연보에 따르면 부평구민이 인천시에 납부한 세금은 2천286억원이고 시로부터 되돌려 받은 지원금도 1천277억원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이같은 조 후보의 주장에 대해 “2005년 부평구민이 시에 납부한 시세 관련, 징수액을 기준으로 하면 조진형 후보의 주장대로 2천286억원이지만 행정자치부에서 발행한 지방세정연감 2006에 따르면 부과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4·9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각 정당마다 공천자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번 총선이 정책과 공약 검증없는 선거로 치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언론인 클럽은 지난 18일 정책검증을 위해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마련했지만, 후보자가 확정되지 않아 토론회가 무산되는 등 앞으로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나라당이 최근 서구강화을 선거구 공천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중·동·옹진 지역구만 보류상태로 공천확정이 이뤄지지 않아 초청 후보자에 대한 결정을 못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민주당도 부평을에 홍일표, 남동을에 신맹순 후보 등 2명을 추가 공천, 앞서 발표한 공천자를 포함해 모두 10명이지만 아직도 2명의 공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기지역 통합민주당의 경우 수원 팔달구와 부천 원미갑, 안산 상록구을, 안성 지역구 공천 후보자 발표가 미뤄지고 있고 김포, 화성갑·을, 성남 분당갑·을, 의왕·과천 등은 후보조차 없는 상태다. 한나라당은 최근에서야 경인지역의 공천 후보를 최종 발표함에 따라 뒤늦게 마무리 됐다. 이렇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9 총선’과 관련, 내달 3, 4일 이틀동안 인천국제공항청사 3층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를 알리기 위해 21일 오전 인천공항청사에서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 클린선거 시민홍보단원, 인천국제공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 공명선거·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외국 여행객 뿐 아니라 영종·용유지역에서 활동하는 부재자 투표자들에게 투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의 도모를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는 17일 부평문화원에서 인천지역 정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체재 개편 가능한가’ 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병호(통합민주당, 인천부평갑)의원은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우리나라 지방행정체제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의 도모를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원희 원광대 교수는 “현행 우리나라 지방행정체제는 업무의 지체와 낭비, 경제생활권과 개발권의 불일치, 주민 참여기회의 저조, 상하 계층 간 중복행정 등의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도시 자치구는 도시계획의 권한 부재와 재정력의 한계 때문에 자치능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 해결 방안으로는 단기적으로 인구 50만명 이상의 자치구에 시·군과 같은 특별지위를 부여하거나 장기적으로 광역시·도